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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가을 음악회에 다녀왔어요.
샤론 . 추천 0 조회 414 24.10.07 10:5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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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7 11:21

    첫댓글 오머나 내가 아는 분도 계시네요. 샤를님. 그 옆의 여자분 두 분도 대충 짐작이 갑니다. 우리 지자체도 해마다 가을 음악회 한다며 광고를 하는데, 무료라서 티켓 예매가 거의 불가능 수준입니다. 홈페이지 접근이 불가능한 수준.. 티비에나 볼 수 있는 유명 가수를 부르니요. 두 해 전 경춘선 화랑대에서 했는데, 김필도 나온다기에 티켓도 없이 무작정 자전거 타고 갔는데 인산인해여서 먼 발치서 오케스트라와 김필 노래만 듣고 일찍 빠져나왔던 경험이 있지요. 야외 공연이니까 입장 못 해도 그나마 먼 발치서 들을 수 있었지만, 이렇게 실내 공연장이면 초대장이나 티켓 없이 못 들어갔겠죠.
    그래서 이젠 그렇게 가는것도 포기.

    잘 다녀오셨네요. ^^ 기분 전환에는 음악이 치료약이 되죠.

  • 작성자 24.10.07 11:21

    이번에는 샤를님이 공개를 안하셨는데
    저도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내년에는 미리 알려서 많은 분들이 가실수 있으몃 좋겠어요..^^

    며칠 전에 과천 축제에서도
    가수 싸이가 왔는데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ㅎㅎ
    나도 싸이 보려고 갔구.ㅎㅎ

  • 24.10.07 11:23

    @샤론 . 헐 과천은 싸이를 불렀군요. 출연료가 장난 아닐텐데,억대로 받을걸요.
    어떨땐 가수 출연료가 세금으로 나가는건데,아깝다는 생각도 해봐요.^^

  • 24.10.07 11:24



    저도,, 참 잘 들었어요.

    월팝 방에서, 샤를님이 부르신
    김정호씨의 ㅡ 하얀나비를 들었는데..

    새로운 감동이 오더군요.

    월팝 방에서, 한계령을 부르실 날이 와서,
    카페 회원들이 들을 날도 머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한계령은 평소에도, 참 좋아하는 노래 입니다.

    일단은, 무대에서 발표하셨으니까,
    월팝방에서 다시 들려 주셔도 좋으시겠지요.

  • 작성자 24.10.07 17:16

    수수님 월드팝방에 오시면
    훌륭한 가수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함께 하시면 좋으실거예요.~^^

  • 24.10.07 13:19

    샤를님께서 바리톤
    성악가셨군요.와~!!!

    카페 회원님의 출연이라
    더..긴장하시고 보셨을듯요.

    이곳 영상에서 샤를님의
    노래를 찾아 들어봐야겠네요.^^*

    이 가을
    여기저기 공연 소식들이 들리는데
    아쉬운 마음만 동동 거립니디.~♡

    멋진 공연 소식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10.07 17:17

    비움조아님..
    월드팝 친구들 방에 가보시면
    노래 잘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요.
    비움님도 한번 참석해 보세요!^^

  • 24.10.07 17:19

    아름답고 멋진 가을 음악회에 다녀 오셨네요
    샬롤님이 그리 실력자시었군요
    남몰래 흘리는 눈물에 음악 정말 유명한 곡이지요
    감성이 풍부한 방장님은 문화 생활을 엄청 즐기시네요
    저같은 사람은 그냥 지나게 되고 그리 관심이 없으니 영 시골 할매같이 살지요
    느림방에서 잔도길 걷고 점심 먹고 율곡 수목원 왔는데 산에 올라가다 무릎이 아파서 저 혼자만 포기 하고밑에 있네요

  • 작성자 24.10.07 17:18

    산나리언니 오늘 철원에 가셨군요.
    날씨가 좋았는지요.
    율곡 수목원은 트래킹이라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조심히 귀가하시기 바래요..

