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그 친구한테 중요한 연락이 와서 식사 나왔는데 음식 앞에두고 30분 넘게 통화하더라고 음식은 계속 식어가고 추워서 몸도 떨리고
또 언제는 다른 주제에 꽂혀서 음식 나왔는데 먹지도 않고 대화도 안하고 계속 그것만 집중하는거 지금 뭐하는건가 했어;; 그럴거면 같이 식사는 왜 해
여행 시작 전에 하고싶은 곳 가고 싶은 곳 다 같이 상의해서 정했는데 여행지가서 딴말하고;; 진짜 얼탱터졌었어 어떻게 쥐어짜도 일정으로 포함 할 수 없었거든 자기는 이거 때매 여행왔다고 했는데일정 정할때 얘기 안했잖아요;; 결국 본인이 가고싶다고 하는 곳 두번이나 감 너무 힘들었어
같이간애들이 3인분씩 먹는 대식가고 나는 0.5인분정도먹는 소식좌인데 1차 고기집에서 8만원나오고(총 3인) 쉬지도않고 바로 2차로 곱창집가자는데 너무 이기적으로 보였음... 그리고 다른여행날엔 좀 잘먹은날있는데 그래봤자 1.5인분? 오늘은 ㅇㅇ이 많이먹네?..아...하는데 아쉬워하는느낌ㅋㅋㅋㅋ... 밥값이 터무니없이 많이 나오니까 여행 안좋아한다는 핑계로 부르지말라는데 계속...계속 초대함 나 데리고가면 더먹을수있어서 그런건지 ㅈㄴ꽁기해
같이 간 친구가 면허없는 친구라 여행 내내 독박운전 해서 빨리 자고싶었는데(빨리라고 해봐야 새벽 1시 이후였음) 자기 배고프다고 야식먹고, 1시 넘어서 씻고 티비 소리 개크게 틀어놓고 머리 다 말리고 나서 불도 바로 안끄고...^^ 겨우 잠잠해져서 잠들면 이 갈고 잠꼬대하는 소리에 잠 깸..ㅋㅋㅋ..... 원래도 밖에서 잘 못자고 잠귀 밝은데 3박하는 내내 저래서 잠을 하루에 3시간? 겨우 잤음ㅋㅋㅋ 진짜 존나 예민해지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 근데 여행에서 그런 거 티 내봐야 서로 기분만 나쁘니까 최대한 참음..ㅎ 그리고 잠버릇은 걔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걍 아무말 안했음... 야식도.. 배고프다는데 뭐라하겠노... 티비는 걍 내가 친구 씻는 사이에 껐음 왜 씻으러 가면서 티비를 안끄는지 의문이었지만^^.... 잠 외에도 음식같은 거나 뭐 계획 부분이나.. 여러가지로 화나는 상황 많았는데 다 참음..^^.....
아 그리고ㅋㅋㅠ 솔직히 나도 자차 가져가면 편하니까 뭐 바라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먼저 "내가 커피살게" 해놓고 4일 내내 한 번을 안산 것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통비도 톨비만 나누고 기름값도 내가 다 냈음ㅎ 돈없다해서 톨비도 내가 더 많이 부담함ㅎ; 다시 생각하니까 또 짜증나네ㅠ 저 여행 이후로 그 친구랑 거리를 뒀다죠.. 아무래도...ㅎ
같이 캐리어끌고 시외버스 놓칠까봐 막 뛰고 친구는 캐리어 먼저 싣고있겠다하고 난 예매한 표 실물티켓 끊으러 갔는데(옛날이고 시골이라 큐알인식 안 될 때였음) 표사는 곳 멀어서 내가 더 한참 뛰어서 다녀왔는데 친구가 캐리어 싣고있길래 "오 티켓 없었는데도 짐 실을 수 있대? 다 실었어?" 물어봤는데 씹길래 못 들었나싶어서 "표 없어도 짐 넣었네ㅎㅎ 다 한거야?" 했는데도 또 씹어서 "내 말 안 들리나? ㅇㅇ아??" 했는데 갑자기 뒤돌아서 존나 소리지르면서 "괜찮지! 그러니까 다 실었는데 왜 존나 보채!" 이래서 ㅇ0ㅇ...? 이러다가 내가 "나 너한테 화낸 거 아니야 ㅇㅇ아" 하니까 존나 수동공격.. 여행지 가는 내내+도착해서도 2시간 넘게 뚱하게 내가 물어도 다 씹더니 숙소 도착해서 짐풀고 나오니까 그제서야 하는말이 "아깐 네 의도가 그런 거 아니었단 거 알겠어. 근데 난 기분이 나빴으니까 사과해줘." 이래서 내가 내 말투가 너한테 쏘아붙이는 말투도 아니었을 뿐더러 내 잘못이 없고 너혼자 덥고 땀흘려서 예민해져서 오해한 걸 내가 왜 사과해? 하니까 그제서야 아 그러네 미안. 이러고 끝ㅋㅋ 그냥 남은 여행때문에 ㅇㅋ 하고 끝냈는데 10년 지난 지금까지 생각남
남친 델고 왔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ㅠㅠ
아 물론 너랑 노는 것도 재밌엉!
