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v.daum.net/v/20241202155258914
20대 여성 “배도 안 나왔는데 30주 진단”… 당사자도 모르는 ‘수수께끼 임신’ 왜 생기는 걸까
영국 20대 여성이 임신한 지 30주가 지나도 임신 사실을 몰랐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베스 크라우더(25)는 작년 8월 첫째를 낳고 3주 뒤 둘째를 임신했
v.daum.net
영국 20대 여성이 임신한 지 30주가 지나도 임신 사실을 몰랐던 사연이 전해졌다.
베스 크라우더(25)는 작년 8월 첫째를 낳고 3주 뒤 둘째를 임신했다.
크라우더 부부는 원래 첫째를 낳고 2년 정도 지난 뒤 둘째를 낳기로 정했다.
그런데, 출산 후 8개월 지났을 때 극심한 복통에 시달린 크라우더는 병원 검진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의료진은 그에게 임신 30주차이며, 6주 뒤 출산예정일이라고 전했다.
크라우더는 “증상이 전혀 없었다”며 “둘째를 맞이할 준비 시간도 촉박했다”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크라우더가 ‘수수께끼 같은 임신(cryptic pregnancy)’을 겪었다고 판단했다.
크라우더의 배는 32주가 될 때까지 나오지 않았으며,
그는 그때까지도 스몰 사이즈 옷을 입어 자신의 신체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크라우더는 결국 지난 7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수수께끼 같은 임신은 임산부가 임신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 외에는
일반적인 임신과 똑같은 과정을 겪는다.
다만, 입덧을 할 경우 임신을 의심하지 않고 상한 음식 등을 원인으로 생각하고,
생리 중단이 나타날 경우 임신이 아닌 불규칙한 생리 주기를 탓하는 경향을 보인다.
첫댓글 피임을 했어야지
와 칠개월 배가 오찌저랴
저렇게 클 수 있으면서
3주만에 둘째가 임신된다고 생각을 못했을거같긴한데.. 신기하네
피임을 안했나보네...배가 전혀안나와서 몰랐나보다
어쩌면 과거에 수렵활동하던 시절에는 지금처럼 배가 안나오지 않았을까 싶네.....
3주만에 임신이 돼...? 와
숨어서 조용히 컸다는거잖아.....
수수께끼라해서 뭔 관계도 없는데 임신한줄 알았네;
첫댓글 피임을 했어야지
와 칠개월 배가 오찌저랴
저렇게 클 수 있으면서
3주만에 둘째가 임신된다고 생각을 못했을거같긴한데.. 신기하네
피임을 안했나보네...배가 전혀안나와서 몰랐나보다
어쩌면 과거에 수렵활동하던 시절에는 지금처럼 배가 안나오지 않았을까 싶네.....
3주만에 임신이 돼...? 와
숨어서 조용히 컸다는거잖아.....
수수께끼라해서 뭔 관계도 없는데 임신한줄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