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거운 울음이었어.
행복한 울음이라서 더 좋았던 시간.
넌 내게 기적 같은 아이였어.
안녕. "
타임오버 [ 01 ]
" 안녕히 주무셨어요. 아빠. "
" 그래, 우리 딸 민이도 잘 잤느냐 "
" 네, 잘 잤어요. "
매일 하루하루를 이렇게 똑같이 시작한다.
아빠께서 고아원에 있는 나를 입양하신지 어연 1년이 다 되간다.
우리 집 보다 컸던 집에서 처음 생활 할 때에 고아원에 있었던 것처럼 매우 낯설었다.
적응하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고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더니 이번에는 선우환이 문제였다.
환이는 워낙 무뚝뚝하고 말이 잘 없어가지고 말을 걸기가 조금 껄끄러웠다.
그래도 용기 있게 환이 곁에 가서 말을 걸려고 하면 그때는 또 무슨 말을 걸어야 할지 고민이었다.
친남매는 아니었지만 같은 집에 사는 사람이라
' 너 방 어디야? '
' 내 방 보다 커? '
' 너 원래부터 말이 그렇게 없었어? '
라는 말을 하면 환이가 싸늘한 눈빛을 내게 보내며 아무 말 없이 뒤돌아 가버릴 것 같았고,
또 그렇다고 해서
' 원래 이 집 이렇게 컸어? '
' 너네 엄마는 어디에 계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
' 아빠는 언제부터 회사를 경영하게 되었어? '
이 집에 관련 된 걸 물어보면 같은 한 집에 살면서 아는 게 없을 것 같아서
환이한테 하찮거나 괜히 안 좋은 사람으로 취급 받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말을 걸려고 하면 이게 문제였고, 저렇게 말을 걸려고 하면 저게 문제였고….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환이랑 한 한 달 동안은 말 한 번 걸어본 적 없었던 것 같았다.
한 달 동안은 환이랑 아무 말도 없이 지내다가 오늘 같이 내가 아빠께 인사를 드릴 때 어떨결에 환이 한 테도 인사를 한 적 이 있었다.
" 안녕. 환아. 잘 잤어? "
" 어, 너는. "
" 응? "
" 너는 잘 잤냐고. "
" 아, 응! 잘 잤어. "
이때부터인가 나랑 환이는 조금씩 대화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어느 정도 긴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아버지께 아침 인사를 맞히고, 내가 식탁에 앉으려고 할 때 부스스한 환이가 우리 쪽으로 왔다.
항상 단정한 환이가 저렇게 부스스한 모습으로 앞에 나타나니까 나는 적잖이 깜짝 놀랐다.
암, 그럴수 밖에 없지. 항상 환이는 완벽 주의자이니까. 표정도 완전 포커페이스라니깐.
" 안녕히 주무셨어요. 아버지. "
" 어, 환이구나. 잘 잤지. 환이는 잘 잤느냐. "
" 아……. "
식탁 맨 한 가운데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시다 말고 환이가 인사 하길래
아빠는 환이한테 잘 잤다고 하고 환이도 잘 잤냐고 여부를 물어보았다.
그 물음에 환이는 " 아……. " 라는 탄성과 함께 머리를 살짝 긁적이면서 말하였다.
" 경영수업을 어제 늦게까지 해서 그런 가 많이 잠은 못 잤어요. "
역시 솔직한 환이 였다. 언제 내가 환이 한테 물어 본 적이 있었다.
" 환아, 너는 어떤 성격이야? "
" 보시다시피 이런 성격.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솔직하다는 점. "
환이는 누구를 감싸주거나 자기 할 일이나 자기가 갈 길을 남한테
거짓말을 하면서 까지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자기 일은 자기가 스스로 이겨내면서 살아간다면서 말이다.
그래서 나는 환이가 한번 도 거짓말 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아빠는 환이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환이를 바라보다가 이내 한 말씀을 하시고 식사를 마저 하셨다.
