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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사대부고17회
 
 
 
카페 게시글
울림 마당 늘 그리워하며 가슴에 담고 살았던...
정월 초하루 추천 0 조회 222 10.07.24 10:0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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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27 14:58

    첫댓글 네글이 나를 기억의 저편으로 데리고가서 너와의 추억을 뒤새김질하게 만드는구나.40년이 넘는 시간여행을 덕분에 했구나.
    풋풋하게도 맛깔스럽게도 어쩜 이렇게 글을 잘 쓰는지 다시 감탄한다. 더위에 건강하자. 친구야~~~

  • 작성자 10.07.28 10:13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넌 그 때도 마음이 컸던 언니 같은 동무였었지. ㅎㅎ 긴 글 읽어주어서 과찬까지 감사^^
    더위야 물러가라. ㅎㅎ 건강+ 행복하자~~

  • 10.07.29 15:28

    와~~~감탄!! 감탄!! 우리 동기중에 이런 글쟁이가 있었나??? 큰샘, 공회당, 데부둑... 지금은 잊혀진 단어들을 어이 다 회상하는고.. 당신은 영락없는 꼬맹이 선생님이네요.. 실로 같은 세월을 살았던 우리네들의 45, 6 년전 삶의 정취와 초등학교 시절을 흠뻑 느낄 수있게 해주는 글입니다. 재미있게 단숨에 읽으면서, 문단에 데뷔안해도 어릴적 추억을 곱씹는 정초 선생님은 진정한 작가라 인정합니다. 짝!!짝!!짝!! 근데...그대는 뉘집 자손인고???

  • 작성자 10.07.29 19:43

    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 또 감사해요. 이렇게 칭찬에 칭찬까지 ...
    근데 아저씨 칭찬은 왠지 팔이 안으로 굽는 그런 거 같아서 신빙성(?)이....ㅎㅎㅎ

  • 10.07.31 01:06

    성가네 친척이라 칭찬을 하는 게 아니라...워낙 글을 잘 쓰셔요. 우리가 어릴 적 다녔던, 살았던, 댕기러갔던....그런 시골, 그런 국민학교, 학교 주변 동네, 면사무소와 주변 동네...로의 추억여행을 다녀온 듯이...좋은 글을 두 번째 읽고 갑니다. 창작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라서....우성국민학교가 상서리에 있나요?ㅎㅎ

  • 작성자 10.08.02 13:48

    칭찬해 주셔서 더운 여름이 가뿐할 거 같아요. 더구나 긴 글을 두번씩이나 읽어주셨다니 넘치는 감사의 마음을 어찌 전해야할지..ㅎㅎ 우성국민학교는 동대리에 있답니다. 그 옛날의 동대리는 정말 정감 넘치는 동네였었어요. 늦둥이 잘 크고 있지요. 이제 아빠만 할거 같은데요?

  • 10.08.01 07:02

    초등학교를 두군데에서 다녔던 나로써는 두배의 감동을 받고 가네요.. 늦둥애비와 함께했던 산을 세고개나 너머 다녔던 2학년까지의 추억들, 분교가 되어 산을 넘지 안아도 되었던 또하나의 추억들~~암튼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당~~근데 성가네 친척이라함음 정월초하루=성열순, 바다=성용구 맞남요? 암튼 정초님은 대단한 글 솜씨로 몇번씩이나 감동을 주네요. 눈꽃속 속리산의 추억 여행은 아직도 생생하네요~~감사.

  • 작성자 10.08.02 13:56

    두 학교 다니셨으면 추억도 두배시겠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춘다더니.. 제가 더욱 건강해질거 같은 기분이에요.
    맞아요.ㅋㅋ 아저씨에요. 전 지금도 눈오는 겨울 날이면 속리산을 생각한답니다. 겨울 방학 쯤 눈이 오면 며칠쯤 속리산속에 묻혀볼까 한답니다..

  • 10.08.03 09:39

    정초의 글은 청정수~~!!! 마음이 맑아서 글 내용도 수채화 처럼 아름답구나. 아무나 이런 글 못쓰지~~~ 바다님이 평가를 잘해주셨어요. 어렸을때 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 필력이 이렇게 특출하구나. 울 동기들은 재주꾼들이 많네. 사진작가 송자, 문필가 정초.

  • 10.08.03 16:36

    사진작가. 문필가, 동양화백 백인현, 그리고 성악가 산소미소가 있지요.

  • 작성자 10.08.03 21:43

    ㅎㅎㅎㅎㅎ 모두 모두 감사 또 감사해요. 과찬인줄 알면서도 기분은 하늘을 날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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