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2기 참가했던 안동호 라고 합니다.
제가 사실 참여하게된 동기는 저희 회사 상무님을 통해서 알게된 자운선가가 MBC방송을 보고서 도대체 여긴 머하는데야???
하는 호기심과 기대감에 막연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방송을 본 계기로 꼭 가야지로 바뀌게 되고 도 진짜 제가 그멀게만 느껴졌던 지리산 가지 찾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400Km도보순례 2회, 월정사 단기 출가 학교, 미황사 2주 참선 참나를 찾아서 등등 여러 수행을 많이 해보았지만 어느 스님도 스승님도 사실 제가 정말 궁굼한 대답을 주시지 못하셨었기에 이번에 참가하여 해왔던 수행들이 연결이 되던 아니면 새롭게 태어나서 다시 배우던 내안에 있는 무언지 모르는 거셍 대한 답을 알고 싶었습니다.
사실 첫째날은 티비에서 보았던 관념으로 인해 이거 사이비 아냐 머래..... 하는 의심의 관념안에서 내 몸안에 느겨지는 작은 움직임들에 아 먼가가 있긴 한것 같다는 생각정도 와 의심이 컷으나 둘재날 세째날 마지막날
말그대로 확~ 확~ 느껴지는 제몸의 반응에 놀랍고 신기하고 거기에 따르는 마음의 해방감이랄까 편안함에 나올때는 정말 잘왔구나 하는 기쁨에 집으로 돌아 가게 되었습니다.
두려움의 관념을 떨치려 할때는 정말...... 사실 이불을 덮으라 해서 이불을 덮은김에 피곤한데 좀 잘가 그렇게 생각하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이불을 더 덮어 주려 하신건이 아니면 일부러 그런 건지 툭 건드려 주셔서 훅 무서운 마음이 올라와서 그냥 악~~~~~~~ 그러고 있다가.... 갑자기 낙시줄에 걸린 물고기 마냥 먼가에 탁 걸리는 느낌이 든후로는 제몸을 어찌 할수가 없었습니다. 몸은 괴로웠지만 괴로움안에 재미도있고 안하고 싶고, 더하고싶고, 아파서 싫은데 새디스트 마냥 아픈게 또 견디면서 즐겁기도 하고 울엇다 웃엇다 허리는 끊어질것 같고..... 끝난후에도 진정이 안되었는데 바로 산에 올라갔다오고 두려움을 더 느끼면서 뭔지 모를 큰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젬마님의 강의에 마음을 더욱 열려고 노력을 계속 하다보니 몸에 반응이 더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돌아온 후에도 반응에 자주 세게 와서 그때마다 그당시의 몸의 변화와 감정을 느끼려고 노력도 하고 차에서는 괴성을 지르고 다니고 무었보다 소중한 나의몸에 감사하여 나쁜것을 주기가 싫어져서 담배도 술도 끊고 다이어트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돌아보면 이렇게 술을 많이 마시고 줄담배를 피고 스트레스로 무조건 먹어데던 제모습이 원래의 내모습이 아닌데 살아오면서 원래의 제모습을 너무나 잊고 제몸에게 나쁜것을 너무 많이주어서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좋은것만 주고 아껴서 함께 행복을 하기위해 아껴주려고 합니다.
여러 도와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나사님, 그 카이스트 나오신 포도님께 진심으로 감사감사 감사 드립니다.
제가 푸도라 안하고 포도라 그러고 다녔더니 상무님이 왜그러냐고 하시던데 포도건 푸도건 푸는 도우미인 의미만 알면 되는것이고 괜히 포도가 귀엽고 마음이 즐거워지는 단어인것 같아서 그냥 포도님 포도님 그러고 있으니 이해 바랍니다요....
짧은시간에 내 삶에서 가장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그마음 잊지않고 계속 수행해 나갈 수 있게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포도...에 빵 터졌습니다~^^
포도건,푸도건...여하튼
방송을 보셨음에도 불구하고 수행에 참가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 수행은 누가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해야 되는 것이며 스스로 알아차리기 위해서
마스터님과 도반님들 도움을 얻을 뿐이지요.
참법으로 내면을 정화하여 거듭날 수 있는
동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긴 여정의 길을 서로 응원하며 함께 나아가요~
화이팅입니다!!!^^
포도 겹지않나요? ㅎㅎㅎ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오후님 정말 반갑습니다. 혜라님 말씀으로는
가슴형이신 분들이 몸반응이 잘 온다고 합니다.
