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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고양이 좋고 무서워
일단 우리나라 감정노동자 (서비스직 노동자)의 상태를 간단히 이미지로 보자
TV 에 방영된 감정노동자의 사례야
특별한 얘기는 아니지
서비스직 경험, 알바경험있는 사람 3(특히 여성)이 모이면 진상에 대한 얘기는 끝이없지
왜이렇게 진상진상에 대한
감정노동자에 대한 얘기가 많을까
가장 감정소모를 많이 한다는 승무원과 판촉원의 사례를 가지고 와봤어.
승무원 사례
가장 감정소모가 심하다는 승무원
승무원: 진상사례
사례1
사례2
무서우니 껴안아달라
지난달 국내 한 항공사 방콕발 인천행 여객기에 탑승한 대학생 A(25)씨는 기내에서 승무원과 다리를 부딪치고는 "내 발목을 부러뜨릴 셈이냐"며 엄살을 부렸다. 승무원이 이내 사과했지만 A씨는 막무가내였다.
A씨는 승무원에게 "내가 죽은 뒤에도 계속 사과하시겠죠. 조만간 내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될 것"이라며 연신 폭언을 내뱉었다.
심지어 그는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인천공항에 내릴 때까지 승무원들에게 "무서우니까 안아달라", "같이 사진 찍자", "전화번호 알려달라" 등 어처구니 없는 얘기만 해댔다.
사례3
이달 초 이 항공사의 시카고발 인천행 여객기 여승무원 B씨는 자신이 당한 황당한 일을 털어놨다.
승객 C(39)씨가 `힌두` 음식을 요구한 것. 당황한 B씨가 "힌두 음식이요?"라고 묻자 대답이 더 당황스러웠다.
"재미로 그래 봤어. 그냥 보통 기내식 주고, 이코노미클래스 빵에는 방부제가 있으니까 비즈니스클래스 빵을 줘"
C씨는 별 문제없이 식사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번엔 후식으로 나온 멜론을 꼬투리 잡았다.
"상했잖아. 내가 직접 식약청에 분석 의뢰할 테니 보관용 얼음을 줘. 어휴, 핥기만 했는데도 배가 아프네. 약 좀…"
승무원이 가져다준 복통약을 받은 C씨는 이번엔 "보존액과 석탄 성분이 들어있는 약"이라는 문제를 삼았다.
그는 얼마 안 가 커피를 요구했다. 종이나 플라스틱 컵에서는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며 와인잔에 따르라고 했다.
급기야 C씨는 인천공항에 내려 112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멜론 때문에 고통 받았다며 한참을 설명하고는 해당 멜론 조각을 싸서 사라졌다.
사례4
최근 한 30대 승객이 기내에서 돈을 분실했다며 착륙 직전 난동을 부리는가 하면, 한 50대 승객은 기내 통로에 서 있는 자신을 좌석으로 안내하는 승무원에게 "어디서 손가락질하냐"며 폭언에 보상까지 요구했다.
판촉원 사례
우리가 더 쉽게 접할수있는 서비스 직원이지
사례1
"한번은 고객님이 2년 전 면세점에서 구입한 콤팩트를 교환해주지 않은 적이 있어요. 고객님이 콤팩트를 떨어뜨려 파우더가 깨진 것이기 때문에 교환해드릴 수 없었거든요. 그랬더니 그 고객님이 1시간 동안 욕을 하곤 '교환해주지 않으면 칼 들고 죽이러 오겠다'고 하는 통에 경호직원들이 일주일 동안 매장 앞을 지켜야 했어요. 지하철에서 노인에게 폭언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9호선 막말녀'도 저희 고객님이에요. 한번 오면 6시간 동안 직원을 붙잡고 괴롭히기 때문에 이런 분을 만나면 정말 힘들죠."