하
1. 여행하다가 돈아깝다고 눈물 흘림
심지어 자기가 먼저 나한테 가자고 했음
2. 40일동안 자기 더워서 안나간다고 나혼자 나가라고 당일통보 통틀어 7일
결국 나혼자 관광함
3. 14일동안 렌트하는데 분명 둘다 국제면허증 발급 받았는데 자기 사고 날까봐 무섭다고 나혼자 독박운전
4. 내가 그친구 사정봐서 여행비 좀더 보탠다고 했는데 내가 거의 200더 씀
여행 후 정산금액 보내니까 너무 많이 나왔다고 일부금액 나중에 준다함
이 모든게 한사람이랑 장기 해외여행 갔다가 생긴 일
친구 취준이라 호텔비랑 이것저것 내가 부담
내가 현금 도난당해서 난처했을때 자기랑 상관없는 일이라고 딱 잘라말함
지금은 손절함
ㅁㅊ 정떨;;
하나에 꽂히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타입인거 몰랐어..
한 번은 그 친구한테 중요한 연락이 와서 식사 나왔는데 음식 앞에두고 30분 넘게 통화하더라고 음식은 계속 식어가고 추워서 몸도 떨리고
또 언제는 다른 주제에 꽂혀서 음식 나왔는데 먹지도 않고 대화도 안하고 계속 그것만 집중하는거 지금 뭐하는건가 했어;; 그럴거면 같이 식사는 왜 해
여행 시작 전에 하고싶은 곳 가고 싶은 곳 다 같이 상의해서 정했는데 여행지가서 딴말하고;; 진짜 얼탱터졌었어 어떻게 쥐어짜도 일정으로 포함 할 수 없었거든 자기는 이거 때매 여행왔다고 했는데일정 정할때 얘기 안했잖아요;; 결국 본인이 가고싶다고 하는 곳 두번이나 감 너무 힘들었어
진심 다시 같이 가기 싫어 이런 일들 때매 너무 배려와 매너가 없더라고
가서 자꾸 즈그남친이랑 전화한다고ㅠ자리 ㅈㄴ 비움
☹️ 여행 내내 이러고 있기
훠궈 먹는데 그 긴시간동안 계속 휴대폰만 봄...
같이간애들이 3인분씩 먹는 대식가고 나는 0.5인분정도먹는 소식좌인데 1차 고기집에서 8만원나오고(총 3인) 쉬지도않고 바로 2차로 곱창집가자는데 너무 이기적으로 보였음...
그리고 다른여행날엔 좀 잘먹은날있는데 그래봤자 1.5인분?
오늘은 ㅇㅇ이 많이먹네?..아...하는데 아쉬워하는느낌ㅋㅋㅋㅋ...
밥값이 터무니없이 많이 나오니까 여행 안좋아한다는 핑계로 부르지말라는데 계속...계속 초대함
나 데리고가면 더먹을수있어서 그런건지 ㅈㄴ꽁기해
10일동안 나만 구글맵켬 ㅎㅎ...
