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
최근 다니엘 래드클리프(33)는 LGBTQ 자선단체인 더 트레버 프로젝트(The Trevor Project)의 새로운 시리즈에 참여해 트랜스젠더 및 논바이너리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11살 한 여아는 “지금보다 어릴 때부터 내가 남자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파란색과 스포츠 그리고 슈퍼 히어로를 좋아한다”라면서도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내가 정체성을 확립할 나이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대단한 결정을 했다. 선의의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이 누군지 말할 수 있도록 어린아이들을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자살 예방 자선단체에 칼럼을 기고해 “트랜스젠더 여성도 여성이다. 그들의 정체성을 부정하거나 괴롭히는 대신 더 많이 지원해야 한다. 롤링이 내 인생에서 큰 역할을 해준 사람이나 이번 일에 입장을 표해야겠다”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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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스포츠 슈퍼히어로 좋아하면 왜 남자냐고요
ㅈ까세요^^
그자리에 있는거 다 롤링 덕분인데
어릴 때부터 마법사라고 해 주니까 진짜 지 정체성 마법산 줄 아나벼
눈봐
쉿 조용히해
누구보다 꼰대라 여아가 히어로물 좋아하는 꼴을 죽어도 못보면서 진보 코스프레는 해야되고 아주
트젠이 왜 여자냐고 ㅋ
근데 참 볼수록 LGB랑 TQ랑 묶이는 게 맞나 싶다.. '내가 어떤 성에 끌리는지' 랑 '내 성별이 무엇인지' 는 너무 다른 문제 같은데.. 전자는 ㅈ같은 가부장제를 유지하려고 온 인류가 호들갑을 떨며 매도했지만 사실 단순히 말하자면 걍 옳고 그름이 없는 기호일 뿐이고 후자는 내 성별이 색깔, 취향에 맞춰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정신병인데.. 뱃속 태아 유전병까지 진단하는 시대에 살면서 나의 성별에 대한 근거로 파란색이니 분홍색이니 뭔로봇이니 하이힐이니 이딴 것들을 늘어놓는 인간들을 정상이라고 봐야되나..
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나는 오늘부터 트랜스 고양이라네요 야옹ㅋ
그냥 파란색 자동차 슈퍼히어로를 좋아하는 여성인거지 왜 ..? 자신의 짬지를 혐오하나요? ㅠ 그럼 그것은 정신병입니다
입 다물거라
야 개소리하지좀마;
파란색하고 슈퍼히어로물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는데 나도 남자됨;;; 애들은 그냥 주변 친구들처럼 인형 놀이 안하고 치마 안입으니까 남자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임 애들은 그런 걸 판단할 능력이 안된다고... 애들한테 오히려 성고정관념 심어주지 말고 여자든 남자든 좋아하는 거 하라고 해 트젠옹호는 진보적인척 하지만 걸국 돌아돌아 성차별주의나 마찬가지 같음
조앤롤링아니였으면 유명배우 축에도 못낄놈이 ㄹㅇ 배은망덕 오진다
11살짜리가 파란색, 스포츠 좋다했다고 어른이 그 앞에서 맞아 넌 남자야 이해해 인정해 이러고 있네 이게 맞냐..? 그냥 그런걸 좋아하는 여자애라고 해야지
진짜 멍청하다... 파란색이랑 슈퍼히어로 좋아한다고 남자라니 아...ㅋㅋㅋㅋㅋㅋ
파란색 스포츠 슈퍼히어로 좋아해서 남자...? 깨어있는 척 하지만 성고정관념은 누구보다 틀에 박혀있음ㅋㅋ 모순 쩔어
뭔 개소리야 여자면 여자고 남자면 남자지 씨발
옛날에는 분홍색이 남자들을 위한 색이었음 바뀌는 사회적 관념에 언제까지 성별을 맞출건데?
성 정체성이 뭔데요 ㅅㅂ 그냥 유전자 차이로 가르는거 뿐이잖아 이 배은망덕아
머라는겨 파란색을 좋아하고 슈퍼히어로를 좋아하면 남자라는 고정관념을 없애야지 애기가 저거 좋아한다고 내 성별은 남자다 이러는데 그걸 수용해주면 어카냐고 배은망덕 ㄹㅈ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