이어 “다 괄호야, 괄호 열고 극 중 이름이 달래인데 달래가 선루프 위로 올라가서 어떤 핍박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해방과 자유를 외치며 눈물을 막 처음에는 기뻐서 환희의 소리를 지르다가 결국엔 자신의 신세가 계탄스러워서 눈물을 흘리면서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기안84가 재연을 했고, 이해리는 “너 조롱이지?”라고 물었다. 당황한 기안84는 “조롱이 아니다”라고 했고, 강민경은 “아냐 아냐 조롱이라고 안 받아들였다. 진짜 (그 당시에) 저 정도 수준으로 내가 아예 머리에 어떤 연기라는 카테고리 없이 준비없이 회사에서 세팅한대로 흘러갔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너무 후회스럽다. 그때 내가 그냥 ‘저 준비가 안됐으니까 더 열심히 연습하고 가겠습니다’ 이랬어야 됐는데 나도 잘 몰랐고, 그리고 그때는 누가 하라고 하면 해야지. 내가 뭘 선택을 하고 앉아있냐”라고 익룡 연기에 대해 해명했다.
이해리가 진짜 딱 너 조롱하는거지 라고 짚어주면서 뭐라해서 기안이 멈췄지 아니면 계속 강민경앞에서 악악 했을듯
첫댓글 신인이 하기엔 너무 어려운 연기긴 하다ㅋㅋㅋㅋㅋ
근데 저 시절엔 티비틀면 허구헌날 저런 이상한 연기하는 사람들이 나왔어서 그냥 하나의 해프닝 정도로만 생각했던거같음ㅋㅋㅋ
ㅠㅠㅠㅠㅠ 민경언니 쿨하다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쪽으로 안 빠지고 계속 노래 많이 내줘서 고마울뿐!
강민경 꼬인 게 없어서 좋음 저걸로 조롱 개많이 당해서 질릴 법도 한데
가끔 유툽에 익룡이미지 쓰더라 ㅋㅋㅋ 쿨한 민경이두 좋고. 딱 막아주는해리언니도 좋다
저 당시에도 그닥 안 웃긴데 억지로 조롱하는 느낌이었음... 기안은 대체 뭐냐...? 당사자 면전에서 저러네
근데 지금 보니까 저 연기 저 이상 어떻게 잘할까 싶어... ㅋㅋㅋ 목소리가 좀 쇳소리라서 더 이상해보엿던듯..
강민경 진짜 성격 좋아 넘 발랄하고 유쾌해
싫고 숨기고 싶을 수 있는데 본인이 유쾌하게 받아들이니까 같이 웃게됨ㅋㅋ
강민경 성격 진짜 좋은거 같아 솔직히 연기도 그렇고 회사 문제도 그렇고 논란 터지면 그냥 인정하고 나름대로의 수습도 잘 하고 나중에 물어보면 잘못 잘 인정하고 잘 이야기 하는거 같아
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밈으로 쓰기 딱인데
재밌어요 언니
해리대장.. 놀려도 내가 놀린다 마인드..다정해
저 상황 자체가 ㅋㅋㅋㅋㅋㅋ누가해도 쉽지는 않았을듯ㅋㅋㅋㅋ하필 걸린게 강민경인거고
내가 연기가 안되는구나 할 때 딱 멈출 수 있는게 진짜 멋있는거같아...근데 그게 노래로 먹고 살 수 있는 자신감 때문인듯. 노래로 평생 못가니까 꾸역꾸역 도전하는 아이돌들도 있는디
저 촬영 몇시간 전까지 음방 스케줄 있었어서 소리 몇 번 지르니까 목 쉬어서 쇳소리난것도...
근데 지문보니 되게 어려운 연기긴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말인데 계탄스럽다가 아니라 개탄스럽다 아닌가...? 기자님 오타신가
계타고싶으셨나보다..
ㄱㄴㄲ... 요새 기자들 놀랍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