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늦은 시간 전해할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어 몇 자 적습니다.
지금의 한국 교회에 전해할 메시지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에 필요한 진리는 회개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위기에 처한 것은 다름아닌 한국 교회가 회개의 메시지를 외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강조하기 전에 먼저 철저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해야 함에도 한국 교회는 십자가의 사랑만을 강조하며 '오직 믿음' 이라는 의의 선물만을 전하고 있습니다.
정말 십자가의 고난을 깊이 깨닫고 모든 죄에서 떠나야 함을 전해야 십자가의 진정한 사랑과 은혜가 능력이 되고 부활의 참 의미가 믿는 자들에게 각인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교회는 회개의 메시지는 전하지 않고 믿음으로 의롭게 됨 곧 믿음으로 우리의 죄가 사함 받고 구원받을 수 있다는 칭의의 선물만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주를 고난 주간으로 특새를 하는 교회가 많을 것입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도 이번 주간에 특새를 선포하고 새벽기도회를 하려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거듭남의 조건은 회개와 믿음입니다.
회개가 없는 믿음의 칭의는 샤머니즘 같은 미신적인 잘못된 신앙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죄에 대해 죽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는 믿음은 우리의 육과 정을 십자가에 함께 못 박는 것입니다.
단순히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실제적인 나의 자아(혼)가 십자가 앞에 철저하게 죽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례 요한이 선포한 회개의 물세례인 것입니다.
내 자아(지·정·의)가 십자가 앞에 철저하게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각(깨달음)이 없이 십자가의 공로로 죄사함 받았음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죄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밖에 아무 효력이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속이고 기만하는 것일 뿐입니다.
이것은 외식하는 종교인을 만들어서 지옥의 급행열차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믿음은 사변적인 것이고 샤머니즘과 같은 거짓과 미혹일 뿐입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합니다.
이번 고난 주간을 통해 혹여 습관적으로 죄를 짓고 있다면 철저하게 회개하시고 반드시 끊어버리시기를 간곡히 권면합니다.
그리고 마음으로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지은 죄가 있다면 다시 한번 자신의 믿음을 십자가 앞에 점검하고 죄사함을 받기를 원합니다.
저또한 이번 한 주간 하나님 앞과 말씀 앞에 내 자신을 면밀히 살펴 숨겨진 죄악의 동기와 거짓을 정직하게 하나님 앞에 토솔하며 자복할 것입니다.
회개를 통해 이번 한 주간 우리의 믿음이 더욱 성장하고 선한 열매를 맺는 복된 삶을 누리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