  • 24.10.07 17:21

    @샤론 . 네 율곡 수목원은 산으로 올라가는거라 잔도길에서 너무 걸어서 지쳐가지고 포기 하고 습지에 와서 코스모스 많이 찍고 지금 집에 가고 있어요
    방금 출발 했어요
    위에글 안경 안쓰고 했더니 오타가 있네요 ㅎ

  • 작성자 24.10.07 17:22

    @산 나리 잔도길을 걷고 와서
    또 율곡 수목원을
    가는 코스는 넘 빡센거
    같은데요!...ㅠ

  • 24.10.07 17:25

    @샤론 . 네 맞아요
    잔도길만 거의 2시간인데 계단이 너무 가파른게 많고 완전 등산코스예요
    처음에는 평지인데 거의 다가서 500미터쯤 해서 계속 계단이고 가팔라서 좀 빡세네요
    그러고 수목원에 가니 엄두도 안나네요

  • 24.10.07 20:33

    샤를님 노래가 수준급이군요.
    저도 언제 귀호강 하고 싶네요~~

  • 작성자 24.10.07 22:27

    갑자기 시간이 생겨서
    좋은 음악회를 다녀올 수가 있었어요..^^

  • 24.10.07 20:41

    샤론님과 가을 음악회.
    딱 잘 어울려요..
    ㅎ역시 부뉘기 있으신 분♡

    아는 분이 나오시니 느낌도 특별했을 듯~요..

    ㅎ저두 예매했어요
    '2024 오페라 투란도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 작성자 24.10.07 22:31

    어머나!
    오페라 투란도트를 보시는군요..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유명한 아리아 네순도르마가 막 울려퍼지는 듯 하네요..
    고급진 문화생활 하시는
    희수언니 좋으시겠습니다..ㅎ

  • 24.10.07 21:08

    샤론님!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죠.

    특히 가을엔 음악 발표회가 많은 계절이니

    저도 세 건이나 예약 돼 있답니다. ㅎㅎ

    9일 선교장에서 우리 음악 발표회가 있어

    미국서 온 친구랑 그날 같이 가려고요 .

  • 작성자 24.10.07 22:33

    와우..
    강릉 오죽헌의 선교장이 맞는가요?
    세건이나 좋으시겠습니다..^^

    크고 작은 음악회가 많아서 풍성한 가을에
    충분히 힐링이 됩니다..^^

  • 24.10.07 21:29

    이 멋진 계절에 음악회라니
    아주 고급진 계절에 맞는
    음악회 아름다운 소리가
    급 겸손케 합니다
    샤론님
    역시 멋진뇨자여요

    진 요즘트롯토 박지현에
    흠뻑 젖어드래요

  • 작성자 24.10.07 22:36

    ㅎㅎ의외이신데요!
    아이리스언니는 가수 팬클럽 같은거 안하실것 같으신데..ㅎㅎ
    재미있을것 같아요..
    저는 버스까지 타고 가본적은 없는데..
    언젠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영탁 팬들이
    우루루 내리길래 보았는데
    참 재미있게 보이더라구요..ㅎㅎ

  • 24.10.07 22:38


    팬클럽 그딴거는 못혀요
    저희 목동근처 안양천에서
    잔치가 있어 처음으로 갔는데
    매력적이더라구요
    요달까지
    유효기간요

  • 작성자 24.10.07 22:41

    @아이리스 . 그렇지요?
    팬클럽은 안하실분 같으셔요.ㅎㅎ
    박지현. 티비에서 한두번 보았는데
    춤도 잘추고 끼가 많아서
    승승장구 하게 생겼더라구요..ㅎ

  • 24.10.08 01:48

    월팝방 노래모임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 음악을
    좋아하는 공감으로 친하게된
    샤를 선배님의 공연에 언니들께서 축하해드리러 가셨는데 보라는
    트로트방 참석으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샤를 선배님의 한계령
    노래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
    젊은날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노래를 듣고 제영혼이 소용돌이
    치는 환희를 느꼈던 기억들에
    이노래를 다시 들으니
    뭔가 모를 슬픔이 밀려옵니다..

  • 작성자 24.10.08 07:25

    보라총무님은 집이 멀어서 오시라고 못했어요..
    저도 손자 델러가야 해서 못갈 상황이었는데
    아들의 처남이 과천 오는길에 데리고 온다는 말 듣고
    후다닥 준비하고 따라 나섰답니다..ㅎ

    덕분에 훌륭한 음악회로
    힐링하고 즐기고 왔네요..

  • 24.10.08 08:04

    노래를 잘 하시니
    음악회도 다녀오시고~~
    저는 노래를 못 하니
    대신 댄스를 하나봐요.^^

  • 작성자 24.10.08 08:11

    ㅎㅎㅎㅎ
    여우님 땜에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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