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평생학습의 장이 될 작은도서관 조성이 완료되어 지난 24일 문을 연 미룡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작은도서관 사업은 문동신 군산시장의「마을마다 특화된 작은도서관 조성」이라는 공약사항 으로 국가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기존 3개소의 작은도서관(구암?월명?미성)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조성된 미룡? 흥남작은도서관 역시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4천만원을 확보하여 리모델링 조성하였으며 올 해까지 총 5개소 조성 운영으로, 시민 교육,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2월 24일 개관된 미룡작은도서관은 국비 7천만원과 시비 1억원으로 총 1억 7천만원을 투자하여 미룡동 주공3차 아파트 내 주민복지관내 2층 214㎡를 리모델링했다.
지역 내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5,027권의 도서를 구비하였으며 유?아동코너, 일반자료코너, 정기간행물코너, 검색코너, 다목적실 등이 배치되었으며 특히 영어원서 코너를 마련하여 영어를 보다 쉽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미룡 작은 도서관은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도서관들과 마찬가지로 유?아동을 위한 견학교실, 방학특별 프로그램, 영어?한자교실과 성인을 위한 문화교실(퀼트, 독서모임 등), 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질 예정이다.
◈제출처: 인재양성과 ※담당자: 이진숙 ☎450-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