" 그렇게 보이는 구나. 다 말해 놓을 테니 오늘은 학교를 쉬 는게 좋겠구나. 얼른 앉아서 식사 하 거라. 배고프겠구나. "
아빠는 마음씨가 너무 고우신 분이였다.
진짜 너무 따뜻해서 나 때문에 그 마음이 변할 까봐 걱정이 되었다.
아빠가 말을 맞히자마자 환이는 내 앞에 앉아서 식사를 하였다.
원래는 환이한테 아침인사를 해야 하는데 환이가 진짜 피곤해 보여서,
나는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환이 얼굴을 한 번 바라본 뒤 식사를 하였다.
식시시간은 항상 있던 일 인 듯 조용하였다.
다들 식사하기에 바빴고 누구 한 명이라도 먼저 말을 꺼낼 생각은 없었다.
처음에는 이런 분위기에 적응을 못해서 나 혼자 막 떠들곤 했었는데,
아빠께서 식사를 다 맞히자마자 집사는 나한테 와서
" 아가씨, 식사 시간에는 말씀을 삼가 하시는게 예의입니다. "
그때부터 나는 아무 말도 없이 식사를 하였다.
고아원에 가기 전에는 식사 하나도 항상 즐거운 듯 웃으면서 이야기 하면서 식사했는데…….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혼자 괜한 궁상에 빠져 느리게 식사를 하고 있는데, 그때 아빠께서 자리에서 일어나셨다.
옆에 있던 집사, 가정부 외에 5명들은 하나같이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어
아빠 곁에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고, 나랑 환이는 일어나서 아빠께 인사하였다.
" 무리하지는 말고요. 다녀오세요. "
" 환이가 왠일로 아빠 걱정을 하고 말이야. 환이 말 잘 들을 테니까 너도 무리는 하지 말거라. "
" 아빠! 다녀오세요! 오실 때 케이크 사오시면 안되요? "
" 민이도 왠일로 아빠한테 애교를 부리고 말이야. 오늘 너 네들 무슨 일 있어? 혹시 짠거야?
하하. 아빠 기분이 좋네. 아빠 돌아올 때 민이가 제일 좋아하는 초코 케이크 사올 테니까 먼저 자면 안 된다. "
" 네~ "
내 마지막말과 함께 아빠는 집사와 가정부 외 5명들과 함께 부엌에서 나가셨다.
아빠가 부엌에서 나가자마자 싸늘한 정막이 흘렀다. 말 그대로 부엌에는 나랑 환이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환이는 아빠가 나가신 걸 확인 하 신 뒤 아무 말 없이 자리에 앉아서 마저 식사를 하였고,
나도 환이의 눈치를 보면서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려다가
이 분위기로 먹으면 체할 것 같아서 환이한테 말을 걸었다.
아빠도 안 계시고, 나한테 잔소리 하는 집사도 없기 때문이었다.
" 환아. "
" 왜. "
" 너 오늘 학교 안 갈 거지? "
" 아까 아버지 말 뭘 로 들었냐. "
하하. 그래 그렇지 아빠가 너 학교 가지 말라고 했지.
저렇게 퉁명스럽게 말하면서도 일일이 내 물음에 답해준 거 보면 역시 환이다.
무뚝뚝한 면이 있어도 상대방이 묻는 물음에는 어려운 상황 빼고는 항상 대답 한 다는 것을…….
" 그럼 나랑 같이 놀자~ "
" 뭐? "
" 나는 어차피 학교 다음 주부터 갈 건데 심심하거든. 너두 집에 있으려면 심심 할 거 아니야. "
내 말에 일리가 간 다는 듯이 환이는 식사를 중단하고 내 말에 꽤 깊게 생각하였다.
그것도 그럴 것이 나는 왜 다음 주부터 학교를 가냐 면은
아빠께서는 내가 입양 되고 바로 환이랑 같은 중학교에 다니라고 했지만
나는 중학교 과정은 집에서 다 공부한다고 말씀들이고 고등학교 때부터 환이랑 같이 학교 다닌 다고 말하였다.
