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2023. 10. 18. 수요일.
하늘빛깔 맑고 밝고 환하고 푸르다.
가을날씨 가을바람이 다소 선선하고 쌀쌀하다.
인터넷 뉴스에 아래 사진이 떴다.
무단으로 퍼서 올렸다.
한국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노아의 방주'가 어떤 모양인지를 독자한테 설명하려고 퍼 왔기에
용서해 주실 것이다.
* 사진에 마우스를 대고 누르면 사진이 크게 보임
인터넷 뉴스를 발췌한다.
2012년 네덜란드에서 완성한 노아의 방주를 한국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관계 당국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나무로 제작한 노아의 방주는 길이 약 125m, 너비 약 29m, 높이 약 23m, 연면적 약 5000평(약 1만6529㎡),
무게 약 3000t 규모다. 지하 공간을 포함해 7개 층으로 구성됐다.
제작 기간은 7년이며 약 420만달러(약 57억원)가 투입됐다.
노아가 대홍수에 대비해 각종 동물의 암수를 실었다는 성경의 내용처럼 내부에는 동물 모형도 실려 있다.
이 구조물은 현재 네덜란드에 있다.
인천과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지선에 실어 한국으로 운송할 경우 약 2개월 반이 걸리며 운반비, 보수비, 설치비를 포함해
50억∼7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추진한다면 내년 상반기쯤 한국에 도착한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 노아의 방주 : 노아가 하나님의 계시로 만든 네모진 잣나무 배.
그의 가족과 짐승들을 이 배에 태워 모두 대홍수를 피할 수 있게 하였다고 한다.
서구 북반부에 위치한 네덜란드 종교계에서 제작한 '노아의 방주'는 네델란드에서 계속 보존해야 이치가 맞다.
2023년 현재 전세계 국가는 230개 쯤인데도 왜 유독... 한국에 기증한다고 할까?
혹시 한국에서 대홍수가 발생하면 이 배를 활용하여 동식물의 암수들을 실어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킬 때 활용하는가?
만약에 한국으로 들어온다면 어디로 운반해서, 어떻게 보존해야 하는가? 그게 무슨 가치가 있는데?
'노아의 방주'를 한국에 보내는 이유가 뉴스에 떴다.
'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서다.'
정말로 우리나라(남한/북한)'는 '찌질이 못난이다.
21세기인 지금 지구에서 유일한 분단국가가 '우리나라'이냐?
'한반도' 운운하다니....
그럼 '노아의 방주'는 이북 '평양'으로 운반해서 설치했으면 싶다.
12년 전에 만든 모형/가짜의 '노아의 방주'를 대한민국 수도권으로 운반한다면 어디에 설치할 것인가?
혹시 알어?
서울 남산 꼭대기에 설치할 수도 있겠다.
대홍수가 나서 남산 꼭대기까지 한강물이 차오르면...
우리나라 애국가에 나오는 '남산'이기에 대한민국을 길이길이 보존하려면 ...
아니다.
지금 전투가 벌어진 중동(가자지구)으로 보내라.
1분 1초가 다급한 중동의 평화를 위해서 ....
지금 중동지역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탄 무장단체 간에 전쟁/전투가 발발하여 엄청난 포탄과 총기로
숱한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건물이 파괴되고 있다.
종교, 인종과 관련한 전쟁의 한 단면이다.
'노아의 방주'
짝퉁, 혹시 쓰레기는 아닐까?
이런 폐기물을 한국에 들여오면 어디에서 정박하며, 어떻게 재활용할 것인데?!
2023. 10. 18.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