사례2
"엄마하고 딸하고 같이 왔기에 매니저(매장 판매직원 책임자)인 제가 '고객님, 무슨 일 때문에 오셨습니까'라고 여쭈니 고객님이 다짜고짜 '야! 생일에 이런 제품 받고 기분 좋을 것 같아!'라고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고객님, 상황 설명 좀 해주세요' 했더니 '이게 어디다 대고 말대꾸야! 향수를 사갔는데 향수 유리병 목 부분에 홈이 나 있어!"라고 하더라고요. 고객님이 언짢을 수 있다고 생각해 '죄송합니다 고객님. 새 제품은 훼손될 우려가 있어 포장할 때 확인을 못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더니 고객님이 '네가 이 바닥에서 한번 끝나봐야 정신 차리겠구나!'라며 제 멱살을 잡곤 안내데스크로 질질 끌고 가더라고요. 백화점 사람들도 많고 제 밑에 직원이 7명, 메이크업쇼 지원 스태프가 7, 8명 있었는데 후배 볼 면목이 없었어요.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죄송합니다, 고객님'이라고 계속 말씀드렸고, 끝내는 그분 앞에서 무릎을 꿇었어요."
사례3
판매직원은 성추행에도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다. 남자 고객이 여자 판매직원에게 '언니가 발라주니까 기분 좋다. 여기에 발라주면 이것 사줄게' '(판매직원이 크림을 고객 손등에 발라줄 때 고객이 다른 손으로 크림 바르는 판매직원의 손 안을 간질이며) 어때? 좋아?'라고 희롱해도 판매직원은 항변할 수 없다고 한다.
어이없는 요구에도 웃으며 사과해야하고
무릎도 꿇고 머리잡혀 끌려가고
감정노동자는 왜 이런 수모를 당해야 할까
심지어 우리나라 서비스직은 고객들을 위한 미소를 위해 입에 칼을 대기도 해
왜일까?
유럽의 판매직원들은 외국의 항공사들은 우리나라처럼 친절하지 않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나가서 불친절하다고 느끼곤 하지
이건 우리나라 감정노동자들이 과도하게 친절하다는 반증 아닐까
우리나라 기업의 "손님은 왕이다 " 정신은
손님을 진상으로 키워주고
감정노동자의 감정을 뺏지
지난번에는 판매직원이 자살을 하기도 했어
기사를 가져와봤어
지난 6월 백화점 액세서리 판매점 여직원 32살 전 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더 이상 백화점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유서를 남겼습니다.
[동료 판매직원 : 혼자서 두 개 매장을 다 담당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누구한테나 친절하게 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늘 모니터 요원한테 걸리는 게 그 사람이었죠.]
백화점 직원과 콜센터 직원 등 감정 노동자의 30%가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수치는 전체 국민 평균보다 2배나 높습니다.
38%는 상담이 필요한 중증 이상의 우울증을 호소했습니다.
고객들의 말과 행동이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았기 때문입니다.
[콜센터 욕설 전화 녹취 내용 : 내 말 제대로 안 들리냐고? 지금 고객님…죄송합니다…고객님.]
[김상남/다산콜센터 상담사 : 심장이 두근거리고, 식은 땀이 나고, 그리고 나서 그것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 수 없으니까 그걸 품고 집에가서 이제 며칠씩 울기도 하고..]
고객에게서 무리한 요구와 인격 무시, 폭언을 경험한 비율이 80%가 넘고, 11%는 실제 폭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백화점 판매직원 : 신발 던지는 것까지 맞아본 적도 있어요. 다른 매장에서는 맞은 사람도 있어요. 아예.]
문제는 절박한 사정을 호소할 곳이
없다는 점입니다.
[백화점 판매직원 : 참아요. 100%는 참아야 되고요, 참도록 강요를 합니다. 관리자들이. 진짜 눈물을 참고 피를 토하면서 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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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이 길었지
나는 오늘 직원을 존중해주고 직원에게서 신뢰를 얻는 회사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해
다름아닌 미국 경영계에서 신화로 통하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소개할꺼임
Southwest airline 는 1991년 이후 항공산업이 다 죽쑤고 있을 때
혼자 흑자를 유지하는 유명한 저가 항공사야
또한 미국 항공사 중에서 최저의 고객 불평건수를 자랑하지
이 항공사가 불평건수를 줄이기 위해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할까???????????
대답은 ㄴㄴ임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직원을 대하는 태도'
"회사가 직원을 보호해 줄것이라는 신뢰"
이 항공사에서는 승객이 부당하게 모욕할 경우, 승무원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게 하지 않음
콜린 배럿 사우스웨스트항공 명예사장은 이러한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곧 승객이나 주주를 존중하지 않거나,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직원을 보호한다는 것은 아니다.
실수나 잘못을 했을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사과하고, 개선 조치를 취하는 등 최선의 책임을 진다.
