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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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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가시버시 사랑
리디아 추천 0 조회 344 23.05.06 10:0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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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06 10:14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경사스러운날 기쁨의 눈물을 보이셧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살겁니다

  • 작성자 23.05.06 10:17

    네. 기쁨의 눈물이라기 보다~
    그토록 사랑한 큰아들 결혼식 못 보고 세상 떠난 그사람이 생각나서...
    암튼~지금은 아들네 잘 살고 있어요.
    올해 초등학교 들어간 손자도 있고요..
    넘넘 고맙고 고맙죠

  • 23.05.06 11:26

    고운 리디아님. 눈은 울어도 여전히 이쁘십니다.
    아들둘 다 결혼하고 손주까지 그저 부러울따름.
    시어머니가 노래까지 잘하면 반칙인데.ㅎ

  • 작성자 23.05.06 11:45

    며느리 부탁이었는데
    못 불러주어서...
    신혼여행 다녀 오고나서..
    장구 치면서 불러 주었어요.

    이건 ~ 어찌 된건지...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좋아합니다.
    물론~나도 며느리가 넘 이쁘고 착하고 고맙지요..

  • 23.05.06 21:25

    눈물을 흘리셨어도 아름답고 고우시네요
    가시버시 사랑 노래는 부모가 자식에게 부탁 하는 잘 살라는 노래로 우리 가락에 맞춰 부르는 아름다운 노랫말이 참 좋더군요

  • 작성자 23.05.06 21:28

    네.
    나 혼자 아들의 결혼식을 보게 되니...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가시버시 사랑 ㅡ노랫말이 참 좋습니다
    신랑신부에게 축가로 의미가 크지요.
    결혼식날 못 불러 주어서...신혼 여행에서 돌아온 날. 불러 주었습니다.

  • 23.05.06 21:31

    @리디아 노래 하기 어려운데 국악을 잘 하시나봅니다
    남편이 옆에 없으면 아무래도 그럴수 있지요
    저도 우리 딸 결혼때 혼자 앉아 있었는데 제가 눈물 흘리면 우리 딸이 무너지고 더 울까봐 둘다 잘 참았답니다

  • 작성자 23.05.06 21:37

    @산 나리 국악을 잘못하는데...
    장구를 좀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민요도 조금 하게 되더군요.

    참아도 자꾸 눈물이 흘러서..닦아도 눈화장이 얼룩지고....ㅎ
    그 때는 그랬답니다.

    둘째 아들 결혼 할 때는~
    환희 웃으며...
    씩씩하게 잘 걸어가고~신랑 신부에게 축가 아닌 축시를 읽어 주기도 했습니다.

  • 23.05.06 21:39

    @리디아 잘 하셨어요
    그동안 애환이 많으셨겠지요
    자식을 혼자 길러 결혼까지 시키는 그 시간 까지 얼마나 힘든 일이 많으셨겠어요
    저도 그랬답니다

  • 작성자 23.05.06 21:43

    @산 나리
    애들이 다 크고....갔기에~
    애들 때문에 힘 든 것은 없었고~
    오히려 아들들이 제 보호자 되어 힘들었을 겁니다.
    지금은~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ㅎ

  • 23.05.06 21:45

    @리디아 맞아요
    애들이 어릴 때는 엄마가 힘들었지만 더구나 아들이시니 이제는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 마음이 놓이시겠어요
    저는 딸 하나예요

  • 작성자 23.05.06 21:48

    @산 나리 저는 딸이 없어서...
    딸 있는 사람이 제일 부럽더라고요..

  • 23.05.06 21:50

    @리디아 네 딸은 친구 같아요
    쿠팡에서 물건 살거나 급하게 이체 할것은 딸이 다 해 줘서 걱정이 없답니다
    그래도 사위 손주 딸을 위해 항상 기도하며 삽니다
    기도가 제 팔자인가봅니다

  • 작성자 23.05.06 21:52

    @산 나리 글터군요
    딸은....친구 처럼 ...결혼 후에는 더 가깝게 지낸다고 하더라고요.

    부모야~ 자식들이 잘 살아주면~ 그 보다 더한 바램이 없죠.
    매일 기도합니다

  • 23.05.06 21:53

    @리디아 네 그런게 좋아요
    다 장단점이 있지요
    딸 낳을 때 다시 낳아서 아들 낳고 누워 있는거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힘들었던 시간도 있는데 지금은 다행이라 생각 하지요

  • 작성자 23.05.06 21:55

    @산 나리 ㅎ. 맞아요..
    혼자 되신 아버지에게 같이 살자고 하니...
    아버지 말씀이...
    나는 딸이 있어 이렇게 좋은데..너는 딸이 없고 아들만 있어서 어쩌냐?
    하시며...우셨어요
    아버지랑 같이 산 지가 7년됩니다

  • 23.05.06 21:57

    @리디아 얼마전에 아버지와 함께 사시며 글을 쓴데 제가 댓글 단 기억이 나네요
    효녀시니 아들도 잘 하겠지요

  • 작성자 23.05.06 22:02

    @산 나리 네. 한달전에 올린 글에 덧글 주셨어요.

    아들 효자이지만~며느리가 더 착합니다
    딸이 없어 아쉽긴 하지만~
    고맙죠.

  • 23.05.06 22:04

    @리디아 본인이 부모에게 잘 하시는데 그것을 본 아들도 잘 할수 밖에 없겎지요
    트롯방에 여행에서 만나볼수 있겠네요
    그날 뵈어요
    명단에 있더군요

  • 작성자 23.05.06 22:04

    @산 나리 아. 가시는군요
    네. 반가이 뵙겠습니다 ~^^

  • 23.05.06 22:05

    @리디아

  • 작성자 23.05.06 22:06

    @산 나리 빨리 강릉 가고 싶네요.ㅎ

    편안한 밤 보내세요~^^

  • 23.05.06 22:08

    @리디아 네 그날 재미 있을것 같아요
    저는 5월달만 4번에 여행이 잡혀서 안갈까 하다 방장님 애쓰시는 모습 때문에 여성방 대표로 간다 생각 하고 갑니다

  • 작성자 23.05.06 22:09

    @산 나리 아~~그러섰군요
    감사합니다. 그때 뵙게 되서요.
    시냇물 방장님이 참 열심이시죠.

  • 23.05.06 22:10

    @리디아 네 편히 쉬세요

  • 작성자 23.05.06 22:10

    @산 나리 네. ~^^

  • 23.05.06 22:17

    단아하고 아름다우심니다~
    노래까지 잘하면 반칙이제요~ㅎㅎ

  • 작성자 23.05.06 22:18

    감사합니다. ~^^

  • 23.05.07 18:10

    눈물 한번 나면 멈출수가 없지요~
    그래도 제일 예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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