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저녁있는삶원츄)
나는 이거 말고도 “일 안그래도 많은데 여시님 나가면 남은 사람들이 힘들어서 안된다” 라고 하는 얼탱터지는 소리도 들어봄ㅎ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저녁있는삶원츄
첫댓글 구구절절 공감
나 나가면 회사는 어쩌냐는데ㅋㅋ 그것이야말로 내가 퇴사할이유 아닌가ㅋㅋ 나없다고 망할회사면 대표시켜주든가
그니까... 회사사람 제가 알빠입니까
ㄹㅇ 나 환승이직 아니라 퇴사하고 취직했는데 규모 더 크고 커리어에 더 도움되는 곳으로 들어감ㅋ 이전회사 그만둘때 대표가 결혼이나 하라고 했는데 커리어 착착 잘만 쌓고 있구요?
난 배신자란 소리 들음 ㅋㅋ... 배신하고 나간 사람 치고 잘된 사람 못봤다면서... 쩝... 중견 외국계로 이직 잘만했고요...
너 다른데는 안이럴줄알아? < 다른 회사 안다녀본 이 회사가 첫회사인 고인물 팀장이 한 말ㅋ 으
ㄹㅇ..
저러면 정둑떨되서 바로 맘정리가능~ 타격없쥬
ㅗ
돌고 돌아 다시 돌아올꺼라고 하더라 돌아가기 전에 회사 망할꺼 같던디..
그래놓고 최후의 최후의 카드로 꺼내는게 꼴랑 연봉 100 200 인상 이런거면 없던 정도 마이너스로 떨어짐
계속 붙잡길래 여기서 몸이고 맘이고 다 망가져서 쉬러가는거라고 솔직하게 얘기함
이상한 회사에서 버티려고 하지마 제발 월요일날 눈뜨기 싫다가 마냥 투정이 아닌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싫으면 퇴사 갈겨 그게 여시들을 위한 길임
ㄹㅇ 그리고 지는 못 나가서 시샘+저주하는것도 있어ㅋㅋ 이직한 사람이 힘들다하면 정신승리함ㅎㅎ
여기서도 적응못했는데 다른데선 적응할줄아냐---> 내 동기가 들었던말 ㄷㄷㄷ
개빡치네 거의 최저 주면서 폭설이 쳐오든말든 출근시키면서 마른오징어 쥐어짜더니 퇴사사유가 뭐냐고 쳐 묻던...ㅅㅍ
나 교육하는데 200만원이 들엇다 ㅇㅈㄹ한적도 잇음ㅋㅋㅋㅋ?어쩌라고 인수인계해줄 사수 월급늘 나한테 왜?
붙잡으려는 사람들이 저주를 퍼붓고 있어서 백수가 되는 한이 있어도 절대 안 돌아간다고 다짐했음 그리고 꼴랑 300인상 해준다더라 기가차서 이딴곳에 오래 일한 내가 븅신같더라고
차라리 걍 회사 힘드니까 좀 더 버텨달라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낫지 존나 너를 위해서 말하는거다 이딴 소리하면서 후려치고 가스라이팅하는거 걍 정뚝떨이라 뒤도 안보고 애초에 생각햇던 퇴사 일자도 줄여서 빨리 퇴사함ㅋㅋㅋ 뭘 나를 위해 ㅋㅋㅋ 누굴 바보로 아나
나도 9년다니고 퇴사하니까 니가 파이어족도 아니고 은퇴준비도 안해놓고 나갈 생각한단 소리 들음. 니가 나가서 뭐 할 수 있냐고... 그 소리 듣고 바로 사직서 냄
ㄹㅇ 진짜 개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두면 뭐할거냐, 이 업계 큰 회사 이름 대면서 여기나 저기나 다 똑같다, 결혼 안할거냐 이지랄ㅋㅋ 면담때 진짜 없던 정도 다털려서ㅋㅋ 퉤
맞말
첫직장에서 이정도도 못견디면 딴데 아무데서도 일못한다고 했는데 거기가 제일 헬이었음 ㅠ 거긴 주7일해야했어 수당없이 출근해서 일함 인력모자라서..
