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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산방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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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좋은글.시 이몽양(李夢陽)-신장만흥(新莊漫興)(새 산장의 흥취)
한병곤(네이버 블로그) 추천 0 조회 22 24.04.09 07:1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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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9 15:50

    첫댓글 봄을 그리워하던 때가 어제였는데
    지금은 벚꽃이 지고 있네요....
    세월 참 빨리도 갑니다....속절 없이 인생도 그렇게 가고.......

  • 작성자 24.04.11 07:05

    유희이 시인의 '대비백두옹'이라는 시구절 중
    "今年花落顔色改(금년화락안색개)
    금년에도 꽃 지면 아가씨의 아름다움은 더 사라지리라
    明年花開復誰在(명년화개부수재)
    내년 꽃 필 무렵에는 누가 살아있을까"라는 시구절이 떠오릅니다.
    회장님 말씀처럼 짧은 봄처럼 인생도 짧다는 생각에 서글픈 생각마저 드네요,
    그래도 순간순간 즐기는 마음을 가진다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듯 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24.04.10 13:39

    우리도 매일 새로운 인생이라는 꽃을 피우고 있지 않을까요?
    슬퍼하지 마세요.

  • 작성자 24.04.11 07:06

    손대장님의 자세와 인생관이 너무 훌륭하네요.
    인생을 관조한 듯 하기도 하고,
    항상 그런 마음의 수양 내지 마음 공부를 하면
    인생이 덜 외롭고 행복할 수 있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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