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기 05.05.03. 11:53
좋아하는 풍뎅이 친구. 입에 들어간 괴기는 똥갠데 나오는 말은 비단일세 그려......가신길 편안했는지? 함께했던 동역자들이 하나같이 존귀하고 일당백을 하는 동무들일진대 그대들을 위해 좋은 자리한번 만들어 부르리다...
들꽃 05.05.03. 14:07
그러게요..왠 비단을 이리 곱게 깔아 놓으셨나요? 비단이장사 왕서방도 아닌.저와 같은 종씨면서..같은 당나귀(맞나요? 당나귀 아닐 수도 있는데..)이기에 그저 큰 누님같은 편안함으로 다가왔으리라 생각됩니다. 예쁜천사님과의 찐한 허깅속에서..그저 들어야할 말..해야할 말이 무언지..그냥 말없음속에서
싱아 05.05.03. 13:15
울 풍뎅이님 완죤히 들꽃님한테 홀딱 넘어가셨군요...ㅋㅋㅋ넘 표현이 그런가요? 원 시상에 부러버 죽것네요...울 들꽃님의 미소를 모나리자의 미소라구....온갖 칭찬은 다 하시구...들꽃님 잠 안오실 것 같아요..맞죠? 하지만 워짜남요? 내가 안 봤음 우기겠지만 모다 사실인것을~~천방지축 싱아는 원제나 그런 푸근함
싱아 05.05.03. 13:16
퐁퐁 풍겨보나요? 또 얼마 후면 누구누구가 방문하실거라구 계획 잡으셨두만~여주에서 들려오는 여러 님들의 정겨운 만남에, 걍 코만 벌름거리고 있어야 하남요? 깨소금 냄새만 맡으믄서...엉엉~슬푸다...
아부지 05.05.03. 13:41
벙개후기가 넘 멋지네요^*^~ㅋ 풍뎅이님은 말씀도 잘하시지만 글솜씨도 넘 멋지네요♡
들꽃 05.05.03. 14:14
나누어지는 교류가 있기에..감싸안은 손을 풀을 수가 없었네요..달려나가 맞기엔 왠지 쑥스럽고..어색하고..그런마음 읽었는지..예쁜천사님 손을 잡아 끌어 밖으로 인도되어지고..눈에 익은 풍뎅이님 모습~반가움에 건넨 악수..저도 그랬네요.. 왠지 아버지학교 형제님들을 보면..내 슬픔 내려놓아도 허물이 될것 같지않은
들꽃 05.05.03. 14:17
내 기쁨 내려 놓으면 더 배로배로 나누어 줄 것같은..그런 느낌임에..늘 반갑고..기쁘고..행복하고..그런 마음임을...신디자매님의 남편 이세종형제님 왜 그리 낯이 익은지는..모르겠지만.만나뵈서 신디자매님 만남만큼이나 반갑고 기뻤습니다..박한규형제님과 이곳에 왔을 때..신디자매님과의 나눔또한 아름다웠기에 시간
들꽃 05.05.03. 14:25
이 너무나 짧았고..아쉬웠는데..전영실형제님..그리고 웨이러?이상욱형제님..유영희형제님~참 반갑고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풍뎅이님께서 깔아놓으신 비단 꽃길을 감히 들꽃이 밟고 가기엔 넘 황송한 꽃길을..걸어 나오니..정신이 몽롱해지네요..저 높은곳까지 올라갔다가 추락하는 바람에 띵~@@@@@@ 그 모습 아니어도 되
인천머슴 05.05.03. 16:08
음 머슴이 먹으면 얼마나 먹는 다고 울 누님집엘 가면서 신고도 없이 가다니 흥 삐짐♩♪♬ 에수안에서 만남이 참으로 아름담고 아름답내요 그곳에 모인 모두를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Young-Sil Jun 05.05.03. 16:13
이쯤에서 한말씀 드려야 될것 같아서리 ~.* 어제 넘 넘 감사 했습니다. 좋은 대화와 맛난고기를 배불리 먹고, 즐겁고 풍성한 나눔의 시간들 이였습니다. 아버지학교의 마스코트 박진기 목사님과의 만남은 늘 우리에게 도전과 겸손을 깨우쳐 주시는 귀중한 만남이였습니다.
