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20. 11. 13.(금)
ㅇ날씨; 구름 약간 (미세먼지로 시계 불량)
ㅇ홀로진행
2. 교통
ㅇ갈때
*청량리역; 4,1호선 전철이용.
*청량리역-양수역; 경의 중앙선 전철 이용.
ㅇ올때
*갈때 역순으로 귀가.
3. 진행경과
ㅇ진행코스
*양수역1번출구-공영주차장-가정천변길-세미원(유료)-배다리-상춘원-느티나무쉼터-물안개쉼터
-소원쉼터-두물경-신양수대교-갈대쉼터-물환경연구소-양수대교-양수리 환경생태공원-구철교
(남한강자전거길)-은행나무보호수-용늪3거리-363번지방도-물래길 끝표지-양수1리마을회관-원형
로터리-양서고교후문(한강기맥길)-양수역 2번출구.
ㅇ탐방거리
* GPS 측정거리; 11.1km. (개념도 참조)
4. 양평 "물소리길"
1)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수있는, 걷는 여행길 입니다.
아늑한 옛고향의 따스함 처럼 여유로운 삶의 행복을 느낄수있는 길입니다.
2)전철중앙선의 역과 역이 연결되는 길입니다.
시골마을의 골목 골목을 여행하는 길입니다.
한발 한발 걸을때 마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길입니다.
3)코스구성
7개코스 총 연장 67km의 걷기 길입니다.
1코스; 문화유적길. 8.3km. 양수역-신원역.
2코스; 터널이 있는 기찻길. 9.8km. 신원역-아신역.
3코스; 강변 이야기길. 10.2km. 아신역-양평역.
4코스; 버드나무 나루께길. 10.8km. 양평역-원덕역.
5코스; 흑천길. 7.2km. 원덕역-용문역.
6코스; 용문산 은행나무길. 10.7km. 용문역-용문산 관광지.
1-1코스; "물래길". 10km. 양수역 순환코스.
4)ㅇ"물래길" 명칭의 의미;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대한민국의 젓줄을 이루는 한강이 되는
두물머리의 우리말의 "물"자와 한자의 올"래(來)"자를 합성하여 붙인 명칭으로 물따라
온다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ㅇ양평군 양서면 양수역부터 시작하여 용담리 늪지역 수변구역 10km에 걸쳐 물을 주제로
조성되었습니다.
ㅇ2012년 행정안전부 주관 우리마을 녹색길 명품 best 10에 선정된 수도권 관광명소의
하나 입니다.
*세미원
1)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2019. 6. 27. 지정)
2)명칭의 의미;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옛 성현의 말씀에
기원합니다.
3)한강상류에 위치 수질 정화기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하고 사계절에 맞게 정원을 구성,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4)생태환경교육, 체험교육, 전시활동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여 정원문화확산에 노력
하고 있습니다.
*두물머리 느티나무와 도당제
1)두물머리 느티나무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그루 처럼 보이는 두물머리의 상징입니다.
2)전해오는 이야기; 두물머리에는 원래 도당 할아버지와 도당 할머니로 부르는 두나무가 나란히
있었으나 1972.년팔당댐 완공과 더불어 도당 할머니 나무는 수몰되었다고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이 느티나무에는 큰 구렁이가 살았는데 한국전쟁등 국난이
있기 전에 밖으로 나와, 국난을 예고 했다고하며 일제강점기에 군인이 이 나무
로 무기를 만들고자, 베려 했으나 베려던 사람의 손이 갑자기 부려져 나무를
베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온을 위하여 매년 9월2일에
나무에 "도당제"라는 제를 올린다고 합니다.
3)두물머리 느티나무는 1982. 5. 12. 보호수로 지정 되었습니다.
수종; 느티나무. 수령; 400 여년. 수고; 26m. 가슴높이 지름; 2.7m등. 나무둘레; 8.4m등.
*두물머리 고인돌
1)1974.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굴조사. 청동기 시대에 조성된것으로 알려짐.
2)덮개윗면에 바위구멍이 있는데 지름 20㎝ 정도가 7개, 2-6㎝ 정도가 15개 임.