하지만 직원들은 회사가 자신들을 불평등한 괴롭힘에서
보호해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신뢰는 혹시 실수를 했더라도 회사가 직원들을 지지한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비행기 한 대당 직원 수가 다른 항공사에 비해 훨씬 적은데도 불구하고,
미국 항공사 중에서 최저의 고객 불평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이 회사의 경영 방침은 간단하다.
직원에게든 고객에게든 ‘자신이 대우 받고 싶은 것처럼 상대방을 대우하라’는 것이다.
또한 이회사는 Fun 경영 으로 유명해
이 회사는 직원들에게 파격적으로 행동해도 좋다고 위임을함
밑에는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Fun 경영 사례야
항공업계는 업무의 특성상 고객들의 짜증을 불러일으킬 만한 요소가 아주 많다
고객을 짜증나게 하는 치명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에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출입국 담당사원은
이런 상황을 부드럽게 만드는데 탁월한 전문가들이다.
“양말에 가장 큰 구멍이 나 있는 분 손들어보세요!” 같은 우스꽝스런 질문을 던져 실제로 양말을 확인하기도 하고
“운전면허 사진이 가장 못생기게 나온사람은요?” 이렇게 즉석 이벤트를 열어 지루하게 기다리는
고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기내 흡연금지 안내를 재미있게
그들의 기내 방송은 참으로 기발하다. 아래에 그들의 독특한 기내방송 사례를 몇 개를 소개한다.
“이곳은 흡연이 가능한 비행기가 아닙니다
만약 정말로 꼭 담배를 피셔야 한다면 날개위에 있는 흡연구역을 이용하시길 제안합니다.
거기 계신동안 비행기 내부에서 상영하는“바람과함께 사라지다”를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만약 비행기내부의 압력을 잃는다면 마스크가 자동적으로 천장에서 내려옵니다
비명을 지르신 후 간단히 마스크를 쓰시고 평상시처럼 숨을 쉬세요.
본인이 먼저 마스크를 쓰신후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혹은 아이같이 행동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 남편을 도와주세요
이제 이륙할 준비가 다 되었으니 창문에 가까이 기대서 얼굴을 붙여 주셨으면 합니다
파산에 이른 다른 항공사들이 우리 비행기가 사람들로 꽉찼음을 볼수있게 하기 위해서죠,
용용 죽겠지
오늘도 사우스 웨스트 항공과 함께 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기억하세요 아무도 당신을 혹은 당신의 돈을 사우스웨스트 항공보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비행기를 나가실 때에는 가지고 타신 모든 물건을 챙겨가시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남겨진 물건은 승무원들이 공평하게 나누어 가지게 됩니다. 제발 아이들과 배우자를 놓고 가지는 마세요”
언젠가 미 연방항공국에서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기내안전 안내방송이 너무 장난스럽다는 이유로
시정할 것을 요구해왔다.
허브 켈러허 회장은 연방항공국을 상대로 일반 안전 안내방송보다 유쾌한 안전 안내방송이 더 집중도가 높다고 주장하며 승무원의 고유한 권한을 지켜주었다
그 결과 연방항공국은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이런방침을 받아들이고 이의를 철회했다.
이회사는 누군가가 직원의 권리를 침해할경우 부당한 요구를 할경우 언제나 직원의 편을 들어주지
(변호사를 선임해서라도 직원의 편을 들어준다고해 )
불경기로 모두다 구조조정을 했을때도 정리해고율 0%이며
이직율도 산업전반에서 제일 낮을정도로 낮아
여기서 잠깐 창업자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 회장의 직원중시의 경영철학을 보자
“내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이다 .
그러한 무형의 자산은 다른 경쟁업체들이 도저히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이다 우리의 경쟁업체들이 우리의 비행기를 모방할 수 있다.
그리고 티켓카운터와 같은 하드웨어는 얼마든지 모방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우리 사우스 웨스트의 직원들을 결코 복제해갈 수는 없다.
고객, 직원, 주주가운데 누가 가장 중요한지에 대해 나는 고민하지 않는다.
직원이 단연 가장 중요하다.