Young-Sil Jun 0
일산 홈피에도 방문하시 좋은 말씀과 귀중한 말씀 만만이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일산 홈피는 저의 독무대 입니다.(ㅎㅎㅎ) 감사 합니다. 항상 주님의 축복이 늘 넘처 나기를 기도 합니다. 싱아 자매님의 유모와 재치가 지금도 귓가에 들려 옵니다.
들꽃 05.05.03. 16:57
어지고픈 맘 절로 나도록..풍뎅이님 깔아 놓으신 비단길..잊지 않을겁니다..내 모습 흐트러지고 비바람에 휘이고 꺾일 때마다..주신 고운 비단길 다시 걸으며 다듬어나가렵니다..
들꽃 05.05.03. 17:02
동해바다님과 은하수님의 사랑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었음에 감사의 마음 다시 전합니다..은하수님아~ 오데갔노..퍼뜩좀 오거래이..내 목소리 가늘고 작아서 아니 들리노? 채집사님 함께 했었으면 더 좋았을것을..풍뎅이님~ 정말 어둠속에서 핸드폰으로 보내주던 작별인사 빠이빠이의 모습은 멋졌습니다..감사합니다..
은㉭L수‥☆ 05.05.03. 17:29
은하수 돌아댕기느라 이제사 왔네요^^들꽃님 모습은 모나리자를 닮으셨고, 아름다운 목소리는 누구와 비슷하시던가요? ㅎㅎ좋은만남,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군요 ..들꽃님 손님 맞느라 애많이 쓰셨습니다~
예쁜천사 05.05.03. 22:11
모든 말씀에 이하동문 이구먼유 ~~~ 울방 식구 모다모다덜 사랑허구 축복무쟈게 허네유... 아름다운 밤되시구 행복 허서유~~~
풍뎅이 05.05.04. 07:14
들쫓님과 박목사님 내외분의 만남 우연이 아니애요.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였읍니다.한 난유행가 가사일줄 모르나 주님께서 만나시기를 원하셨기에 다만 님들을 만났읍나다..근디 원 시셈들이 특히 싱아님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머슴님!도 마찬가지.ㅋㅋ은하수님 외 이리도 님만보면 마음이 맑아지는지 모르겠어요.
풍뎅이 05.05.04. 07:19
여러분 덕분이며 주님의 은혜일줄 믿읍니다...비단길 표현 참 행복하내요..그래료 적어도 들꽃님 댁을 방문하는 모든이들 사랑의 비단길이 노여져 있는것 깨닫게 되실꺼야요..들꽃님! 님처럼 너그러운 분과 함께 같은 하늘아래 산다는것 그리고 ..한번에 만남이 이렇게 아름다움의 연속 이였다면..이것 역시 주님의 은혜
풍뎅이 05.05.04. 07:23
입니다..우리 님의 말씀처럼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의 카페 서로 만들어 가요.. 그리고 님은 울 방에 드보라 같은 여 선지자는 사실 ..... 항상 주님의 축복과 함께 하심을 위하여 기도 할께요..힘내세요..승리하세요.주님은 순결하고 신실한 분을 반듯이 쓰시잖아요..샬롬! 목사님 도 화이팅!
오마리 05.05.04. 11:14
풍뎅이님 느낌이 정확합니다...모자리자를 닮은 모습에 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에 ㅎㅎ.여자인 저도 반한 들꽃님입니다.. 좋은만남 가지셨군요..유규완님과 목날 갑니다.들꽃님 지둘리시유,...
들꽃 05.05.04. 11:29
해묵은 그리움으로 또 그날 만나면 얼마나 오랜동안 허깅을 한 채..이쁜천사님 만났을 때처럼 손을 풀지 못할는지..기둘릴테요..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둘릴테요..지둘릴테요..마리님~
벤허 05.05.04. 12:09
아름다운 모습과 나눔의 마음이 이 글을 통해 느껴집니다. 정말 주님의 사랑안에서 형제 자매가 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린 한번 만나뵙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랑합니다.