3)바위구멍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나 북두칠성을 의미하는 성혈이라는 견해가 가장 유력하다고 함.
*두물머리 나루터
1)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지점으로 수로는 물론 육로를 통한 교역이 활발했던
곳입니다.
2)두물머리 나루터는 남한강 수운의 마지막 정박지이자 남한강 물류의 집합지였으며 또한 옛
양근지역이던 광주분원과 생활권을 이루었던 나루터였습니다.
3)전해오는 이야기; (용이되지 못한 이무기)
옛날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하늘로 올라가 용이 되고 싶어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 까지
물을 타고 가면 하늘에 오를수있을 것으로 여긴 이무기는, 한강을 거슬러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용소까지 갔으나 물은 거기서 끊겼고 이무기는 끝내 용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곳 두물머리 나루터는 그 검용소에서 시작한 남한강과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이 만나
하나로 되는 곳입니다.
4)두물머리유래;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기슭검용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로 한자 "兩水里"라 쓰며 이곳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르킴니다.
5)지금 두물머리라는 명칭이 되기까지 많은 이름들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竝灘(병탄)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이후에는 二頭水(이두수) 兩水頭(양수두) 두머리
합수머리라고도 불렀습니다.
*북한강을 건너던 두나루(돌떼미나루와 고랭이 나루)
1)평해로는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양평군 양서면으로 이어집니다.
두면의 경계에서 북한강이 흘러 강을 건너기 위한 나루가 두군데 있었는데, 바로 고랭이 나루와
용진나루입니다.
조선후기 대동지지에는 고랭이 나루보다 상류쪽에 위치한 용진나루를 정식경로로 기록하고 있습
니다.
이 고장 주민들의 전언으로는 고랭이 나루를 주로 이용 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고랭이나루는 조안면의 고랭이 마을과 양서면의 돌떼미마을을 잇는 나루였으므로 남양주쪽에서는
고랭이 나루로 양평쪽에서는 돌떼미나루라 불렀습니다.
두물머리나루는 광주시 우천리로 건너던 나루로 돌떼미나루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다른
나루 입니다.
3)한강에 다리가 놓이면서 나루는 사라졌는데 현재 용진나루자리에 양수대교가, 고랭이나루 자리에
는 6번국도 경강로가 통과하는 신양수대교가 놓였습니다.
5. 풍강사진
1)양수역-가정천변 -세미원입구 구간의 풍광
2)세미원 풍광
▲징검다리 물길
▲장독대 분수
▲一心橋; 외돌다리는 양보와 배려의 마음을 배우는 곳.
▲이상,분수대
▲세한정의 송백헌
▲배다리(열수주교);정조시대 배다리 재현.
▲이상, 상춘원(현재 코로나로 출입 통제중)
3)두물머리 풍광
▲ 세미원에서 본 두물머리
▲두물머리에서 본 남한강 상류와 큰섬.
▲두물머리의 보호수 느티나무
▲두물머리 물안개 쉼터
▲물안개 쉼터에서 본 큰섬과 용담대교.
▲두물머리 나루터.
▲이상, 두물머리 수변.
▲양수리; 북,남한강의 두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의미 함.
▲큰섬과 용담대교.
▲남한강 건너 앵자지맥 종점 정암산이 보인다.
4)신양수대교-물환경 연구소구간의 풍광
▲신양수대교 뒤로 운길산
▲갈대 숲길의 데크 로드
▲좌로부터 견우 직녀봉과 예봉산의 강우 레이더
▲한가로운 물속의 철새
5)양수대교-생태공원 구간의 풍광
▲양수대교 뒤로 운길산 절상봉의 수종사가 보인다
▲이상, 양수대교 곡선미가........
▲철교위로 전동차가 지나가고 있다.
▲단풍 몇컽
▲이상, 생태 공원
6)북한강 철교(자전거 길)-양수역 구간의 풍광
▲보호수 은행나무; 1982. 5. 12. 지정. 수령 400 여년. 수고 24m. 둘레 7m.
▲45번 고속국도 양평-화도 교량공사
▲물의 정원 앞을 지나는 쾌속선.
▲용늪의 가마우지.
7)트랭글 궤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