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기화(일경다화/一莖多花) 무명02
무명 한국춘란 기화 일경다화로, 한국춘라중 흔히 쌍두화라 하여 한 꽃대에 2송이의 꽃을 피우는 것을 간혹 볼수 있으나 이는 고정
성(固定性)이 없는 것으로 따로이 분류가 되지 않고 있다. 본디 한국춘란을 비릇한 동양란류중, 일경일화는 그 조상은 일경다화 였
으나 기후 조건 등 외적 요인의 환경변화에 따라 일경일화로 변이가 이루어저왔다. 한국춘란중, 위와 같이 흔히 계단피기라 일컬어
지는 일경다화성의 기화의 특징은, 가장 윗단의 꽃은 하늘을 향해 개화를하는 즉, 천소피기(天笑/ 하늘피기)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
나 일화성으로 보아 한국춘란 다단피기의 기화로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싶다.(기화한대4-0919)
첫댓글 즐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