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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톡 모음 방시혁에겐 더 훌륭한 어머님이 계셨다...!!외1건 [김대환회장님의 카톡에서]
피 보팅 추천 1 조회 729 21.03.23 21:4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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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3.23 21:42

    첫댓글 마침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날릴 때,

    방시혁 대표가 언론의 각광을 받으며 대통령상을 받을 무렵,





    명자와 나는 남인도를 여행하고 있었다.

    매일 방탄소년단과 방 대표에 대한 낭보가 인터넷을 타고 여행 중인 우리에게 전해졌다.

    명자 곁에 있던 나도 참으로 기뻤다.

    방 대표가 자랑스럽고, 고맙기까지 했다.



    그리고 큰 소리로 그 감격을 함께 여행하고 있는 모두와 나누고 싶었다.

    그러나 명자는 끝까지 조용히 그리고 겸손히 그 감동을 소화해냈다.

    역시 명자다웠다.



    아무나 그런 아들을 둔 영광을 누리는 게 아닐 것이다.

    입시철이 무르익어 여기저기서 환성과 한숨이 터져 나오고 있다.

    자식의 진로를 놓고 고액의 상담도 한다고 한다.

    입시가 끝날때까지 내 자식이, 내가 어느 길을 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진통이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답은 확실하다.

    진학, 진로 선택에 있어 제 1순위는 본인이 가장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학과다.

    그 확실한 성과가 바로 오늘의 방시혁을 만들어낸 내 친구 명자에게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송명견(1944년생)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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