직원이 만족하고 열심히 일한다면 , 자연히 고객에게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면 결국 주주에게 이익이 돌아간다. “
그는 권위의식을 버리고 늘 직원들과 함께 하며, 직원도 즐겁고 고객도 즐거운 회사를 만들기 위해 솔선 수범하는, 직원
들로부터 진정 존경받는 경영자였다.
오죽하면 16000명 직원들이 스스로 비용을 각출해 신문에 이런 광고를 실었겠는가
다음은 허브 켈러허 회장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 스스로 집행한 광고로
1994년 ‘USA TODAY'지에 실려 감동을 주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허브
우리 직원들 이름을 모두 기억해 주신 것에
로널드 맥도널드 하우스를 지원해 주신 것에
추수감사절 날 수화물 적재를 손수 도와주신 것에
모든 사람에게 키스를 해 주신 것에
우리의 말을 들어 주신 것에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항공사를 경영해 주신 것에
우리의 휴일파티에서 노래 불러주신 것에
일 년에 딱 한번 노래 불러주신 것에
직장에서 반바지와 운동화를 신게 해 주신 것에
단 하나의 골프채로 러브 클래식에서 골프를 치게 해 주신 것에
샘 도널슨 보다 더 말을 잘한것에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고 사우스웨스트 본사에 출근하신 것에
회장이 아니라 친구가 되어주신 것에
-행복한 보스의 날에 16000명 직원일동-
누군가 그에게 성공의 비결을 물었을때
그는
“ 그저 최고의 사람들을 뽑아 인간적으로 대우해 줄뿐”
직원을 존중하는 기업문화가 성공의 키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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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을 우울증의 수렁텅이로 내모는 기업들과는
참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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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내이야기다 손님들앞에서 네^^고갱님하다가 뒤에가면 씨방씨발 했는데 아오 아줌마 손님들은 안왔으면좋겠음
맞아 아줌마씨발년들ㅋㅋㅋㅋ
줄도안서고 지맘대로안되면
존나지랄해 할인같은것도
빵존나삿다고 할인해달래
거지같은년들같애ㅋㅋ존나커피
사고 맨날종이컵달라고안된다하면
종이컵안준다고지랄도그런개지랄이없음
완전 나다 욕이 존나 입에 착달라붙어버려서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나와버려 물론 악의가 있는건 아니지만 입이 걸레되버렸다ㅜㅜㅜㅜㅜㅜㅜ
대접받고 싶으면 대접할줄 알아야지...정말 저런 진상들 내눈앞에 나타나면 난 직원 대신해서 대판 싸울거야
몇년전에 받은 전화인데 상품 불량도 아닌데 불량이라고 개 진상을 피우며 짜증내길래 화내지마시고 차근차근얘기해주세요라고 했더니
이런거 다 받아주는게 니네들이 하는일이라고 했던 그고객님...
덕분에 나는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면서 살고 있다.
내 희망직군이 서비스업인데 참..주변보면 손님때문에 그만두는게 아니고 회사때문에 그만둠ㅋㅋ1을주고 10을 요구하니ㅡㅡ
나도 이중인격같아 존나 싫어!!!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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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왜진상이야..?
현대카드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진상떠는 손님있으면 고객님 끊겠습니다~ 하고 끊어도 된다며
그러고 나서 진상전화가 꽤 줄었다고 하든데
헐 여시 고생 많다ㅠㅠ 세상에 다시 없을 씹쌔끼를 만났구나 ㅠㅠ
나도 욕 전화 받아볼 만큼 받아봤는데 익숙해지지가 않더라 찌밤 내 잘못도 아니고
콜센터 경력자 8년차에요^^ 나한테 너희엄만 널 욕먹는 쓰레기통으로 낳았다고 한 70년생 씹또라이야 널위한 기사다^^ 나버고 초등학교는 나왔냐고한 개늠아 나 대학도 나왔다 내 보지에 니 좆 박으러 온다는 변태야 난 박을꺼면 너네 마누라한테 박아라 칼가지고 나 찔러 죽이러 온나는 사이코패스야 왜안오니 온다고 한지 벌써 5년째구나 언제올꺼니 어서 오려무나 나한테 여자따위한 통화 안한다고 한 고딩아 대학은 갔니? 여자따위와 말도 안하는데 여친은 사귈수 있겠니?ㅎㅎㅎㅎ 아 오늘도 상큼하게 욕먹고 좀있음 퇴근하겠네 ㅎㅎㅎ
하...나 통신사 고객센터 상담원인데
진짜 어이없는걸로 꼬투리 잡는 고객들많아
한번은 술취한놈이 저나했는데
내가 말을 못알아들었다고 근 20분동안
온갖 폭언에 쌍욕에..상위자가 전화주니까 꼬리내리더라
자기가 쓰는만큼 요금 나오는건데
100원에 목숨걸고 아주 상담원을 죽일듯이 욕하고..