같이 간 친구가 면허없는 친구라 여행 내내 독박운전 해서 빨리 자고싶었는데(빨리라고 해봐야 새벽 1시 이후였음) 자기 배고프다고 야식먹고, 1시 넘어서 씻고 티비 소리 개크게 틀어놓고 머리 다 말리고 나서 불도 바로 안끄고...^^
겨우 잠잠해져서 잠들면 이 갈고 잠꼬대하는 소리에 잠 깸..ㅋㅋㅋ..... 원래도 밖에서 잘 못자고 잠귀 밝은데 3박하는 내내 저래서 잠을 하루에 3시간? 겨우 잤음ㅋㅋㅋ 진짜 존나 예민해지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
근데 여행에서 그런 거 티 내봐야 서로 기분만 나쁘니까 최대한 참음..ㅎ 그리고 잠버릇은 걔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걍 아무말 안했음... 야식도.. 배고프다는데 뭐라하겠노... 티비는 걍 내가 친구 씻는 사이에 껐음 왜 씻으러 가면서 티비를 안끄는지 의문이었지만^^....
잠 외에도 음식같은 거나 뭐 계획 부분이나.. 여러가지로 화나는 상황 많았는데 다 참음..^^.....
아 그리고ㅋㅋㅠ 솔직히 나도 자차 가져가면 편하니까 뭐 바라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먼저 "내가 커피살게" 해놓고 4일 내내 한 번을 안산 것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통비도 톨비만 나누고 기름값도 내가 다 냈음ㅎ 돈없다해서 톨비도 내가 더 많이 부담함ㅎ; 다시 생각하니까 또 짜증나네ㅠ
저 여행 이후로 그 친구랑 거리를 뒀다죠.. 아무래도...ㅎ
남자랑 헌팅 안했다고 화나서 말 안함 ㅅㅂ
어딜 갈 때마다 같이 걷는 게 아니라 내 앞으로걸음ㅋㅋㅋ 평소에 걸음 되게 느리면서 여행지에선 꼭 내 앞 차지해서 어딜 갈 때마다 걔가 먼저 앞질러감 ㅋ
진심 왜그러는거야?
헐 나 길찾느라 + 친구 길 알려줘야해서 정신차려보면 앞으로 걷고 있던데…? 이게 기분 나쁜거야 ㅠㅠ?
길 찾는거면 여기 쓰지도 않았어 얜 진짜로 계속 걍 날 앞질러 가서 그게 빡쳤어 길 찾는거면 땡큐지
아 나도 이래서 존나짜증났는데
나도 이거 겪어봤어 엄청 꽁기하다 이거
스팟마다 남친이랑 영통^^.. 남친이랑 왔음 좋았겠다 이소리 오조오억번.. 다행이 넷이 간거 아니여서 셋이 따로 놀음
계속 돈돈 거리는거 공용자금 엄청 남았는데도 땡볕에 걸어다니고 버스타자 그러고 뭐하나 할려고하면 얼마냐 비싸다 굳이
그거 해야하냐 계속 징징
같이 캐리어끌고 시외버스 놓칠까봐 막 뛰고 친구는 캐리어 먼저 싣고있겠다하고 난 예매한 표 실물티켓 끊으러 갔는데(옛날이고 시골이라 큐알인식 안 될 때였음)
표사는 곳 멀어서 내가 더 한참 뛰어서 다녀왔는데 친구가 캐리어 싣고있길래
"오 티켓 없었는데도 짐 실을 수 있대? 다 실었어?" 물어봤는데 씹길래 못 들었나싶어서 "표 없어도 짐 넣었네ㅎㅎ 다 한거야?" 했는데도 또 씹어서
"내 말 안 들리나? ㅇㅇ아??" 했는데 갑자기 뒤돌아서 존나 소리지르면서 "괜찮지! 그러니까 다 실었는데 왜 존나 보채!" 이래서 ㅇ0ㅇ...? 이러다가 내가 "나 너한테 화낸 거 아니야 ㅇㅇ아" 하니까 존나 수동공격.. 여행지 가는 내내+도착해서도 2시간 넘게 뚱하게 내가 물어도 다 씹더니 숙소 도착해서 짐풀고 나오니까 그제서야 하는말이
"아깐 네 의도가 그런 거 아니었단 거 알겠어. 근데 난 기분이 나빴으니까 사과해줘." 이래서 내가 내 말투가 너한테 쏘아붙이는 말투도 아니었을 뿐더러 내 잘못이 없고 너혼자 덥고 땀흘려서 예민해져서 오해한 걸 내가 왜 사과해? 하니까 그제서야 아 그러네 미안. 이러고 끝ㅋㅋ 그냥 남은 여행때문에 ㅇㅋ 하고 끝냈는데 10년 지난 지금까지 생각남
세명이서 해외갔는데 비행기 왕복 내내 나만 가운데 자리 앉게함 .. 6시간 저가항공 뒤지는줄 알았음
나랑있는데 카톡 전화로 실시간으로 누군가에게 중계함
남친이었던애도 있고 엄마랑 하던애도 있고^^..
