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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망예 스크랩 백운산 동강 운치리 점재의 최근 모습
연수원 추천 0 조회 37 08.11.27 23:1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일자 : 2008년 9월2일 화요일
                산행자 : 부산 좋은사람들 산악회원
                교통 : 골든관광
                날씨 : 맑음(오전비 오후갬 보통)

높   이

백운산(白雲山) 882.5m

위   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평창군 미탄면

소개/특징

백운산은 51km에 이르는 동강의 중간지점에 동강을 따라 6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다.

동강은 강원도 정선, 평창 일대의 깊은 산골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들이오대천, 골지천, 임계천, 송천 등이 모여 정선읍내에 이르면 조양강(朝陽江)이라 부르고 이 조양강에 동남천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선읍 남쪽 가수리 수미마을에서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의 51km 구간을 동강이라고 따로 이름했다. 이 동강은 영월읍에 이르러 서강(西江)과 합해지며, 여기서 이윽고 강물은 남한강이란 이름으로 멀리 여주, 서울을 거쳐 황해 바다까지 흘러간다.

동강에서 바라보는 백운산은 정상에서 서쪽으로 마치 삼각형을 여러개 겹쳐 놓은 듯한 여섯개의 봉우리가 동강을 따라 이어져 있고 동강쪽으로는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단애로 이루어 져 있다.

백운산은 2003년 동강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좋으며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한국의 100대명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점재나루에서 정상을 올라 제장나루까지 여섯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린다.

백운산 산행의 진미는 뱀이 또아리를 틀은 것 같은 굽이굽이 돌고돌아가는 동강의 강줄기를 능선따라 계속 조망할 수 있는데 있다. 등산로는 6개의 봉우리를 가파르게 오르고 가파르게 하산하며  주로 참나무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능선 왼쪽 동강쪽은 낭떨어지 같은 급경사 단애이다. 군데군데 위험구간이 있고 가팔라 가족산행은 무리이고, 산을 좀 다닌사람이나 가능할 정도이다. 특히 비가오거나 눈이 왔을 때는 산행을 피하는게 좋다.

산행길잡이

산과 동강의 비경을 즐기는 백운산
백운산은 백운산 자체보다 동강의 비경을 즐기는 산과 강을 함께 즐기는 산행지인데 동강의 심한 오염으로 매력이 떨어지는 산행지이다. 산행은 점재 마을에서 시작여 백운산 정상을 오른뒤 여섯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면서 제장나루로 하산하는 것이 일반적인 산행코스이다.
점재마을 다리를 건너 마을 왼쪽으로 강을 따라 내려가다. 산행이 시작되는데, 30여분 가파르게 깔딱거리며 오르면 지능선에 이른다. 이 지능선에서 부터도 다소 가파르게 정상까지 계속 오른다. 정상에 올라선뒤 능선따라 다섯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제장나루에 이른다. 능선에서 내려다보는 동강의 물줄기가 굽이굽이 장관을 이룬다.

점재나루까지 승용차는 들어갈 수 있어도 버스는 버스에 내려서 20여분 정도 걸어야 점재나루의 점재마을에 이를 수 있다.  제장나루는 버스가 다리를 건너 강변 자갈밭에 주차할 수 있다.  다만 비가 많이 오면 점재나루나 제장나루 다리는 잠수형다리라서 건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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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재나루터-잠수교-점재마을-백운산-칠족령-제장나루터 (3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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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재나루터 못미처 버스는 멈추고 잠수교를 건너며 산행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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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 ( 강원 정선군 정선읍, 신동읍 )
한강의 발원지 태백의 검용소에서부터 시작된 골지천이 정선 임계를 지나 여량 아우라지에서 대관령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송천과 합류하여 조양강을 이룬다. 조양강은 다시 나전리에서 오대산 발원의 오대천과 합류하여 수량을 불리우고 곧 정선시내를 휘돌아 흐른 뒤 가리왕산 회동계곡의 물을 받아 강폭을 더욱 넓힌다. 정선읍 가수리에 이르면 태백 고원지역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동남천과 만나고 여기서 비로소 동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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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를 지나며 동강에 몸이 깎여 천길단애를 만들어내는 산자락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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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잠수교가 되어 버리는 다리를 지나 왼쪽에 있는 수수밭을 가로지르며 행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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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름다운 동강자락에 발을 담군 백운산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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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규칙에 안전산행의 회장님 인사와 대장님의 준수사항을 듣고 모두 화이팅을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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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족령을 돌아 덕천마을을 감고 휘돌는 물길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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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재나루를 돌아 제장나루를 돌며 물길은 어라연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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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족령을 끝으로 숨을 죽이는 능선은 제장나루터를 만들었으나
물난리통에 나루터는 이름만 있을 뿐 지금은 잠수교로 통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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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정상에서 사행천 동강의 모습을 바라보며 조심조심 2시간 정도 내려오면 칠족령이다. 칠족령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정선 고성리 제장마을, 오른쪽 하산길은 평창 마하리 문희마을이다. 문희마을의 유래가 그 마을에서 기르던 개 이름이었다는 것, 또한 칠족령이란 지명도 '문희'라는 개가 발바닥에 옻칠을 하고 넘어다녔다는 데서 이름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재미있다.  문희마을부터는 평창군 동강지역이다. 뇌른마을을 지나면 우렁찬 소리를 내며 세차게 흐르는 황새여울을 만나게 된다

스크렙이 허용안 된 카페에서 복사해 왔습니다. 부산좋은 사람산악회님들의 저의 고향방문에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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