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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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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날 버리고 떠난 무정한 사람
보슬비 추천 5 조회 671 21.11.27 14:4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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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27 17:17

    첫댓글 비극의 탄생중에서
    영원히 끝이라는 영이별
    인간의 영역에서
    그 보다 더 잔인한 슬픔이 있으랴....

    그래도
    다행인것은
    우리 인간에게만 유일하게 존재하는
    "망각"이라는 비빌 언덕이 있잖아요
    누구나 다 가야만 하는
    그 비밀의 세계
    세월가면 차츰차츰 ..색이 바래질테니
    넘 오랫동안 슬프는 마세요

    몽이와 탄이
    다행히 둘이라서
    할배가 없어도 잘 놀았을거예요
    둘이서 여기저기 호작질을 해 놓든지 말든지
    &♡♤₩%÷×#@ 하지마세욧
    아랐찌요!

  • 작성자 21.11.27 21:27

    귀여운 녀석들이지만
    호작질하면 버릇이 나빠져
    엄하게 교육을 시키는 중입니다.

    조금씩 나아 지고 있어요.

  • 21.11.27 15:11

    홀짝수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경로는 생각안해본듯요 ㅡ
    말썽피운 물건들을 정리할때 몽이와 탄이가 못보게 다른공간으로 보내고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ㅡ
    정리하시면서 잔소릴하거나 치우는 행동을 목격하면 심해질수 있습니다 ㅎ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ㅡ

  • 작성자 21.11.27 21:29

    집안에
    어질러 놓은 것에 대하여는
    꾸지람 하질않고
    일단 스스로 문밖으로 나가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지도 해 주심에 고맙습니다.

  • 21.11.27 17:17

    보슬비님은 절때 무정한 분이 되시면 안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1.11.27 21:32

    절대는
    절간의 담뱃대라고 배웠는데 ㅎㅎㅎ

    살아 생전
    무정한 짓거리를 많이해서
    오래 살것 같은 예감입니다.ㅎㅎㅎ

  • 21.11.27 16:09

    떠난 절친
    남은 탄이와 몽이
    그리고 우리 삶방 님들

  • 작성자 21.11.27 21:33

    혜자님의 사모곡
    어머님을 그리는 마음에
    심청이보다
    효심이 더 강한것 같으십니다.

  • 21.11.27 16:57

    그래요. 친구는 행복 합니다...

  • 작성자 21.11.27 21:35

    갑작스럽게 찾아온
    심장마비라
    편하게 가기는 했지만

    성품이 너무 좋아
    친구들 중에서는
    가장 오래 살아야 하는 친구였습니다.

  • 21.11.27 16:57

    그래요. 친구는 행복 합니다...

  • 21.11.27 17:10

    참 귀한친구가 먼저 가셨군요
    왠지 남의일같지 않은
    아마도 선배님의 그마음을 분명히 알고 곧장 저승으로 가셨을 겁니다

  • 작성자 21.11.27 21:36

    착한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종으로 부릴려고
    빨리 데리고 가나 봅니다.

  • 21.11.27 18:14

    미국은 동에서 서로 가는길 짝수
    남에서 북으로 가는길 홀수예요.
    친구분 천국에서 평화로이
    안식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11.27 21:38

    미국이나
    한국이나
    홀.짝수 지정하는거는
    같은것 같습니다.

    친구의 명복
    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1.11.27 21:00

    가을엔 떠나지 말랬는데 최백호씨가 ㅠㅠ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 작성자 21.11.27 21:40

    가을이 끝날 즈음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에

    최백호님의
    노랫말처럼 된것 같아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 21.11.27 22:13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1.11.28 12:54

    망중한
    따님과 함께
    즐건시간 보내시고 계신데
    우중충한 글로
    마음 아프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21.11.28 22:09

    @보슬비 아닙니다.
    서로 나누면 위로가 되지여...
    힘내세요

  • 21.11.28 09:07

    7번국도는 저희 가족들도 애정하는 길이죠. 옛날 생각 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1.11.28 12:56

    가족들과 함께
    달려보는 7번국도

    맛집도 많고
    싱싱한 식자재도 많고
    아름다운 구경거리도 많고

    언제라도 가고싶은
    7번국도입니다.

  • 21.11.28 19:13

    저는 50초에 절친을 읽고 무수히 눈물을 흘렸지요.
    그 슬픈 그마음이 다가옵니다.
    그친구 좋은곳으로 갔을 것이니 마음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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