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여성기구와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DOC)가 25일(현지시각)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펴낸 ‘2023 페미사이드(femicide)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에서 8만5000여명의 여성이 남성에 의해 의도적으로 살해됐으며, 이 가운데 60%에 달하는 5만1100명이 가족 등에게 목숨을 잃었다. 평균적으로 매일 140여명의 여성이 가족 등 가까운 이의 손에 숨지고 있다는 통계다. 페미사이드는 여성을 상대로 한 젠더 관련 살인으로, 보고서는 이런 면에서 볼 때 ‘집이 여성과 소녀들에게 가장 위험한 장소’라고 짚었다.
첫댓글 ㅈㄴ신기한게 한남들은 이얘기 꺼낼때마다 산업재해 얘기 꺼내는것같음ㅋㅋㅋㅋ산업재해가 여성인가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