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기아vs한화, 토종-용병 자존심 대결
5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는 기아의 5대1 승리로 끝을 맺었다. 송진우는 노장투혼을 발휘했지만 패전의 멍에를 썼고 에이스 다니엘 리오스는 올시즌 개막전 첫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했다.
'바람의 아들'이종범이 개막축포를 쏘아올렸고, 기아 코칭스텝진은
스프링캠프동안의 전력보강 성공이 눈에 보여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정리ㅣ스포츠서울닷컴 고재완기자 enterno1@sportsseoul.com
'엉뚱한대로 가벼렸네'
김원희가 광주 한화-기아 개막전 시구를 한후 환호하는 관중들에 답례하고 있다. <광주 | 강영조기자kanjo@>
신나게 시작합시다'
치어걸들의 화려한 몸동작과 함께 시작한 2003년 프로야구 <광주 |
강영조기자kanjo@>
'노장 투혼'
기아전 개막경기에서 4실점 패전의 멍애를 쓰고 2003년 시즌을 시작한 회장님..송진우 <광주 | 강영조기자kanjo@>
'내가 더 빠를껄'
기아 에이스 리오스의 역투 장면 <광주 | 강영조기자kanjo@>
'안타다!'
한화전 맹타를 터트린 장성호 <광주 | 강영조기자kanjo@>
'나 안죽었어요!'
한화 2번 김수현이 7회초 2사에서 중월안타를 터트리고 2루까지 뛰었으나 중견수 박재홍의 정확한 송구로 태그아웃되자 루심에게 어필하고 있다. 수비는 기아 유격수 홍세완 <광주 | 강영조기자 kanjo@>
'믿는 구석'
7회말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이종범이 한화 바뀐투수 이상목으로부터
좌월솔로런을 터트린후 타구를 쫒고 있다 <광주 | 강영조기자kan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