연어하니까 내껀 아무것도 아니네
길 나만 찾는거 밧데리 없다구요;
둘이 여행 갔는데 계속 남자 찾음. 옆에 커플 있으면 나한테 우리는 뭐냐. 여자둘이 앉아서 막 이럼. 돈 아까웠음 진짜
다 문제가 돈 아니면 남자네;; 돈아낄라면 여행왜가...
진짜 엄청난 인간들많네 나는 길찾는거 나만한거..이건 아무것도아니군 쩝
길 찾아보는 시늉도 안 하고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기다릴 때... 시발
돈돈거리는거..ㅋ
난 3일여행했는데 3일내내 밤마다 서운한거있다고 말한 친구;;;
새로운곳갈때 앞장절대안슴..문도 내가열어줄때까지 앞에서 기다림 맨날 안쪽에앉음.. 음식고르면 내가 주문하길 기다림..등등 뭔가나한테 남친의 역할을 기대하는느낌이였어…
사진 진짜 엄청나게 찍는데 내 폰으로만 찍음..
말고 안해놓고 나때문에 지 하고싶고 , 가고싶고, 먹고싶은거 못 먹었다하면서 ‘니가 싫어했잖아’ 라고 단정지어서 말함..
거진 괜찮음 돈때문에 생기는일 ㅇㅇ다괜찮 지남친이랑 30분통화하는거도 괜찮음 근데 난 지 삔또상했다고 입다물고 대꾸도안하고 쳐있는거 진짜 한대치고싶음
뭐 할 때마다 묘하게..자기 편한 거,자기가 좋아하는거만 고르는거..?말 하기는 쪼잔할 곳 같은데ㅋㅋㅋㅋ나만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해..
매일 저녁 돈 얼마 썼냐고 물어보고 본인보다 돈 덜 쓴것 같으면 다음날 어떻게든 내가 돈 더 쓰게함
인스타 계속 보고 사진에 미침
인스타 사진용으로 여행 다니는거ㅋㅋ 다 먹지도 못할거 시키고 인스타 핫플이라 사람은 터지고ㅋㅋㅋㅋ.. 걔는 진짜 그게 재밌었는지 의문
인스타위한여행..진짜10년넘음친군데 두번다시얘랑여행안감..사진을 오조오억장을;;
친구네 나라로 놀러갓을때 내가 어디 유명한 관광지 놀러가자고 해서 내가 다 냇는데 (20마넌) 택시비 한번 결제 안하는 친구 ㅎ 존나 서운햇음 ㅎ
여행 내내 길 한 번도 안찾을때.. 걍 어디갔다가 나오면 우리 이제 어디가? 이러길래 너가 좀 찾아봐 이러니까 자기 지도 못본다고..ㅎ
뭐하자 하면 대꾸안함
둘이 같이 길 찾으면 길거리 풍경 사진을 못 찍으니까
3박 4일 동안 나보고 구글맵으로 길 찾으라 하고 지는 길 사진 찍겠다고 한 거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웃기지 말고 번갈아가면서 길 찾자고 함 ㅋㅋㅋ
씨도 안 먹힐 소리 하고 있어
남친이랑 계~~~~속카톡하는거
하루에 적어도 열번은 흡연하는거 기다려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