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202100231155
임기 한달 반 남기고... 바이든, ‘불법 총기 소지·탈세 혐의’ 아들 사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1일 불법 총기 소지와 탈세 혐의로 재판을 받는 차남 헌터 바이든(54)을 사면했다. 임기를 한 달 반 남겨두고 있는 바이든은 이날 아프리카 앙골라 방문을 앞두고 발표한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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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은 1일 불법 총기 소지와 탈세 혐의로
재판을 받는 차남 헌터 바이든(54)을 사면했다.
임기를 한 달 반 남겨두고 있는 바이든은 이날 아프리카 앙골라 방문을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 검사에 대한 정치적 압력 때문에 사건이 발생했고, 아들이 불공정하게 기소됐다”
“미국인들이 아버지이자 대통령인 내가 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는지 이해해주기를 바란다”며
사면 방침을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는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통령 권한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뒤집는 것이라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정”이라고 했다.
헌터는 2018년 자신이 마약류 중독자라는 사실을 숨긴 채
권총을 구매·소지한 혐의로 지난해 기소돼 지난 6월 배심원단에 의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오는 4일 법원의 형량 선고를 앞두고 있었다.
헌터는 탈세 혐의로도 기소됐는데 지난 9월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면서
배심원 평결 절차 없이 이달 중순 선고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다.
헌터는 미망인이 된 형수와의 불륜, 관계를 맺은 모 스트리퍼와의 혼외자(婚外子) 논란,
약물 중독 등 사생활로도 입방아에 오른 적이 잦았다.
첫댓글 오우..
여기나 저기나
댓글들은 다 바이든 칭찬하던데
에휴
바이든을 왜 칭찬함 못봣는데,, 마약에 불륜에 근데 사면 ㅎ
첫댓글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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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은 다 바이든 칭찬하던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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