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측이 수행비서 김지은 씨가 제기한 성폭력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 신체 재감정을 요청했다. 김 씨 측은 재감정 자체가 고통이라며 맞섰다.
안 전 지사 측 변호인은 27일 서울고법 민사3-3부(부장판사 배용준 견종철 최현종)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 첫 변론에서 "(원심에서) 신체 감정 절차에 불만이 있었다"면서 신체 재감정 혹은 법원의 전문심리위원 감정을 요청했다. 앞서 1심에서는 김 씨의 정신적 피해를 산정하기 위해 신체 감정이 이뤄진 바 있다.
이에 김 씨 측 변호인은 "감정·사실조회는 원심에서 충분히 했다"며 "재감정 자체가 김 씨한테는 고통"이라고 반박했다. 또 항소하지 않은 안 전 지사 측이 재감정을 요청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첫댓글 진짜 미친놈 아냐?
아직도 살아있었냐
이게뭔소리야..?
머야 아직 살아있네
아직 살아있다니
으 진짜 뭐하노 추하게
미쳤나
죽은 줄 알았는데 누구랑 헷갈렸나보네
아 극혐
피해자 그만괴롭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