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질문을 올린적이 있는데 물탱크를 비우기 전에 다시 한 번 질문 올립니다.
보통 물탱크로 많이 사용하는 파란색 물탱크 인데요...
원형 2톤, 사각 2톤 두 개가 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여름 내 아랫쪽에서 모아진 물을 펌프로 올려 가득 채워 놓았는데
이 4톤의 물을 그냥 버리자니 물도 아깝고 버리는 것도 문제네요...
아랫쪽 물을 모으는 검정색 500리터 물탱크는 겨울에 그냥 얼려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파란색 물탱크를 윗쪽을 조금 비워서 겨울을 나면 어떨까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전에 질문을 올리니 모든 분이 비우라는 답을 주셨습니다.
조언이나 경험 부탁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구입 년도가 오래되지 않았으면 물량을 조절하여 두껑을 살짝 개봉하시고 놓아두시면 터지는 일은 없습니다!!
비우시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낸년봄에 물탱크 위에 넓은 비닐 씌우고(네군데 기둥세우시고 끈으로 묶음) 가운데 구멍 뚫고 빗물 받으면 금방 채워짐
저도 1년 내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요긴하게 활용함.
다 비우는게 제일 안전하지만 안되면 2/1정도만이라도 버리는 게 좋을것 같군요.
도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물통은 올 해 구입한 것이니 경험 삼아서 그대로 겨울을 나아 보려 합니다.
복만터님! 좋은 방법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탱크야 괜찬지만 밸브부분 동파로인한 파열이 걱정이네요 지하수 2톤 정도는
겨울에 쓰지 않을거라면 내년에 새물로 쓰시는게...
볼밸브는 지난 2년간 다른 물통에 얼린채로 겨울을 났는데 이상은 없었습니다.
조언 주셔서 고맙습니다.
물탱크와 벨브 배관라인 전체에 물을 다빼 주셔야 합니다.
저는 이작업 모두 마첬습니다.
한번 얼어터지면 부속값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도 작년 겨울에 비슷한 조건으로 끌어 올린 물이 아까봐서 고민하다가 파란통에 그대로 두고 겨울을 났는데 올봄에 별 이상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도 물을 비우지 않고 그냥 두었습니다... 물 한번 끌어 올리는데 힘들어서요 50m 를 끌어 올린 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