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네이버나 다음이나 성향이 다른 두 사이트에서<br ><br > 김미경이 김미경쇼 하차, 논문표절 논란에서 공통적인 여론을 보여줍니다... <br ><br ><br > " 마녀사냥이더 " <br ><br > " 모난 놈이 정 맞는다 " <br ><br > " 이 시대에 위대한 맨토를 잃었다. 잡스도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이렇게 되었을것이다"<br ><br > " 한국인은 패배자근성으로 남 잘되는 것 못 본다 "<br ><br > " 석사논문 90%가 표절인데 왜 김미경만 잡냐? "<br ><br ><br ><br ><br > 과연 뭔 생각으로 저런 생각을 하고, 뭔 생각으로 저런 내용이 1위할 수 있게 추천을 했을까요? <br ><br > 왜 이성적인 판단을 못할까여? 김미경은 하차하면서 " 논문 재인용을 안했을 뿐, 양심을 팔거나 표절하지 않았다" 라 말했습니다.<br ><br ><br >이런 사기꾼에게 넘어가는 현상을 보면.. 황빠 심빠 박빠 노빠 안빠가 생각납니다... 백마 탄 초인을 바라는 빈곤한 대중... 인문학 따위는 사치일 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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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야간대학원 졸업논문은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표절이고뭐고 따질것없는 수준이하의 논문일텐데, 그걸가지고 표절시비를 하는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야간대학원을 나왔다고하면 파트타임으로 고생해서 학위를 얻었구나 하는거지, 그분야에서도 별로 인정하지 않을겁니다. 어쨌든, 저분은 별볼일없는 학위가지고 유명세를 탄 댓가를 톡톡히 치르는 것 같네요...
야간대 수준이면 표절이나 이런거에 개념이 없는 논문이라는거죠. 그리고, 걍 졸업할때 요식행위(?)로 제출한 논문가지고 표절을 따지고하는거가 너무 나갔다는거죠. 윤리도 윤리지만, 그런거에 대한 개념도 수준도 안되는것가지고 너무 논란을 만드는 것 같네요. 위에도 썼지만, 그런 과정을 나와놓고 너무 유명세를 탄게 죄라면 죄죠. 솔직히 승진이나 연봉문제로 비슷한 과정을 속성으로 졸업한 많은 직장인들 (특히, 공무원이나 공기업쪽에 많을겁니다) 논문을 다 조사해서 학위박탈하고 그러면 엄청난 사회적 혼란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조사하다보면 코메디같은 논문도 많을테고....
뭐... 그들만의 리그, 자신만의 리그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공론화 됐을때의 문제죠. 사실 jyni님 말씀대로 야간대학원, 교육대학원 논문의 대부분은 학부논문만도 못 한, 표절 운운하는게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표절을 해도 뭐가 있어야 표절이지, 앞뒤 문맥도 안 맞는 중학생 수준 과제들이 수두룩...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문제, 위장전입 문제도 솔직히 자기들끼리 할때는 아무런 문제가 안 되는 관행, 일상일겁니다. 애초에 이런 사회여서 인문학이 푸대접 받는건지, 인문학이 푸대접 받아서 저따위 웃기는 일들이 일어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웃기는 일이죠. 논문 표절이 아무렇지도 않게 여겨지는 그들만의 룰도 웃기고, 그걸
첫댓글 야간대학원 졸업논문은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표절이고뭐고 따질것없는 수준이하의 논문일텐데, 그걸가지고 표절시비를 하는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야간대학원을 나왔다고하면 파트타임으로 고생해서 학위를 얻었구나 하는거지, 그분야에서도 별로 인정하지 않을겁니다.
어쨌든, 저분은 별볼일없는 학위가지고 유명세를 탄 댓가를 톡톡히 치르는 것 같네요...
수준낮은 논문은 쓴 거 하고 표절한 거 하고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이미 논문 수준이 어떻고를 떠나 윤리의 영역이죠.
야간대 수준이면 표절이나 이런거에 개념이 없는 논문이라는거죠.
그리고, 걍 졸업할때 요식행위(?)로 제출한 논문가지고 표절을 따지고하는거가 너무 나갔다는거죠. 윤리도 윤리지만, 그런거에 대한 개념도 수준도 안되는것가지고 너무 논란을 만드는 것 같네요.
위에도 썼지만, 그런 과정을 나와놓고 너무 유명세를 탄게 죄라면 죄죠.
솔직히 승진이나 연봉문제로 비슷한 과정을 속성으로 졸업한 많은 직장인들 (특히, 공무원이나 공기업쪽에 많을겁니다) 논문을 다 조사해서 학위박탈하고 그러면 엄청난 사회적 혼란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조사하다보면 코메디같은 논문도 많을테고....
그건 맞긴 하죠...
90% 유죄면 유죄가 무죄가 되나....이러니 한국에서는 뭐든지 다수가 하면 정당한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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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그만큼 김미경이란 사람에 의해 소위 '힐링'을 받았다는 사람이 많았고, 저 정도 사람의 강의가 힐링이 될 만큼 사회가 병들고 힘들었다는 반증이 아닐런지;;
대중적 레벨에서 권위에 대한 의존과 타성이 높고, 비판정신이 부족하고, 판단력이 티미하기 때문에 수준 낮은 강연자에게 쉽게 혹하기 십상이라는 반증이겠죠.
ㅇㅇ 수준낮은 강연자에가 많이혹합니다 ~~
뭐... 그들만의 리그, 자신만의 리그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공론화 됐을때의 문제죠. 사실 jyni님 말씀대로 야간대학원, 교육대학원 논문의 대부분은 학부논문만도 못 한, 표절 운운하는게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표절을 해도 뭐가 있어야 표절이지, 앞뒤 문맥도 안 맞는 중학생 수준 과제들이 수두룩...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문제, 위장전입 문제도 솔직히 자기들끼리 할때는 아무런 문제가 안 되는 관행, 일상일겁니다.
애초에 이런 사회여서 인문학이 푸대접 받는건지, 인문학이 푸대접 받아서 저따위 웃기는 일들이 일어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웃기는 일이죠. 논문 표절이 아무렇지도 않게 여겨지는 그들만의 룰도 웃기고, 그걸
까발렸을때의 사회현상도 웃기고... 개인적으로 진짜 문제는 대학들이 대학원을 장사속 챙기는 도구로만 삼는다는 점. 저같은 사람은 사실 여러모로 크게 피해 보는 일이죠...
우리사회는 돋보이면 몰락하게 되지요.
석사논문에 많은걸 바라면 안되요. 내 논문만 봐도... 나는 절대 장관 못할거야... ㅠㅠ
야간대학원 석사논문이 표절이라는 것과 김미경 강의수준이 낮다는 것은 별개입니다. 김미경 강의는 내용적으로도 음미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솔직히 격변하는 사회흐름의 희생자일뿐.. 김미경은 마녀사냥의 희생자 맞죠 머.. 물론 그만큼 어쩔수 없이 하차하는게 맞다는것에도 동의하지만, 김미경 까는데 맞들린 사람치고 얼마나 김미경 강의를 들어봤는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