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추석선물로 붕어빵 준 회사, 너무하다 vs 그게 어디냐

[바밤바메로나]

직원들은 “우리가 노비도 아닌데 무슨 명절 특식인가” “아무리 돈을 떠나서 생각해도 붕어빵은 너무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글쓴이는 “일반 붕어빵은 아니지만, 오래 보관도 안 될 뿐더러 저걸 어떻게 추석 선물이라며 집에 가져가나”라며 “굉장히 기분이 나쁘고 모욕감이 들었다”고 했다.

글쓴이는 “알고 보니 사장이 자기 건물 세입자의 상품을 팔아주기 위해 산 것”이라며 “다른 거래처에 줄 햄 세트와 과일 세트가 회사 창고에 쌓여 있는 것을 보면 회사가 야속하다”고 우울함을 드러냈다.






1. 주고도 욕먹을 선물 차라리 주질말지 너무했다
vs
2. 아무것도 안주는 회사도 있는데 그게 어디냐. 노비까진 아니다

[once again gd]

1 주지마 그럴거면...ㅋㅋㅋㅋㅋㅋ 직원들 좆으로아네

[개소리하고있네]

내용보면 1ㅋㅋㅋㅋㅋ존나너무하네

[올해의마지막]

노비까진 모르겠지만...존나 기분나쁠듯ㅋㅋ 거래처선물은 과일이랑 햄세트산거보면 그거알면서도 걍준거아님??ㅋㅋ거래처도 붕어빵주지그랬대

[라이언 사댱해]

와 심하다.. 좀

[木花]

난 2..추석선물 주는게 의무가 아니자나..? 주는 사람 맘인거지.. 안주는곳도 있을텐데 2만원짜리 빵 주는게 어디야..

[구르미그린달빗]

붕어빵ㅋㅋㅋㅋㅋ개웃겨우리회사는10만원짜리상품권줬는데

[불어오는 바람에]

주는사람마음아닌가 ㅇㅅㅇ..그냥 붕어빵도아니고 거래처랑 직원들은 솔직히 다르지..서운하게 생각할수는 있어도 뭐라고 왈가왈부할건 못되는듯

[5키로만빼자이녀나]

차라리 안받는게 나음..저런거 받으면 더 무시받는 느낌 듬..

[12시30분입니다]

난 조금 마음 상해서 쒸익씨익 하면서도 또 맛있게 잘 먹을 것 같음ㅋㅋㅋㅋㅋ

[스피릿 핑거스 남기정]

22..난졸라잘먹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물is뭔들 특히먹을거

[강둥윈]

주면 좋은데 맘은 조금 상할듯.. 그래도 주니깐 감사 ㅋㅅㅋ..

[김똘추;]

이런건 받아도 기분 별로임. 이럴거면 차라리 그 돈으로 명절 보너스를 주던가, 이게 뭐임. 주는 사람은 주고도 좋은 소리 못듣고 받은 사람은 받고도 기분 찜찜하고..

[짱구 악개]

회사 사정이 아주아주 어려워서 길거리에 2마리 천원 하는 눈물의 붕어빵 돌린거라면 차라리 감사히 먹겠음 근데 저건 아니지 만약에 건물에 아딸 있었으면 허브탕수육 세트 돌렸겠네? 치킨집 있었으면 후라이드 돌리고? 저럴거면 그냥 주지마로라

[화려했던 봄날의 나를 그리며]

그냥 추석겸 간식으로 주는거면 난 쳐먹겠지만 ㅇㅅㅇ...

[보이비]

1

[일베를보면짖는개]

걍아무것도 주지마;;ㅅㅂ

[석진센빠이]

저거 사장이 건물 세입자 상품을 팔아주려고 산거라고 써 있는데 ㅎㅎ... 선물이 뭐든 의도가 저러니 받기가 싫음

[유신]

추석 보너스도 안주고 저거준거면 2 보너스 주고 선물 준거면 노상관

[라면킬러ㅇㅅㅇ]

닥1 차라리 주질마

[순굽121212]

그게
어디냐는 진짜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나

[젠야타]

헐... 1 저거 먹으면서 현타올듯 ㄷㄷ

[보검맘]

그냥 주지 마.... 저거 받을바에는 안 받는게 나을듯

[추리왕띵킹.]

111장난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