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와 설사 증상
음식을 잘 먹어도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영양소가 장에서 흡수가 안 되어 변으로 배출이 되면서 체중 감소 현상이 생긴다. 또 변비 증상이 있으면 배출이 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하거나 음식을 더 이상 먹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배변 활동은 생존 조건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즉, 배변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며 그 원인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항생제를 복용 할 경우 장내 유산균까지 사멸하는 영향으로 인하여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져 정상적인 배변 활동에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 가능하면 항생제 복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특정한 미생물의 비중이 적은 것도 배변 활동에 영향이 있다. 간혹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를 복용하여도 그러한 증상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에는 다른 유산균을 복용하면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필요 하다. 즉 나에게 부족한 유산균을 찾아야 한다
참고로 미생물의 3대 요건은 적당한 영양소, 적당한 온도, 적당한 습도이다. 이 세가지 요소가 잘 부합되고 조화를 이루어야 미생물의 생존 조건이 최적화 된다. 그러므로 음식을 먹을 때는 항상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동치미 , 물김치, 백김치를 항상 같이 먹어주는 것이 장내 미생물 환경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만약에 배변 활동에 문제가 생기면 소화 기능을 도와주는 약을 처방 받거나 유산균 제재를 복용하고 복부 주변을 항상 따듯하게 해주는 온열요법이 필요 하다. 옛날에 손주들이 배가 아프다고 하면 할아버지,할머니가 손주의 배를 손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의미가 있다. 이 때 마사자리를 해줄 때는 항상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를 해주어야 한다.
장의 진행 방향에 따라 마사지를 해주면 운동 효과로 인하여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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