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닌 미국 경영계에서 신화로 통하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소개할꺼임
Southwest airline 는 1991년 이후 항공산업이 다 죽쑤고 있을 때
혼자 흑자를 유지하는 유명한 저가 항공사야
Fun 경영 으로 유명한 항공사
이 회사는 직원들에게 파격적으로 행동해도 좋다고 위임을함
밑에는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Fun 경영 사례야
항공업계는 업무의 특성상 고객들의 짜증을 불러일으킬 만한 요소가 아주 많다
고객을 짜증나게 하는 치명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에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출입국 담당사원은
이런 상황을 부드럽게 만드는데 탁월한 전문가들이다.
“양말에 가장 큰 구멍이 나 있는 분 손들어보세요!” 같은 우스꽝스런 질문을 던져
실제로 양말을 확인하기도 하고
“운전면허 사진이 가장 못생기게 나온사람은요?” 이렇게 즉석 이벤트를 열어
지루하게 기다리는
고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기내 흡연금지 안내를 재미있게
그들의 기내 방송은 참으로 기발하다. 아래에 그들의 독특한 기내방송 사례를 몇 개를 소개한다.
“이곳은 흡연이 가능한 비행기가 아닙니다
만약 정말로 꼭 담배를 피셔야 한다면 날개위에 있는 흡연구역을 이용하시길 제안합니다.
거기 계신동안 비행기 내부에서 상영하는“바람과함께 사라지다”를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만약 비행기내부의 압력을 잃는다면 마스크가 자동적으로 천장에서 내려옵니다
비명을 지르신 후 간단히 마스크를 쓰시고 평상시처럼 숨을 쉬세요.
본인이 먼저 마스크를 쓰신후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혹은 아이같이 행동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 남편을 도와주세요
이제 이륙할 준비가 다 되었으니 창문에 가까이 기대서 얼굴을 붙여 주셨으면 합니다
파산에 이른 다른 항공사들이 우리 비행기가 사람들로 꽉찼음을 볼수있게 하기 위해서죠,
용용 죽겠지
오늘도 사우스 웨스트 항공과 함께 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기억하세요 아무도 당신을 혹은 당신의 돈을 사우스웨스트 항공보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비행기를 나가실 때에는 가지고 타신 모든 물건을 챙겨가시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남겨진 물건은 승무원들이 공평하게 나누어 가지게 됩니다.
제발 아이들과 배우자를 놓고 가지는 마세요”
Southwest airline 더알기
"회사가 직원을 보호해 줄것이라는 신뢰"
이 항공사에서는 승객이 부당하게 모욕할 경우, 승무원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게 하지 않음
콜린 배럿 사우스웨스트항공 명예사장은 이러한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곧 승객이나 주주를 존중하지 않거나,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직원을 보호한다는 것은 아니다.
실수나 잘못을 했을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사과하고, 개선 조치를 취하는 등 최선의 책임을 진다.
하지만 직원들은 회사가 자신들을 불평등한 괴롭힘에서
보호해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신뢰는 혹시 실수를 했더라도 회사가 직원들을 지지한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비행기 한 대당 직원 수가 다른 항공사에 비해 훨씬 적은데도 불구하고,
미국 항공사 중에서 최저의 고객 불평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이 회사의 경영 방침은 간단하다.
직원에게든 고객에게든 ‘자신이 대우 받고 싶은 것처럼 상대방을 대우하라’는 것이다.
또한
언젠가 미 연방항공국에서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기내안전 안내방송이 너무 장난스럽다는 이유로
시정할 것을 요구해왔다.
허브 켈러허 회장은 연방항공국을 상대로 일반 안전 안내방송보다 유쾌한 안전 안내방송이 더 집중도가 높다고 주장하며 승무원의 고유한 권한을 지켜주었다
그 결과 연방항공국은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이런방침을 받아들이고 이의를 철회했다.
이회사는 누군가가 직원의 권리를 침해할경우 부당한 요구를 할경우 언제나 직원의 편을 들어주지
(변호사를 선임해서라도 직원의 편을 들어준다고해 )
불경기로 모두다 구조조정을 했을때도 정리해고율 0%이며
이직율도 산업전반에서 제일 낮을정도로 낮아

여기서 잠깐 창업자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 회장의 직원중시의 경영철학을 보자
“내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이다 .
그러한 무형의 자산은 다른 경쟁업체들이 도저히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이다
우리의 경쟁업체들이 우리의 비행기를 모방할 수 있다.
그리고 티켓카운터와 같은 하드웨어는 얼마든지 모방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우리 사우스 웨스트의 직원들을 결코 복제해갈 수는 없다.
고객, 직원, 주주가운데 누가 가장 중요한지에 대해 나는 고민하지 않는다.
직원이 단연 가장 중요하다.
직원이 만족하고 열심히 일한다면 , 자연히 고객에게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면 결국 주주에게 이익이 돌아간다. “
그는 권위의식을 버리고 늘 직원들과 함께 하며, 직원도 즐겁고 고객도 즐거운 회사를 만들기 위해
솔선 수범하는,
직원
들로부터 진정 존경받는 경영자였다.
오죽하면 16000명 직원들이 스스로 비용을 각출해 신문에 이런 광고를 실었겠는가
다음은 허브 켈러허 회장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 스스로 집행한 광고로
1994년 ‘USA TODAY'지에 실려 감동을 주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허브
우리 직원들 이름을 모두 기억해 주신 것에
로널드 맥도널드 하우스를 지원해 주신 것에
추수감사절 날 수화물 적재를 손수 도와주신 것에
모든 사람에게 키스를 해 주신 것에
우리의 말을 들어 주신 것에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항공사를 경영해 주신 것에
우리의 휴일파티에서 노래 불러주신 것에
일 년에 딱 한번 노래 불러주신 것에
직장에서 반바지와 운동화를 신게 해 주신 것에
단 하나의 골프채로 러브 클래식에서 골프를 치게 해 주신 것에
샘 도널슨 보다 더 말을 잘한것에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고 사우스웨스트 본사에 출근하신 것에
회장이 아니라 친구가 되어주신 것에
-행복한 보스의 날에 16000명 직원일동-
누군가 그에게 성공의 비결을 물었을때
그는
“ 그저 최고의 사람들을 뽑아 인간적으로 대우해 줄뿐”
직원을 존중하는 기업문화가 성공의 키포인트
첫댓글 ㅋㅋㅋㅋㅋㅋ완전 미국유멐ㅋㅋ 근데 저런상황에서 사람들이 웃으면 나도 웃는건 함정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ㅆ 나도 경영학도야 ㅋㅋㅋ 전략경영시간때 듣고 찾아보니까 짱재밌뜸
헐근데진짜비행기안에선담배를못피네... 12시간비행이면 그동안 참아야된다는거? ㄷㄷ 진짜골초들은 고생하겠다...
여기서 일하고싶다...
일년에 딱한번 노래부른게 감사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
아...내가 저가항공 한번 탔을 때 뜬금없이 사람들이 웃길래 뭐지 했는데 이거였구나ㅎ.. 내가 못알아들은거였어ㅎㅎ..
짱웃기넼ㅋㅋㅋㅋ
거의 모든 경영 공부 시간에 한번^ㅣㄱ 언급되는 !! 반갑다
나도 ㅋㅋㅋ 수업중에 들었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