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요양급여 부정수급’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대가로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에게2022년 3월9일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씨의 2심 변호는 조 의원의 남편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에서 맡았다. 연결고리는 명태균씨로, 민주당은 명씨가 당시 서초갑 경선 이틀 전 책임당원들의 안심번호 명단을 확보해 비공표 ‘불법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는 내용 등 녹음 파일 5개도 공개했다.
(중략) 당시 서초갑 경선엔 5명이 나섰고, 명씨가 2월8일 실시한 비공표 여론조사에서 조 의원의 지지율은 48%였는데, 이틀 뒤 실제 경선에선 56%를 얻어 바로 후보로 확정됐다. 2022년 6월 녹음된 파일에서 명씨는 지인에게 조 의원이 “저 조은희도 만들어주셨고, 김영선도 만들었으니까 이제 우리 명 대표님은 영남의 황태자시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조 의원이 결선 없이 바로 공천이 확정된 게 “‘윤 대통령 장모 무죄’ 성공 보수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은순씨는 2021년 7월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 최씨는 항소하면서 같은 해 9월 조 의원의 남편이 대표인 법무법인 클라스에 변호를 맡겼고 2022년 1월25일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조 의원 공천은 2월11일 확정됐다.
(전문 출처로)
이 집안은 지들 돈은 한푼도 안쓰고 국가권력을 지들 지갑처럼 쓰고 살아 조은희는 이거 믿고 구청장 사퇴하고 국회의원 출마한거네
첫댓글 추잡한것들 이래서 연옌 터트렷구먼
ㄹㅇ 진짜 정우성 글만 몇갠지 모르겠어 너무 세세하게 다 나 마치 일부러 계속 주의 끌려는거처럼
윤석열 탄핵 안시키냐?
아 죄가 차고넘치는데 진짜 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