그랬더니 아빠께서는 선뜻 긍정적인 대답을 해주셨고
나는 지금까지 학교 한 번 안 다니고 집에서 공부를 하거나 과외 선생님이 오셔서 같이 공부를 하였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고등학교 입학식이 되었을 때 솔직히 그 때 학교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1년 동안 학교도 안 가고 게으르게 지내서 그런가 갈 마음이 없어졌었다.
하지만 아빠랑 환이를 생각해 겨우 마음을 다 잡고
아빠한테 입학식이 끝난 일주일 후부터 학교를 다닌 다고 말 하였다.
아빠는 그때 처럼 선뜻 긍정적으로 대답해 주셨고 나는 그 일주일이 오기 전까지 이렇게 또 빈둥빈둥 노는 것이다.
한 10분 넘게 지난 것 같은데 환이는 아무 말도 없이 아직도 생각에 빠져 있는 듯 했다.
나는 싸늘하게 고요한 정막 속에서 더 이상 있기 갑갑하다는 듯이 미간을 살짝 찌푸린 체 환이한테 말하였다.
" 선우환! 언제까지 생각할 거야? 안 갈 거야? "
" 가. "
" 아, 진짜지? 그럼 어디로 놀러갈까? 음…. 바다? "
" 아니, 놀이동산. "
" 오~ 놀이동……. 뭐? 놀이동산?! "
내가 시끄럽게 악 질러서 짜증났는지 환이는 티가 날 정도로 미간을 확 찌푸리면서 내게 말하였다.
" 시끄러. 놀이동산은 싫냐? "
" 아, 아니! 좋아! 그런데 네 입에서 놀이동산이라는 말이 나와서 조금 놀랐을 뿐. "
" 뭐가 놀란데. "
" 그, 그게……. 아, 몰라! 오후 1시에 가자! "
" 알았으니까 흥분하지 말고 앉아. "
나는 환이의 말에 나의 모습을 보았다.
하하. 얼마나 흥분했는지 의자는 세워져 있는게 아니고 누구한테 맞아 K.O 당한 것처럼 쓰러져 있었고,
나는 두 손 주먹 불끈 쥐고 환이한테 말하는 모습이 보였다.
나는 뻘쭘하다는 듯이 억지 미소를 지으면서 쓰러져 있는 의자를 세워 앉았다.
그런데 식사도 다 맞힌 상태여서 의자에 앉았던 몸을 일으켜 환이를 내려다보면서 말하였다.
왜냐하면 환이는 의자에 앉아 있었고, 나는 서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환이를 내려다보는 것도 꽤 신선했다. 케케.
" 환아. 나는 이제 방에 들어갈 거야. "
" 들어가. 누가 뭐랬냐? "
" 씨이…. 들어간다! 들어가! "
" 선우민. "
" 나 들어갈 거거든? 흥- "
나는 삐졌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환이가 나를 부르는 데도 뒤 돌아서 쿵쾅쿵쾅 걸어서 2층으로 올라갔다.
모르는 사람이 우리 집에 왔었으면 쿵쾅쿵쾅 거리는 소리에 괴물이 출몰한 줄 알았겠다.
그 만큼 나는 세차게 걸어갔었다. 환이가 나한테 하려던 말을 끝내 듣지도 못하고 말이다.
" 오늘만큼은 좀 차려입고 와라 선우민. "
* * *
" 후하- 뭐 입냐 선우민……. "
나는 지금 오늘 환이랑 놀러 갈 놀이동산 때 입을 옷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청바지 티셔츠 이런 옷들은 극소수에 치닫고 있고,
진짜 소설에 있을 법한 드레스 들이 나란히 자리 잡고 " 나 좀 입고 나가줘요~ "
하고 내 앞에서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고 있었다.
