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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제 친햄이 부산역 아리랑 호텔 뒤쪽에서 밀양돼지국밥집을 합니다.<br /><br />흰둥이 울트라 타고. 거제도 제가 타고 갓던.<br />어제 갓다오면서 기어 넣는 발판 뒷쪽이 도망갓습니다.<br />날아간 자리 근처 몇바퀴 돌앗는데.<br />속도에 튕겨서 어디 갓길 풀숲으로 오비난 골프공처럼 도망갓네요.ㅋㅋㅋ<br />지난번엔 통째로 빠졋다는데..저게 왜 자꾸 도망을 가는지..<br />머 그건 그렇고.<br /><br />나주곰탕 같이 맑은 육수.<br />돼지국밥은 뽀얀줄 아는 제게는 완전 신선한 맛.<br />머 이런저런 집안 사정으로, 제가 해외로 이주간 바람에 그동안 거의 못보고 살앗습니다.<br />아이들 둘이 몇년 전 부산돼지국밥 맛을 보고는 환장을 합니다. <br />첨엔 코 잡더니. 냄새 난다고.<br />큰아빠 해주는 국밥 완전 울트라 캡숀 짱이라고.<br />신나게 먹고 10인분 싸서 SRT 타고 시속 300키로 육박하는 속도로 째고 있습니다.ㅋㅋ<br />할리로는 못내는 속도. 국도로 6시간 걸리는 거리.<br />단 2시간 30분이면 서울에 델다줍니다.<br />부산 가면 같이 타게 한넘 부산으로 보내야할거 같습니다. 하남에 놀고 잇는 넘들 중에서.<br /><br />부산 할리맨님들 울햄이 오시면 고기 마이주신다하네요.ㅎㅎ<br />바이크 타고 가시면 10프로 DC.<br />인디안 타시는 분들이 한번씩 오신다는데 마 어떤 바이크든지 오케이.^^<br /><br />즐겁게 부산 일정 마무리하고 서울 갑니다.<br />내일까진 비온댓으니 조신하게 애들 뒷바라지 하면서 참고.<br />수요일 아침 댓바람에 영등포 가서 바이크 찾아서 또 뽈뽈거리고 댕겨보겟습니다.<br /><br />-자카르타-<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BC9395B432F921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사랑의 국밥 한박스. 겁나 무겁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9513D5B432F940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국밥집 쥔장. 울햄.^^</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C9C415B432F963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고기 많습니더 억수로 맛난.ㅎㅎ</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56D405B432F982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3873B5B432F9C0E'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E0C355B432F9E4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038365B432FA439'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B543C5B432FAD1F'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F53365B432FAF28'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0E3345B432FB21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019355B432FB51F'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38B415B432FB636'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2B13D5B432FB91C'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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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넘~ 행복하신 모습 보기좋습니다^^ 쭈~~~욱 좋은 추억꺼리와 사랑ㆍ행복 이어가십시요^^
네. 간만에 아이들과 함께 오랜시간 보내고 잇습니다. 자카르타에서는 따로 노는데.ㅎㅎ
부산 일하고 국밥 윽수로 좋아합니다.
함 먹으로 가겠습니다.
곱베기로 드립니다. ^^
철인님 국밥 배달 가능한지 여쭤봐주세요? 국밥이 맛있어 보입니다.~~^/~^/~~그리고 안전하게 투어 다니세요?
이거 동네배달은 될텐데.^^ 조심히 다니겟습니다.
국밥 비쥬얼 죽입니다!!! 저녁먹엇는데 또 땡기네요 ㅋ...
곱베기 당첨이십니다.^^
양도 푸짐하니 맛나 보입니다.
가족과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단란하신 가족분들 넘 보기 조으네요 거제도 바람의 언덕 사진도 있네요^^~
거제도 안쪽까지는 첨 가봣는데 ..엄청 좋던데요. 거제도 경기가 안좋아져서 좀 글치만 조선소에 일하는 대학 선후배들이 많은데 빨리 좋아졋으면 합니다
부인도 미인이시고 아드님 두 분이 아빠를 닮아서
완전 훈남입니다.
오랜만에 형제를 만나고 거기에 더해 맛난 국밥까지
드시고, 10인분을 챙겨 가시는 그 기분이 얼마나
행복하셨을지 이해가 됩니다.
고국에 들어 오셔서 귀한 시간 보내고 계신 철인
28호님, 아무쪼록 하루하루 많이 행복한 시간으로
쭈~~~욱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어머니세요. 영~~하신. 좋은 덕담 말씀 감사합니다. 나머지 일정도 빡시고 행복하게 보내겟습니다.
돼지국밥은 사랑이고 추억입니다
배고픈 대학시절 돼지국밥 한끼로
하루를 버티며 공부하던 아련한
추억이 생각납니다
고향이 부산이신가 봅니다
형님분도 훤칠하시구요
오랫만에 형님과 함께
즐거우셨겠습니다 ^^----
부산가면 꼭 들러 맛볼께요
부산 범일동 돼지국밥 골목이 잇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학력고사 치는 날까지 집이 멀어서 독서실에서 일년 기거하면서 매일 야간자습 마치고 들려서 아버지 이름으로 달고 대먹던 돼지국밥.^^ 추억이고 사랑. 써니리님도 돼지국밥에 추억이 잇으시네요.
철인28호님~
부산 가면 밀양돼지국밥 한그릇 꼭 하겠습니다~ *^^*
곱베기로 드릴겁니다. 저희 햄도 여기 회원이라 글 볼거니까.ㅎㅎ
행복한 가족 여행이십니다 ,,,
어머님이 젊으셔서요 저도 사모님인줄 알았습니다 ,,,
돼지국밥이라 하심은 서울에 순대국하고 같은건지요 ?
아침인대도 먹고 싶네요 오늘점심은 순대국으로 해결하렵니다,,,
네 서울로 치면 순대국 같은 대중적인 경상도 음식입니다. 부산 가시면 한번 맛보세요. 순대 반 돼지고기 수육 반 넣은 것도 잇던데.^^
우리 동네 돼국밥이 진짜인지 ? 확인차 전투중에 한번 들르겠습니다 ~
가화만사성 프로젝트 수행중이신모습 아주 좋아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