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잃지 않도록 계속 말을 걸었고, 체온이 떨어질까 우려돼 급하게 담요를 덮어줬다.
어머니가 보고 싶다는 말에 전화를 연결해줬고, 김씨 부모가 걱정할까 봐 재차 전화해 상태를 알렸다.
김씨는 "사고를 당한 아들뿐 아니라 가슴 졸이는 부모까지 배려해 준 경찰관과 고속도로 순찰대 지구대원들, 진안119센터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아들은 어느 정도 상처도 아물고 제법 걸음걸이도 익숙해졌다"고 전북경찰청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김 팀장은 "별탈 없이 사고자를 구조하고 병원에 옮겨 다행이다"며 "경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첫댓글 큰 트럭이 차선을 갑자기 변경함으로써 일어난 사고입니다. 안전운전은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것 같아요
작은 방심이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이유가
됩니다. 안전한 운전 습관은 방어운전 이겠죠.
작은 방심이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이유가
됩니다. 안전한 운전 습관은 방어운전 이겠죠.
큰사고지만 구조가 잘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늘 안전운행을 해야겠습니다..
훈훈하고 다행한 소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