시리오 05.05.04. 13:54
풍뎅이님의 글에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지두 배불리 묵은것 같네요...표현이 으찌그리 황홀한지 뽀고싶군요~~~아름다운만남 증말 기분 상쾌합니다....
피에타 05.05.04. 17:54
밤 나무집에 만발한 들꽃 향연~~~ 캬~~ 유쾌.. 상쾌.. 통쾌..울님들 사랑합데이~~
음악천사 05.05.04. 18:28
ㅎㅎㅎ 아~ 옛날 생각 나는구먼유 !~ 지도 다리 돌아 가도록 맛있게 먹고 왔었는디~ 지가 보기엔 모나리자 보다는 훨 났는디~ 알려 진것이 그이상 없는지라 ~ 그 큰눈에 사랑이 덤벙 덤벙 흘러 내리는 ......캬 !~ 표현 예술이죠~ 사랑 합니다~ 원래 말빨이 없는지라 일당 일정도밖에 못허지만 그래도
음악천사 05.05.04. 18:30
작은 섬김에 더 사랑을 느끼며 쫒아 다니는 울 방 형제님들이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늘 무릅 꿃는자로 거듭 나시길 빕니다!~ ♥
들꽃 05.05.05. 20:19
김용기형제님이 holy darkness란 말씀을 누군가에게 한것을 잠시 보았던기억이 납니다..풍뎅이님~그저..들꽃일뿐이거늘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보아주시는 이의 기대에 어긋남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벤허님~늘 사랑으로 함께 해주심을 감사드리며..언젠가 뵐 수 있기를 또한 바래봅니다..시리오님..뽀고파요..피에타님도..
들꽃 05.05.05. 20:23
천사님은 또 생뚱맞게시리..몬 말씀이시래요.. 암튼..피에타님의 말씀처럼 지천에 널브러져 있는 들꽃으로 아름다운 향연을 열어주심에..모든 님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풍뎅이님 오늘 어린이날..사무엘과 다니엘과 춘천섬기러 가시느라고 함께 하지 못했던것들 모다모다 누리셨는지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셨으리라 믿으
들꽃 05.05.05. 20:25
며..감사로..함께 하신 모든이들에게도..감사..사랑...뭉텅이로 전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풍뎅이 05.05.06. 08:15
어제 춘천 찬양팀 형제들과 자매님들이 일산에 놀러와 가이드하고..빛죽제 함께가 울 가족과 한바탕 이야기 백화점을 만들었다..오전에는 덕양어울림 잔듸구장에서 조기축구회 행사에 참석하여 운동하며 두아이께 저의 축구기술을 전수하는 시간도 가졌죠..들꽃님은 어떻게 보내셨는지요..항상건강하세요..조만간 한번또.또
샬롬 05.05.07. 10:28
홍보대사님 글도 너무 잘 쓰시는군요 부러워라 지두 풍뎅이님글에 동감 합니다 저희 남편(김집사)도 들꽃언니 뵙고 지금까지 칭찬을 한답니다 자주 안부도 묻곤 하지요 어제는 "밤나무집"에 가봐야 하는데 하더군요 들꽃언니 수고 많이 하셨어요 아름다운 사랑의 만남의 후기를 들으니 넘 넘 기쁘군요 풍뎅이님 감사해요^^*
산상구절!*^_^*! 05.05.10. 00:49
우와!~ 그저 넘 아쉽다!~ 우리 누님 이제 만천하에 공개되어 내게는 언제 사랑을 주시려나!~ 주님이 주세요!~ 샬롬!~
들꽃 05.05.10. 20:01
ㅎㅎ 산상구절님~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을..뭐 이러면서 노래를 불러야 아오리까? 특별함으로 이곳에 오셨고 특별한사랑으로 찬양의 은혜를 나누었던 그대를..내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입니까..주님사랑도 듬뿍 받고..부족한 들꽃사랑도 듬뿍 받으이소..뒤늦은 걸음에..웃음을 함박꽃처럼 피어내었구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