놀이동산 가는데 드레스가 웬 말이냐고.
절망에 빠진 나는 그냥 청바지에다가 하얀색 티셔츠를 입었다.
그런대로 봐줄만 했다.
청바지가 스키니진 이여서 다행이지 통바지였으면 진짜 나는 드레스를 입었을 것이다. 후후.
전신 거울로 이것저것 살펴본 나는 화장대에 앉아 그냥 간단하게 선크림만 발랐다.
너무 많이 화장을 해도 뜨거운 햇빛에 견디지 못한 땀샘들이
땀을 분출해 괜히 화장을 지워 끈적끈적하게 할 뿐이었다.
선크림을 다 바른 나는 평소 묶은 머리를 이번만큼은 풀었다.
결 좋은 머릿결들이 나의 손에 의해 찰랑찰랑 거렸다. 역시. 나의 머리카락이란.
머리를 풀면 더 더울 것을 안 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환이랑 있을 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푼 모습이었다.
잠깐. 잠깐. 아니지.
지금 청바지랑 하얀 티 입은 것도 아마도 환이한테는 색다른 모습일 수도 있겠다.
항상 집에만 있는 나는 곰돌이 잠옷 차림이었으니까 말이다.
머리까지 푼 상태로 전신거울에서 내 모습을 머리부터 발 끝가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살펴본 나는 만족스러운 듯 혼잣말을 하고 나갔다.
" 오예~ 재미있게 놀자! "
2층에서 내려와 거실로 가는데 벌써 환이가 먼저 나와 쇼파에 앉아있었다.
인기척이 들렸는지 뒤 돌아 나를 바라보았다.
한동안 계속 나만 바라보아서 내 꼴이 이상했는지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내 꼴이 이상할 만 하였다.
환이도 간단하게 청바지에다가 체크무늬 난방만 입었는데도
진짜 연예인은 저리 물러가라 할 정도로 멋있어 보였다.
나는 먹쩍은 웃음을 지으면서 머리를 계속 긁고 있다가 이내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나와야 겠 다는 듯이 환이한테 말하였다.
" 나 옷 좀 갈아입고 올 테니까 그렇게 쳐다 보지마. "
나는 환이한테 말한 뒤 뒤 돌아 2층으로 올라가려고 계단을 밟으려는 순간 환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 이뻐. 이쁘니까 갈아입을 필요는 없어. "
첫댓글 우왓 환이 멋지닷 ㅋㅋㅋ제목이 심상치 않은데 ... 먼 내용인진 아직 감이 잡히질안는군..훔 ㅋㅋㅋ 근데 진짜 재밋어 ㅋㅋ담화도 기대할게!
환이 두근두근!!
근데 언냐 말 처럼 아직까지는 먼 내용인지 아직 감이 안 잡힐거야ㅋㅋㅋ
인제 1화잖앙~ㅋㅋㅋㅋ
제목도 먼 내용인지 짐작이 가면 알게 될 거야!!
오케이?
그리고 '진짜' 재미있다고 해주다니......
왜이렇게 기분이 업되고, 좋을까? 히히히.
정말 고마워 언냐.....^^
크크크
환이가 민이한테 이쁘데요!! 완전 부럽다. 진짜 보면 겸이님은 너무 남주를 멋지게 만들어요! 그래서 탐난다는. 근데 겸이님이 이번 소설 쓸 때 가운데로 글을 그 뭐지.적용해서 올려놨잖아요. 그럼 길게 말고, 조금씩 줄여서 해주시면 안될까요? 엥? 뭔소리인지 모르면...... 아아, 그렇다고 제가 겸이님을 비난하는 건 아니에요!! 제가 뭔 재주가 있다고!!
놀이동산 가서 어떤 에피소드가 탄생할까용?ㅋㅋㅋㅋ
완전 궁금해요!!
