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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태종 킬방원이 자식사랑이 주책인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
그래비티_ 추천 0 조회 2,750 24.11.27 17:3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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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7 17:35

    첫댓글 태종은 아이들을 다 키우고 왕이 돼서 일반인들이 자식을 사랑하듯 했대 왕으로 태어난 사람들과는 다르게..

  • 24.11.27 17:38

    아근데 아내(원경왕후) 입장에서는 존나개빡침 자식만 애지중지고 내 집안은 풍비박산ㅜㅜ 하 입체적인 인간

  • 작성자 24.11.27 17:47

    양녕(당시 세자)가 민씨집안에서 자라서 외가들이랑 너무 친했음 그것도 이미 나락행 위험요소인데 민씨 동생들(처남)도 외척이라는 이유가 있어서 조용히 살았어야했는데 세자와의 친분과시등 그러지못했음

  • 24.11.27 17:40

    이성계가 궁으로 돌아왔을때 일부러 이방원측 신하들이 기둥 많은쪽으로 이성계 동선을 유도했었데ㅠ 활쏠거 예상하고, 방원쓰 맞추기 힘들라고..

    방원쓰 감격해 아바마마 부르며 달려가는데, 화살 붕붕..기둥이 있어서 피할수 있었던것..

  • 24.11.27 17:40

    와우 오메…..

  • 작성자 24.11.27 17:42

    이 다음에 옥새주고 술상펴서 잔치하는데 이성계가 술준다고 오라하는데 신하가 임금이 술을 받는건 종례형식에 안맞다고 이방원이 못받게 막음. 결국 이성계가 빡쳐서 숨겨둔 철퇴 휘두름 "하늘의뜻이로다."라고 말하고 드디어 이방원을 임금으로 인정함

  • 24.11.27 17:39

    아 제발 너무 재밌어… 나 이시리즈 너무 좋아 또 올려줘요ㅠ…..

  • 24.11.27 19:51

    인정잌정 그래서 세종은 잘키우고...
    세조는 크흦 ㅠㅠ

  • 24.11.27 20:08

    활을 피한다고? 닌자여머여 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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