첫댓글 구구절절 공감
나 나가면 회사는 어쩌냐는데ㅋㅋ 그것이야말로 내가 퇴사할이유 아닌가ㅋㅋ 나없다고 망할회사면 대표시켜주든가
그니까... 회사사람 제가 알빠입니까
ㄹㅇ 나 환승이직 아니라 퇴사하고 취직했는데 규모 더 크고 커리어에 더 도움되는 곳으로 들어감ㅋ
이전회사 그만둘때 대표가 결혼이나 하라고 했는데 커리어 착착 잘만 쌓고 있구요?
난 배신자란 소리 들음 ㅋㅋ... 배신하고 나간 사람 치고 잘된 사람 못봤다면서... 쩝... 중견 외국계로 이직 잘만했고요...
너 다른데는 안이럴줄알아? < 다른 회사 안다녀본 이 회사가 첫회사인 고인물 팀장이 한 말ㅋ 으
ㄹㅇ..
저러면 정둑떨되서 바로 맘정리가능~ 타격없쥬
ㅗ
돌고 돌아 다시 돌아올꺼라고 하더라 돌아가기 전에 회사 망할꺼 같던디..
그래놓고 최후의 최후의 카드로 꺼내는게 꼴랑 연봉 100 200 인상 이런거면 없던 정도 마이너스로 떨어짐
계속 붙잡길래 여기서 몸이고 맘이고 다 망가져서 쉬러가는거라고 솔직하게 얘기함
이상한 회사에서 버티려고 하지마 제발 월요일날 눈뜨기 싫다가 마냥 투정이 아닌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싫으면 퇴사 갈겨 그게 여시들을 위한 길임
ㄹㅇ 그리고 지는 못 나가서 시샘+저주하는것도 있어ㅋㅋ 이직한 사람이 힘들다하면 정신승리함ㅎㅎ
여기서도 적응못했는데 다른데선 적응할줄아냐---> 내 동기가 들었던말 ㄷㄷㄷ
개빡치네 거의 최저 주면서 폭설이 쳐오든말든 출근시키면서 마른오징어 쥐어짜더니 퇴사사유가 뭐냐고 쳐 묻던...ㅅㅍ
나 교육하는데 200만원이 들엇다 ㅇㅈㄹ한적도 잇음ㅋㅋㅋㅋ?어쩌라고 인수인계해줄 사수 월급늘 나한테 왜?
붙잡으려는 사람들이 저주를 퍼붓고 있어서 백수가 되는 한이 있어도 절대 안 돌아간다고 다짐했음
그리고 꼴랑 300인상 해준다더라
기가차서 이딴곳에 오래 일한 내가 븅신같더라고
차라리 걍 회사 힘드니까 좀 더 버텨달라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낫지 존나 너를 위해서 말하는거다 이딴 소리하면서 후려치고 가스라이팅하는거 걍 정뚝떨이라 뒤도 안보고 애초에 생각햇던 퇴사 일자도 줄여서 빨리 퇴사함ㅋㅋㅋ 뭘 나를 위해 ㅋㅋㅋ 누굴 바보로 아나
나도 9년다니고 퇴사하니까 니가 파이어족도 아니고 은퇴준비도 안해놓고 나갈 생각한단 소리 들음. 니가 나가서 뭐 할 수 있냐고... 그 소리 듣고 바로 사직서 냄
ㄹㅇ 진짜 개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두면 뭐할거냐, 이 업계 큰 회사 이름 대면서 여기나 저기나 다 똑같다, 결혼 안할거냐 이지랄ㅋㅋ 면담때 진짜 없던 정도 다털려서ㅋㅋ 퉤
맞말
첫직장에서 이정도도 못견디면 딴데 아무데서도 일못한다고 했는데 거기가 제일 헬이었음 ㅠ 거긴 주7일해야했어 수당없이 출근해서 일함 인력모자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