진짜 레알 재미있어요>_<
훗... 제가 좀 그런가욧? 크크크 그렇게 칭찬해주시니까 제가 너무 오만해지잖아욧!! ㅋㅋ 그래도 한 편으로는 너무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하늘속에님 지적 감사드려요!!
그래서 제가 이번 2화는 하늘속에님 말 처럼 해보려고 노력해 보았는데,
한 번 보시고 말씀해주세요~
또 놀이동산 가서 생긴 에피소드 기대해주세요~ㅋㅋㅋㅋ
우왕~~!!!ㅎㅎㅎㅎ이뿌뎅ㅎㅎㅎ완정짱ㅎㅎㅎ
음.......
조금 엉뚱한 발언이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보다
ㅎㅎㅎㅎㅎㅎ가 사람을 더 기분 좋게 하는 것 같아요>_<
새삼 이제 처음 알게 되었어요!!
다 채채채님 덕분이에요~
그리고 또 채채채님을 채채채채인지로 할 뻔 했네요
죄송해요ㅠ_ㅠ
우왕>_<환이멋진것같애 ㅋㅋㅋ이쁘뎅!!ㅋㅋㅋ왜내가좋은그얔ㅋㅋㅋㅋ
잘읽었옹!ㅇ_ㅇ
햇님아~ 나도 너무 좋아ㅋㅋㅋㅋㅋ
환이가 멋지게 보여서 민이보다 내가 오히려 좋단닷ㅋㅋㅋㅋ
그리고 햇님이 하니까 내 친구 생각난다!
걔 별명이 햇님이었는데......
지금은 이사갔지만 말이야!
이번에 이쪽으로 놀러 왔는데,
내가 시험기간이라서 그 친구를 못 만났어 아, 진짜 짜증나.ㅋㅋ
아, 잘 읽었다니 다행이다!!
환이는 사소한 것에 감동을 주는 것 같아서 좋다는....ㅎㅎ 큰 것에 감동은 얼마나 클까? 담편기대할게 동지♥
환이가 사소한 것에 감동을 주는 것 같다고 하다니!
흠, 그런가?ㅋㅋㅋㅋㅋ
근데 환이는 그렇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 아니야.
그 뒤에 나오는 사람이 더 감동을 주는 것 같아.
내 생각에는.
완전 내 이상형!!!!
다음편 기대해줭이 아니고, 방금전에 올렸으니까 보러와줭 동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_-이응님이
저에게 너무 좋은 호평을 해주시니까 저 몸둘바를 못하겠어요.
맘 온 몸이 꽈배기 처럼 베베 꼬인달까?ㅋㅋㅋㅋ
참, 좋은 표현이네요.
그리고 -_-이응님 소설 연재했어요?
그것도 허버 많이?ㅋㅋㅋ<<허버를 좀 과장되게 붙여봤어요.
그럼 당연히 보러가야죠!! 왜이렇게 늦게 말하셨어요~
고고씽!
으오오옹~! 먼가 시작부터 대박터질 듯... 님아 담편 기대할께요><
님아~ 저 기억 속 최악의 사랑#8 연재했어요^^ 보러와주실거죠?
저는 유에이님께서 저한테 "님아"라고 하는 거 완전 끌려서 미치겠음ㅋㅋㅋ
님아
님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에이님 기억 속 최악의 사랑
보러갔죵!! 캬캬캬 저 잘했죠?
귀염앙!!이번편도 재밋닷~~~~~~!!!!!!! 이번에는 연재빨리햇네! 늦게갖고오면안댕당!! 다음편도 기대댄당!
오우!!!!!
진심, 언냐가 내 소설 보러오는 거 완전 감동이야ㅠ_ㅠ
히히히.
이제는 언냐 말 처럼 소설 늦게 가꼬 오지 않을게!! 나만 믿어~ 둥둥-
봤어? 언니 인기 대박이당>_<
환이도 저렇게 감동을 주공ㅋㅋㅋㅋ 완전 좋겠당!!!! 민이가 갑자기 부러워 지는 이유가 뭘까? 엉? 부러우면 지는건데!!!!!!!!! 으아아악!!!!!!!!!!!!!! 놀이공원에는 어떤일이 벌어질깡?ㅋㅋㅋㅋㅋ 완전 궁금하당!!
