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은 독일 스카우트, 불교 체험 중 삭발하고 출가 문의

[상운]

[사회 일반]

한국 남은 독일 스카우트,

불교 체험 중 삭발하고 출가 문의

----삭발을 하고 있는 독일 스카우트 대원---

-< 법주사 제공 >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가 끝난 후 한국에 남아 불교 체험을 하던

독일 스카우트 대원들 중 일부가 삭발을

하고 출가 의지까지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충북 보은 법주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잼버리 대회가 공식 폐영한 후

독일 스카우트 대원 40여명이 법주사에서

템플스테이 체험을 시작했다.

1박 2일간 템플스테이 체험을 한 독일

스카우트 대원 가운데 남자 대원 6명과

여자 대원 2명 등 총 8명은 삭발을 하고

싶다고 법주사 측에 요청했다.

법주사 측은

“삭발은 장난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라며 만류했지만 이들의 의지가 강해

결국 지난 13일 템플스테이 퇴소 날

삭발식을 가졌다.

법주사 측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독일스카우트

대원들이 한국 불교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여 여러 질문을 했다”

며

“스님들이 삭발을 하는 이유

(머리카락과 함께 잡념도 끊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를 설명해주자 일부

대원들도 삭발을 하고 싶다고 요청해왔다”

고 했다.

----삭발을 한 독일 스카우트 대원들----

< 법주사 제공 >

법주사 측 관계자는

“일부 대원은 출가에 대해 문의까지 했다”

며

“다만 출가는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만큼, 일단 독일에 돌아가서 깊이

생각해보라고 안내했다”

고 전했다.

한편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부실 준비 논란에 휩싸였지만 일부

참가국은 대회 종료 이후에도 한국에

남아 관광 등의 추가 일정을 진행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폐영식 이후에도 모든 국가의 스카우트

대원이 마지막으로 출국할 때까지

숙식과 교통, 문화 체험, 관광 등을

최대한 지원하라”

고 지시했다.

김명일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곽두호

멈춰! 출가까지는 아니야

홍익박사

독일 출신의 철학자들이 많다. 그 쪽 유전자 답다.

Veritas

그만~!! 거기까지, 출가는 아니야~!!

블랙재규어

세계에서 모인 45,000 여명의 젊은이들의 인생이

바뀔 수 있는 순간들을 많이 겪었을 수도 있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그들이 언젠가는 한국에

왔을 때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할 것이다.

한국의 좋은 인상이 많이 남기를 기대한다.

유키덱

대가리 깍고 반성해야할 개장수는 양산에서

뻔뻔하게 헛소리나 늘어놓고 전라도때매 고생한

손님들이 도에 이르고자 하네..

기막힌 세상이다

김경익

진정성을 의심하진 않지만 인생에 대한 깊은

고뇌와 해결에 대한 결연한 의지 없이 하룻밤

체험만으로 삭발 출가?

머리카락은 금방 자라니 좋은 경험했다고 본다.

hduwqjqnnf****

출가하려면 성철스님 정도의 의지가 있어야지.

부모님이 산으로 찾아오자 못오게 돌을 던졌다는....

부모님께 돌 던질 자신이 있는지? ㅎㅎ

은빛*바다

충동적인 생각이라면..법의길은 정말로 어려운길..

정말로 이세상 어떤길보다 힘든길임을이해하고

더 많은 생각을 끝낸후..

북괴 개박살

아~~ 잼버리 놀러 와서 스님됐네. 그래도 해당

잼버리 대원들 부모님 생각 해야지?

불교 체험선에서 끝냈어야지.

1song

한국 불교를 통해 제냐 원단 양복 살 수 있는

길이 보이더냐??

큰 깨달음이 있었구나..

베토벤과 모차르트

조계종 천태종 태고종...한국을 대표하는 불교

종단인데요,

머리를 깎고 절밥을 먹는 승려들은 제법 되지만

과연 확철대오한 인물이 있는가...

부처님 앞에서 밥값은 하는 것인가,

의문입니다.

그저 생계를 해결하는 수단으로서 승려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수준이라면 차라리 속세에서 도덕적이고

양심적으로 사는 것이 훨씬 값어치 있는 삶일

수 있습니다.

깨치지도 못한 사람들이 경전에 나오는 글 줄이나

외워서 설법이랍시고 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

강한 의문이 듭니다.

베토벤과 모차르트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 한국 승려들...고승이니 대종사니 하면서

사부대중 앞에서 설법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깨친 사람이 있는가...

번뇌와 망상을 여의고 생사를 초월한 아라한이

있는가...의문입니다.

어쩌면 부처님이 증득한 경지는 인간이 다다를 수

없는 이상향일 수도 있어요.

어떤 점에서는 스토아 철학을 공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더 진리에 접근하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스토아 철학은 실용적이고 불교 교리와도

공통되는 점이 많습니다.

corea27

ㅋ 미치것다!!! 열정은 높이 사지만 머리깍고

중이된다고 인생을 제대로 알기는 어렵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참으시기 바랍니다.

보수우파 개딸

비행기 타고 가서 독일 공항에 내리면

다시 생각 해봐라 ㅋㅋ

Eroica

아서라 아가야..

최후의 건맨

요즘 한국불교 출가자가 없어서 위기인데 잘됐다.

승려도 수입해 와야 하는데 온김에

모두 깍아라. ㅋ ㅋ

보수우파 개딸

부모님들이 많이 놀래시겠다.

한국 새만금 잼버리에 보냈더니 빡빡머리가

돼 왔으니 ㅋㅋㅋ

친구

애들답다~순수함은 인정한다

티롤

절 밥 며칠 먹어 보구나서, 독일에 돌아가서

잘 생각해보구 다시 와라!

이성유

하! 깜짝이야!

어흥v

아니 왜 말도 안통하는데서 출가를 하려고 그래~

출가를 하더라도 본국가서 해라

웰빙조이

한국불교에 환멸을 느끼고 미국으로 돌아간

하버드대 출신 현각스님께 어드바이스 구한 다음에

결정해도 늦지 않다~

그냥 인터넷만 검색해도 나와~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