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쉽고, 쓰기는 어려운 한글, 우리말에 대한
공부할 자료를 올려 둡니다.
흰쌀은 '백미'에 밀려나고 있으며, 핍쌀은 이미 '현미'에 밀려 사라졌습니다.
우리말, 우리의 얼이 살아있는 보석 같은 우리말이 날마다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말은 우리가 아끼며 갈고 닦아서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계란'이 달걀을 몰아내고, '주방'이 부엌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말 갈말(학술어)의 순 우리말
최현배 한글학자께서 다듬은 우리말 자료 올립니다.
名詞 → 이름씨
代名詞 → 대이름씨
(갈음이름씨)
數詞 → 셈씨/ 形容詞 → 그림씨/ 動詞 → 움직씨/ 副詞 → 어찌씨/ 冠形詞 → 매김씨
助詞 → 토씨/ 感歎詞 →
느낌씨
주어 : 임자말/서술어 : 풀이말/ 목적어 : 부림말/ 보어 : 기움말/ 수식어 : 꾸밈말,
꾸밈씨 관형어 : 매김말/ 부사어 : 어찌말/
접속어 : 잇씨, 이음씨
체언 : 몸말, 임자씨/ 용언 : 풀이씨/ 관계사 : 걸림씨/ 접사 : 씨가지/ 어간 : 줄기
어미 : 씨끝/ 종결어미 : 맺씨/ 의태어 : 꼴흉내말/ 감탄사 : 놀/ 합성어 : 겹씨
파생어 : 번진말/ 복합어 : 거듭씨/ 복음 : 겹소리/ 자음 : 닿소리/ 복자음 : 거듭닿소리
모음 : 홀소리/ 이중 모음 : 거듭홀소리/ 마찰음 : 갈이소리/ 보조사 : 도움토씨
시제 : 때매김/ 서술형 : 베풂꼴/ 대명사는 '갈음이름씨'
첫댓글 주방이란 말보다 부엌이라는 말이 더 우리말처럼 느껴지는 건 조미료에 길들여져
음식 본연의 맛과 미각을 잊고 사는 것과 같아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