동샹아 동샹아ㅋㅋ
너무 흥분한 거 아니니?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최대한 부러워 하지 않게 노력중이야.
아니지, 우리가 부러워 하지 않게 내가 환이를 타락 시킬까?
헐.
내가 내 소설을 망칠려고 작정을 했나봥ㅋㅋㅋㅋㅋ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0.10.10 11:36
오옷 역시 담편 기대하겟습니다!!
짧고 굵은 벽반프리이홍기님의 댓글!!
완전 홀릭♡
악!!!!!!!!!!!환이 멋있어!!>_<민아 복받은줄 알아라 ㅋㅋㅋㅋ금욜날 못읽었던거 읽었당 ㅋㅋㅋㅋㅋ완전 재밌자나 제목이 타임오바라....왠지 새들일듯 ㅠㅜ안돼는뎅ㅠㅜㅠㅜ나 새드 잘 못읽는데 ㅋㅋㅋㅋ
꺄아!!!
당연히 내가 언냐가 내 소설 읽어준 거 봤징!~
'완전' 재미있다고 해주니까.
참, 부담되게 씨리. 하지만 기분 좋게 한당!!!!!!!
그리고 언냐는 참 예지력?이 뛰어난 듯.
새드야 새드ㅋㅋㅋㅋㅋ
난 새드 광팬이잖아~
근데 언냐가 새드를 잘 못 읽으면 안 되는데!!!!!!!1 으아아아악!!!!!
꺄하~ 역시 겸둥님+_+ 완전 재미있어요!!
근데 포비다님 말처럼 새드에요? 크크크 그럼 완전 좋을것 같아요! 저 완전 새드 광팬이거덩요~
오우! 나의반쪽님도 새드를 완전 알라뷰 한다는 뜻?
캬캬캬.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두 새드 광팬이에요~
해피는 너무 달달해ㅠㅠㅠㅠㅠ
우호홋- 염사닛!!!!! 이거이거, 대박이겠는뎁?
뭐.. 대박맞쥐..후훗
하튼!!!! 역시 염사니의 소설- 잘읽구가>< 다음화 기대할께!!!!
오호홋- 향수양!! 보러보러 왔구낫>_<
나두나두 향수 소설 봤당`
이거이거, 대박이겠던데?ㅋㅋㅋㅋㅋ
넌 나의 경계 대상이야. 응?
하튼!! 다음화 연재했으니깐 보러 고고씽 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0.10.10 15:43
이렇게 바로 왔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인기 없으시다니........거짓말이였네요.....ㅠㅠㅠㅠㅠ전 언제쯔뮤ㅠㅠㅠㅠㅠ
틈나는 대로 계속계속 보러올게요! 제 소설도 많이 많이 사랑해주실꺼죠↗?
우와ㅇ_ㅇ+
저 답글 쓰는데 갑자기 댓글이 탄생해서 깜놀했어요.,
두근두근
그리고 틈나는 대로 계속계속 보러오실거라니!! 저 완전 감동이에요>_<
당연히 이야ㅋ님 소설 사랑해야죵!! 나만 믿어욧~
흠흠.
잠금장치로 인해 댓글을 써주신 2명의 분......
잠금장치로 댓글을 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실명제를 공개하지 않을게욧!!!
그래서, 반모 안하는 것도 이해해주시구욧>_<
캬캬캬, 제 소설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짱 레알 복받으실 거임!
인기 많~네ㅋ 재밌게 쓰고있어ㅎㅎ
제~ 발 중간에 뭠추지 말고ㅎ
소설 보러 왔어요~~
제꺼'연가'보다 몇배는 기네요...ㅠㅠ
저도 분발해야겠어요^^
잼있게 보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