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박완서>展은 소설가 박완서의 작품과 삶 속 다양한 모습과 가치들을 재조명하고 되새기며 그 누구보다도 자유롭고 솔직했던 그의 모습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들이 무엇인지, ‘지금’ ‘여기’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우리가 참 아끼던 그 사람, 소설가 박완서를 한층 더 깊이 마주하는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관람 시간 :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12.25, 1.1 휴관
*무료관람
● 전시 장소 : 성북예술창작터(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23)
● 연계 행사
- 낭독극 <그 남자네 집>
12.18(화). 19:30. 성북예술창작터
낭독: 윤소라, 연주: 정민아
- 좌담회
12.20(목). 19:30. 라파엘센터
패널: 이선미, 고명철, 임옥희, 호원숙
● 연계행사 접수
그 때 호흡을 맞췄던 성우 윤소라 씨와 함께 박완서 작가님의 다른 작품으로 낭독극을 준비했습니다.
단편 <그 남자네 집>을 낭독하고 저는 가야금 연주와 노래를 더합니다.
돌이켜보면 한켠이 아릿하지만 돌아갈 마음은 없는, 첫사랑의 이야기 입니다.
첫댓글
벌써 한 해가 지났군요!
작년 그 잔잔했던 감동이 생각납니다~^^
두 분 케미가 찰떡궁합이었는데요.
올 해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