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논3도.....삼각의 꼭지점을 행해 뛰어가는거 같숨다....(아직이른가?)
아무래도 추석즈음하여.....결정타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대 해보고....
기승전결이라는 우리가 아는 이야기 구조속에...이제 막 전의 단계에 들어서서....
그 높은 절정을 향해......(오반가??)
비밀이라는거...한두사람씩 알기 시작하면 이제 그 비밀의 끝이 보이는거 겠죠...
들리는 소문에 의해서는 금욜경에 진이가 정화의 맘을 아는 내용이 나온다던데..
그럼 진짜루 담주는 정화-태우-진이의 삼각라인의 기름을 붓겠군 하는 생각이....
예전 인성-경림라인보담 긴장감이 떨어진다고들 하지만 어쩌면 인성-경림라인보다 더 현실적인 삼각라인....움....기대반 걱정반...인건 사실이네요.....
저두 그맘때(저 대학때...^^)를 생각해보면 친구-연인 이 애매하고 모호한 관계에 있었던 녀석이 생각나네요....
그때 당시 유행하던 노래 015B의 "친구와 연인사이" 그리고 저의 맘을 찢어 놓았던 그 노래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 이 노래 노래방서 누가 부르면 아작을 내고 싶을정도로....제 가슴을 후벼팠던 노래임다.....ㅠ.ㅠ
(짐 그 노래 가사만 생각해도......아직도 가슴이 싸~함다....)
정화-태우-진이 이 삼각라인......사랑-우정의 가운데에 서서 고개를 하고 있는듯하여...가슴도 아푸고....속도 상하고 그러네여
어떤 결말이 나던 세명다 조금씩의 상처는 생기겠죠...
그냥 그 상처가 아푸지 말고....왜 어떤 노래처럼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는....그런 상처가 되었음 하는뎅...
에혀....무신 시트콤이 가끔씩 사람의 애간장을 태운데요.....피디샘 너무하세여~!
피디샘의 사악함은 익히 알았지만서두......에이...맘좀 편히 보게 해주세염....네~
임산부한테...긴장감 별루 안좋아여......
(나중에 우리아기 성질 더러브면.....논3 담당자들 책임이여.....―.―++++)
가을이 되서 그런가요....요새 논3를 보면 옛추억이 하나씩 떠오르곤 해요....
난 어땠지??? 하면서요......^^;;;;
비가 오는걸 보니 날이 더 쌀쌀해 지겠네요....
전 하루가 다르게 배가 나오고 있어서...몇일전엔 지하철에서 첨으로 자리 양보도 받았숨다..
어찌나 민망하고 쑥쑤럽던지.....(그렇게 티가 나나?????)
이젠....슬슬 저의 이런 모습에두 익숙해 져야 겠지요....^^;;;
이제 점심시간이네요...전 이만 저의 엄청난 식욕을 감당하러...사라지겠숨다...
오늘은 땃땃한 떡만두국이나 한그릇 해치워야 겠숨다.....헤헤....
그럼 즐건 점심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