아직도 퇴근하려면 한참 남았는데 겁난다
난 아웃바운드부서로 갔지만
가끔 인바운드 콜 밀리면 대타로 해주는데
온갖 욕을 다 듣지 시발 누군 욕못해서 못하나 개새끼야
서비스직 일할땐 술도 엄청 마셨지... 휴... 말 이쁘게 하는 사람한테 더 잘해주게됨. 단골이라도 트집잡는 단골은 그냥 안왔음 좋겠음.
진심 일하면서 전화받는데 세상에는 멀쩡한사람보다 개또라이들이 더 많음..
진심ㅋㅋㅋㅋㅋㅋ이중인격 됨. 진짜 성격 파탄나는 기분... 짐승같이 울부짖고 소리지르고 싶음... 진짜 친구한테 전화해서 잠깐 내말좀 들어달라고 씨발씨발을 존나 수도없이 외친적도 있음..
손님은 왕! 우리나라는 서비스 정신이 잘못 시작되거 같음...... 무슨 주인과 노예관계 같아;;;;;;;; 내가 오너되면 직원들 지원 빵빵하게 해주고싶다....
사우스웨스트 사는 뛰어난 비즈니스 전략으로도 마케팅, 전략경영 수업등에서 많은 예시가 되는데, 이런 점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구나. 나도 고기집 알바할 때 스트레스 받고 그랫는데... 리플이나 본문 내용 보니까 내가 받은 스트레스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ㄷㄷ;; 아무튼 ㅠㅠㅠㅠ 고생하는 여시들 힘내
ㄱㅆ 나도 사실 전략경영시간에 듣고 여시에 쓰면 좋을것같아서 글썼어 ㅋㅋㅋ 안녕경영여시~
롯데시방.....좀배워라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나 고객한테 뭐 쪼금이라도 책잡히면 모든걸 상담원한테 돌려버리는 우리나라 기업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프다
웃음을파는 일이라고?미친ㅈㄹ하고있네 나는 빵파는 사람이지 웃음파는사람아니다
진짜...쌍욕하고 소리지르고 손가락질하고...무섭다무서워
나파바직영직원인데 씨발 진짜할말많다ㅜㅜㅜㅜ
빵손으로잡는거말해도죄송하다고
말해야되고 진심ㅜㅜ 아저씨들 빵던지면서 존나반말쳐 나도욕하고
반말 하고싶다ㅋㅋ진심 빵으로
존나때리고싶다
용용죽겠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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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ㅠㅠㅠ 언니 힘내ㅠㅠ 진상들때문에 애먼사람 힘들고ㅠㅠ
와...진짜 서비스업은 별의별소리 다듣지...진짜 서러워
우리나라가 서비스직에 대한 질을 잘못들여놨음 이제 바로잡으려고 하면 시간과 예산이 엄청 들어갈텐데.. 콜센터에서 일하는 나는 오늘도 한숨만 늘어갑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엄마도 마트지하에서 일하는데 다행히도 좋은분들이랑 일해가지고 괜찮은데 손님중에 썅년썅놈 진짜 많음. 일하는 아주머니들 울고 자살하고 한두명이 아님 진짜로...
진짜 면세점다닐때 존나힘들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인들은 그래도 친절한편인데 중국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밤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어떤쓰레기
헐...감동이다....ㅠㅠㅠㅠ저런 기업이 많았음좋겠어ㅓ
미래에서 왔어ㅋ공감되가지구 너구리굴매표했는데 진상도 정말..
줄세운다고 먹던 샌드위치 던지는사람도 봤고 할인못받았다고 3달지나서 환불하는 사람 자기가 왜 카드실적이 모자르냐며 쌍욕에 카드사까지 안내해야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였지..근데 웃긴건 손님이 잘못해도 다 내잘못 다들어준다는거야
뺨을 맞아도 돈을 덜내도 다내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