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테마 **
월드컵 수혜 관련주 :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관련 수혜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상승 마감함. 특히,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며 월드컵 첫 상대인 그리스를 2-0으로 압승하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이 커지자 수혜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함께 고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미스터피자(065150)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하림(024660), 마니커(027740) 등이 월드컵 특수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하였으며, SBS미디어홀딩스(101060)등도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한편, 금일 신영증권은 32강전을 기준으로 SBS의 월드컵 관련 손익을 추정하면 영업수익 즉 매출액은 1197억원, 관련 이익은 11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그리스전 승리로 인해 한국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고려하면 이익은 이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음.
전기차 관련주 : CMS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제외로 동반 상승.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1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CMS에 대해 횡령, 배임으로 인한 상당한 규모의 재무적 손실 여부를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CMS가 합병에 관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전기차 업체 CT&T의 합병 작업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4대강정비 관련주 :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 사업 강행 발언에 동반 상승.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제42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4대강 살리기는 생명을 살리고 물과 환경을 살리는 사업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이지만, 먼 훗날이 아니라 바로 몇 년 뒤면 그 성과를 볼 수 있는 국책사업이라면서 사업 강행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였음. 이 같은 소식에 이화공영, 특수건설, 동신건설, 홈센타, 삼호개발, 울트라건설등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증권주 : 코스피지수가 1700선에 근접하는 강세를 나타내면서 증권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함. 이날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째 상승하면서 한달만에 1690선을 넘어섰으며, 코스피 증권업종 지수도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였음. 한편, 토러스투자증권은 하반기 주가지수 전망이 밝으면서 증권사 실적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분간은 브로커리지(수수료)의 강점을 가진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투자심리 회복시 가장 빠르게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음.
항공/여행주 :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여객과 화물 수송이 최대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여행 성수기가다가오고 있다는 기대감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반 상승 마감함. 또한, 여름 휴가철 수요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세계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하나투어등의 여행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함.
와이브로 과련주 : 와이브로 기술을 이용한 제4 이동통신 사업자 탄생 기대감에 상승. 금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지난11일 저녁 와이브로 서비스 허가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음. 전국에 와이브로 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소비자들이 싼값에 다양한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으로 출범한 KMI는 삼성전자가 총 자본금 4,100억원 중 9% 정도를 현물로 출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와이브로를 이용해 무선인터넷은 물론 음성통화까지 저렴한 값에 쓸 수 있는 제4 이동통신 사업자가 등장할 것이란 기대감에 와이브로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하였음. 한편, KMI가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기간통신역무 허가와 와이브로용 주파수(2.5GHz) 할당을 모두 받아야하며,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기간통신역무 허가심사와 전파법에 따른 주파수 할당심사를 진행할계획임.
** 특징종목 **
- 코스피시장 -
동아제약(000640) : 고성장 지속 전망에 힘입어 급등. 키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GSK사와의 전략적 제휴와 다수의 글로벌 신약 상용화 임박으로 장기 성장 전망이 밝다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65,000원을 유지하였음. 또한, 대형품목의 안정적인 성장과 리피논, 코자르탄의 중형 품목의 고성장으로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각각 8.5%, 28.2% 증가한 2,213억원, 2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대우조선해양(042660) : 초대형 해양플랜트 설치선 수주로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해양플랜트 설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음. 계약금액은 6,942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5.6%에 해당하는 금액임.
일진전기(103590) : 2분기 실적 대폭 개선 전망에 소폭 상승. 금일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력선의 수익성 향상, 산업기기 부문의 이익기여 확대, 환경 사업부문의 흑자 전환 등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79% 증가한 19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음. 또한, 초고압 케이블, 변압기 등 주력 제품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이에 비해 주가는 저평가 매력이 높다며 목표주가 1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한편, LIG투자증권도 동사에 대해 제품 믹스 개선과 내수 점유율 확대로 2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미래산업(025560) : 국책사업 과제 선정으로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진공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인라인형 글라스 이송로봇 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음. 이번 국책사업 과제의 총 개발기간은 2010.05.01~2013.04.30으로 총 3년이며, 기술개발사업비는총 16.8억원임.
- 코스닥시장 -
아이리버(060570) : LG디스플레이와 전자책 사업을 위한 중국 합작법인 설립으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전자책 사업을 위해 LG디스플레이와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전자책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L&I Electronic Technology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자본금은 500만달러 규모이며 동사와 LG디스플레이가 49대51의 비율로 출자할 계획임.
에스티아이(039440) : 삼성전자와 대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253.44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관련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96.16%에 해당하는 금액임.
엠게임(058630) : 신규게임 기대감에 상승. 금일 하나대투증권은 동사에 대해 하반기에만 6종의 신규게임을 신규 런칭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또한, 동사의 주가 하락이 신규 게임의 지연에 따른 것이라고 해석한다면 3분기 이후 출시되는 신규게임이장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동안 신규게임의 출시 없이도 양호한 매출 실적을 기록한 점을 고려할 때 최근의 주가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 17,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였음.
뉴프라이드(Reg.S)(900100) : 타이어 공급 계약 체결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중국 Seacastle Chassis, Inc.와 35.10억원 규모의 인터모달 수송 섀시(chassis) OE (수송용 섀시 신차생산 장착용)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7.58%에해당하는 금액임.
우리산업(072470) : 실적 개선추이 가속화 전망으로 소폭 상승. 한양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1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300억대를 돌파하는 등 완성차 성장 수혜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3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또한, 전기차용 고전압 프리히터 등 고마진 신규 제품이 하반기에 본격적인 매출발생을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추이는 분기를 거듭할수록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음.
모바일리더(10003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휴대기기와 PC데이터 동기화 기술인 휴대폰 싱크(sync) 솔루션 부문이 국내 1위 업체라며,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를 비롯해 삼성전자 대부분의 휴대폰에 동사의 싱크 솔루션이 탑재되었다면서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시켰음.
아로마소프트(072770) : 대규모 유상증자 물량 부담에 하한가. 동사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240.45억원(2,290만주)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음.
자료출처:인포스탁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