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다시는한국을무시하지마라
1. 어린신부 (2004)
관객수 3,149,000 명
세상 여자가 모두 자기 여자인 양 온갖 작업을 펼치던 잘 나가던 대학생 상민, 수다떨기 좋아하고 얼짱 보면 가슴 설레는 앙큼상큼한 여고생 보은. 둘은 보은의 할아버지에게서 날벼락 같은 명령을 받게 된다. 둘이 결혼해야 한다는 것!! 평소 둘이 결혼하는 게 소원이었던 할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자 24세 상민과 16세 보은은 어쩔수 없이 결국 결혼을 하고야 만다.
결혼하긴 했지만 첫 키스도 못해본 16살 어린 신부를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민, 게다가 유부남 도장까지 찍혔으니 작업 길도 꽉꽉 막혀있다. 애타고 아쉬운 마음이야 하늘을 찌르지만 결혼생활에 충실하고, 보은이의 뒷바라지도 해주려고 마음먹은 상민! 그런데 이게 웬일? 보은이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공항에서 도망간다. 제주도에서 나홀로 외로운 밤을 보내는 상민의 눈에는 신혼부부들이 굉장히 거슬리는데, 같은 시간 보은은 평소 마음에 있던 야구부 주장 정우와 꿈에 그리던 데이트를 하게 된다.
뜻하지 않은 결혼을 한 이들에게 아슬아슬한 하루하루가 끊임없이 계속되는데, 결혼 사실을 들키면 안 되는 이들의 위험한 부부관계는 상민이 보은의 학교에 교생실습을 나가면서 더욱 더 첨예한 위기가 계속된다. 수업 시간에 보은의 팬티로 땀을 닦는 상민, 불시에 상민의 방으로 쳐들어오는 스토커 같은 김샘… 게다가 보은은 한 술 더 떠서 정우와의 위험한 데이트를 계속 하는데 이들의 결혼생활… 과연 오래갈 수 있을까?
2. 연애의 목적 (2005)
관객수 1,735,977명
하기 싫은 거야? 내가 싫은 거야?
뻔뻔한 남자와 당돌한 여자의 진짜 연애 이야기
고등학교 영어교사 유림은 한살 연상의 미술교생 홍에게 호시탐탐 수작을 건다. 너무도 당당하게 연애를 요구하는 유림은 일면 귀엽고, 일면 능청스럽고, 일면 약아빠졌다. 파트너십을 핑계로 단둘이 갖게 된 술자리에서 유림은 기회를 틈타 솔직하게 고백한다. “같이 자고 싶어요!” 그런데 이 여자 홍도 만만치 않다. “나랑 자려면 50만원 내요.” 서로간의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가 반복되면서 그들은 어느새 ‘연애’에 진입하게 된다. 그리고 목적 없던 연애에 목적이 생기면서 그들의 연애는 골치아파진다. 과연, 그들의 연애의 목적은?
3. 미녀는 괴로워 (2006)
관객수 6,619,498명
군살은 없다! 비밀은 있다?
눈을 감아야 친할 수 있는 여자
엉덩이가 너무 커서 슬픈 그녀 ‘한나’
... 이상하게 정이 가네?
169cm, 95kg. K-1이나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김아중 분). 신이 그녀에게 허락한 유일한 선물인 천상의 목소리로 가수를 꿈꾸지만,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대신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 없는 가수’ 신세다. 생계를 위해 밤에는 ‘폰팅 알바’까지 뛰어야 한다.
쉴 틈 없이 혹사당하는 목. 그러나 정작 가장 괴로운 건 그녀의 마음이다.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준 유일한 사람 한상준(주진모 분)을 남몰래 사랑하게 된 것. 짝사랑에 몸달아하던 그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들뜬 마음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나타나는데...
그런데 그날 밤 이후 거대한 그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첫댓글 어린신부 돌았노
어린신부 그때 당시에도 이상하다고 생각함;
1. 어린신부 2004년 저때도 말 나왔었음
그래도 김래원 못생겼어서 더
2. 연애의 목적도 박해일 오래된 여친이 영화보고
깨질뻔 했다 그랬는데 내가 몇년뒤에 보고 이해완
거의 스토커 ㄱㄱ 영화더만
3. 미녀는 괴로워 인기는 많았지만
보면서 성형조장영화라고 생각함
외모지상주의 끝판왕
연애의 목적 걍 로코인줄 알고 최근에 봤다가 중간에 끔 완전 강간을..개미화시켜놓음
1도 이상한데 2도 만만치않아....어린 나이에보고 걍 강간인데 미화되길래 충격먹음... 하 진짜 못고르겠다
아무래도 미자 건드는게 가장 빡돌지
미녀는괴로워는 충분히 좋은 영화인디 지금 나오면 더 좋게 만들어졌을 것 같음
성인미자 존나쌉에바
1
미성년자라 논란 넘사ㅋㅋㅋ
어린신부 다시봐도 충격
2는 진짜 개빻았어
근데 1은 범죄니까 1
2에도 여자 술취했을때 강제로 하는 장면 있지 않았나? 3번은 이 둘에 비하면 양반수준
22.. 강간?! 같이묘사된거잇엇어 그거보고 너무충격받음... 근데 그게아무렇지않게 넘어거고
2번이 진짜 제일 빻았어
진짜 옛날영화중에 빻은거 많구나..
너무 1
2는 안봤어.. 포스터만보면 잘 모르겠는데 내용 엄청났나보네...
1이 미자라 넘사
연애의 목적은 안봐서 모르겠고 저 당시에도 어린신부가 자기 인생영화라던 남선배 보면서 속으로 찐따새끼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