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 곳곳에서는 27일에 첫눈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발달한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26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25일 늦은 오후 제주에서 시작해, 밤에 서해안·호남·경남 서부로 확대된 뒤 26일에는 전국에 쏟아질 전망이다. 남해안에는 최대 60㎜, 제주에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청 등에도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일시적으로 비가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낙엽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저지대 침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첫댓글 헐 낼 오전에 서울도 많이 오려나
걱정된다
네? 눈이요?ㅠㅠ
아 내일 놀러가려고 했는데!
꼭 출근시간에...
요란한 비…?
ㅡㅡ
아 내일 놀러가는ㄷ ㅜ
ㅁㅊ
비가 얼마나 요란하게 오려고…
하루사이에 비랑 눈이라고..?
? 아니 갑자기 눈이요?
례..?
크아아아아악
염병,,,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