그만큼 수행의 진척이 빠를 수 있다는 거겠지요.
님의 말씀처럼 자운선가 놓지말고 꾸준히 수행하셨면 좋겠어요.
함께해요 화이팅!!
가슴형이 뭔지는 모르것으나 느껴지는데로 올라오는데로 느끼고 발산하며 행복해질 새로운 하루하루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
새로운 세상을 만나셨네요~
앞으로 더욱더 재미있을 겁니다~
포도들도 함께요~~~ㅎㅎㅎㅎ
아~~도반님 같이 진실로 깨닫기를 원하는 분들을 이끌고자 자운선가가 mbc방송에 나간 것 같네요. 그 방송보고 가고 싶다고 느낄 정도면 보통사람 아니고 대단한 근기의 소유자라 여겨 집니다. 또 도반님의 수행 후기 보고도 많은 분들이 자운선가를 찾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열심히 하셔서 꼭 깨달음에 이르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수행후기가 넘 재미지네요.^^ 게다가 두려움 느끼는 대목에서는 제 두려움까지 올리셔서 소름돋게 하시고.. 암튼 대단대단! 앞으로의 수행도 응원하겠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해요~~사랑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오후님
함께 수행할수있어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바뀌신 모습 감동입니다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우리
수행도 사업도 열심히 해봅시다
희망의 증거가 되어 봅시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생애 저의 도반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로 와 주셔서 . . .
두려움이 공명되어 머리가 쭈볏거리고 온몸에 소름돋으며 읽다가 포도라는 단어에 하하하 ~ 즐겁게 웃었네요~~앞으로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오랜만에오후님, 수행기간 마음으로 받아드리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세상에서도 올라오는 내안의 관념을 알아차려 버리신다면 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멋진 나를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만나서 반가웠고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글만봐도 너무속시원하네요ㅎㅎㅎ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오랜만에오후님. 청산유수같이 써내려간 후기가 참으로 재밌고 가슴에 와 닿습니다.
여러 수행을 하다가 자운선가의 참법을 만나 초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내신
님께 행운의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방송이후 처음으로 홍보 효과를 주신 도반님으로 생각됩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자운선가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는 초발길이 되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동호님~
지금까지 괴로웠던 마음은 하나하나 떨쳐버리고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행복한 수행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 두려움이 내마음의 감옥속에 나를 가둔것임을 아셨으니
함께하는 이수행을 통해 더 멋진 본성의 삶을 살게 되실 것입니다. 화이팅!!!^^
오랜만의오후님~ 수행후기를 읽으니 절로 웃음이나고 저 또한 행복해지네요.
관념을 버리는 과정은 괴롭고 힘들기도 하지만 관념을 버리고 나면 이렇게 행복해지고 편안해진답니다.
이제 수행의 맛을 보셨으니 앞으로 쭉 정진할 일만 남았네요^^ 감동적인 후기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랜만의 오후님~ 해학이 넘치는 수행후기 감사드려요.
정말 저의 또 다른 모습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때 친구들 별명지어서 막 놀리고 갈구던 모습이 확 떠올랐습니다.
내가 저렇게 했었는데 ..... 어쩜 내가 하던 것들을 하는....저도 첨 참가했을때 푸도 피도 하길래 뭔가했었거든요. 뭐가 푸도지? 첨 참가할때 묵언이라 말도 못걸겠고 도우미님이라 부르는것도 헷갈리고 그래서 저는 도우님이라 불렀거든요. 도우님이라 부르기가 더 편하더라고요.^^재미난 수행후기 너무 감사합니다~haha^^
오랫만의 오후님 후기 덕분에 아이들과 재미났습니다.
재미와 희망을 주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오후님!
본인은 끈기와 의지가 약하다고 하셨지만 두려움이 잔뜩 올라온 상황에서 산에 가겠다고 하셨을 때 관념을 이기겠다는 엄청난 의지를 보았습니다. 술, 담배를 바로 끊는 것도 보통 의지로는 어려운 일이죠^^
그 정도의 의지로 수행하신다면 하루 하루 변해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옆에 계신 도반님들과 사업도 수행도 열심히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