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아베다차크라
승객 짐 올리는 것도 못도와주면
승무원 뽑을 때 키는 왜 보는거임
걍 보여주기 위한 거임?
승객들 짐 올려주려고 x
키크면 보기 좋으니까 x
안전상 업무 진행을 위함 ㅇ
비행기 기내 선반은
짐 넣는 용도 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장비가 비치되어있음
불 날때 소방도구
의료 구급 장비 (기본-중간급-간단수술이 가능할 정도로있음) 실제로 출산을 도울 수 있을 정도.
이머전시 상황에 쓸
간이 보트 같은 것도 다있음
그리고 승무원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중 하나가
이 모든 안전장비들이 잘 작동되는지
매 비행 전 사전체크 하는 것임
직접 꺼내서 체크
당연히 실전 상황 발생시
고정되어있는 장비들을 빠르게 꺼내서
작동시켜야함 ㅇㅇ
그래서 요즘엔 키가 아니라
채용시 암리치(팔이 닿는 높이)를 측정하는 경향이 큼
승무원들이 승객 짐을 올려주다
사고가 나는 경우가 꽤 비일비재한데
1) 비행 중 승무원이 다칠 경우
이머전시 상황에 안전요원 기능에 차질이 생김.
승무원 한명한명이 매우 중요함 ( 한 비행기에 승객이 300명씩 있는데 승무원은 10명이면 한명당 커버해야 하는 승객수 ㄷ ㄷ )
2) 만약 이륙전 지상에서 의료 사고로 인해
비행 최소 승무원 수가 부족해 지면 다시 새로운 승무원 불러오면서 비행에 큰 딜레이를 만들 수 있음
승객이 올려달라고 부탁한 짐을 번쩍번쩍 들다가
허리를 다쳐서 일을 그만둬야하는 사례들도 꽤 있다고함.
부탁하는 사람은 나 한명이라고 생각하지만
총 승객은 300명임..
그리고 그걸 매일 들어준다면..?
짐을 올리는데 어려움이 있을 경우
1) 작은 짐은 앞자리 좌석 밑
2) 좌석 아래 발 받침대 밟고 올라가거나
신발 벗고 좌석 올라가서 넣어도 괜찮음!
흥미 없을 시
모두들 안전 여행
🕊️
첫댓글 짐 정도는 직접 올려라....... 발 받침대 꿀팁이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지독한 인간 많아 진짜 한 곳에 몰아놓고 지들끼리만 살았으면ㅜㅜ
아 발받침대가 잇구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2 온갖 핑계만 대지 애초에 직접 들 생각없음.. 자존심 근력 돈 배려 뭐 하나 가진게 없는듯
3
160인 나도 저것들 필요없이 여지껏 잘만 올려서 넣었다 징징대지마라 미친놈들아
헐 발받침대 있었구나 맨날 안으로 쏙 들어간 작은짐은 신발벗고 의자에 올라가서 뺐는뎈ㅋㅋㅋ있나봐야지
저게 발받침이구나! 좋은거 배워갑니다
아니근데 그런 이유면 옷부터 좀 어캐해봐 ㅠ 보기만 해도 불편해보여
어디서 대접 못받은인간들 비행기와서 꾸역꾸역 비싼 돈 내고 탔는데! ㅇㅈㄹ
물론 도움이 필요한 노약자,환자,임산부등 노약자 승객들은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비행기에서 내리기전까지 짐 싹 다 들어줌. 이러한 경우 아니면 본인 짐 본인이 올리는게 상식 아닌가 싶음..누가 무겁게 가져오라고 했는지..!
아니 꼴랑 비행기 하나 타면서 개인 수행비서 둔 것처럼 구냐고 ㅋㅋㅋ
158인 나도 물건 넣고 빼는데 한번도 어려운적 없음 칵씨
헐 발받침이 있구나 근데 나 160인데도 까치발하면 넣고 빼는데 무리없던데 뭘 또 저거 안넣어줬다고 염병했대 으이구 진상들
비행전 작동시켜보는건 아니야 ㅋㅋㅋㅋ
잘 있나 제자리에 있나 맞게 실려있나 세이프티체크 확인하는거지 비행전 작동시켜보진 않음ㅋㅋ 우리회사도 키제한은 없고 암리치는 봄
-승무원여시-
위탁을 하던지 들수있을정도로만 짐을 넣던지..저걸 왜해달라그래..상식이없나
짐 들어주는게 아니다!!! 라는 주제의 글에서 심통이 난다고 갑분 짐과 아무 관련도 없는 다른 얘기는 나오지 않길 바래..
진짜ㅜㅜ 본인한텐 겨우 짐 한 개인데요? 하겠지만 나는 왕복으로 수십개 수백개를 들어준다고요..
애초에 본인이 못 들어올릴 정도면 수화물 붙이면되자나? 본인도 컨트롤못하는걸 꾸역꾸역 들고 타놓고 해달라는건 무슨 심보야..
앞자리 좌석 밑에 짐 둘 수 있는 거였어??? 신발 벗고 올라가도 되는 거라로???헐 몰랐어
외항사는 키 안보잖아 160안되어도 승무원하더라 내친구..
이런 글은 댓 적은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안웃겨 ㅡㅡ
나도 몸쓰는일이라 그런지 300명분의 캐리어 들어올린다 하는 대목에서 파워 수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