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렙이 허용안 된 카페에서 복사해 왔습니다. 부산좋은 사람산악회님들의 저의 고향방문에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한자교육연수원 원문보기 글쓴이: 信 望 禮
점재나루터 못미처 버스는 멈추고 잠수교를 건너며 산행이 시작됩니다 ♣ 동강 ( 강원 정선군 정선읍, 신동읍 )
잠수교를 지나며 동강에 몸이 깎여 천길단애를 만들어내는 산자락을 봅니다
비가 오면 잠수교가 되어 버리는 다리를 지나 왼쪽에 있는 수수밭을 가로지르며 행군합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동강자락에 발을 담군 백운산으로 들어갑니다
산악규칙에 안전산행의 회장님 인사와 대장님의 준수사항을 듣고 모두 화이팅을 외치며..
칠족령을 돌아 덕천마을을 감고 휘돌는 물길이 아름답습니다
점재나루를 돌아 제장나루를 돌며 물길은 어라연으로 이어집니다
칠족령을 끝으로 숨을 죽이는 능선은 제장나루터를 만들었으나
백운산 정상에서 사행천 동강의 모습을 바라보며 조심조심 2시간 정도 내려오면 칠족령이다. 칠족령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정선 고성리 제장마을, 오른쪽 하산길은 평창 마하리 문희마을이다. 문희마을의 유래가 그 마을에서 기르던 개 이름이었다는 것, 또한 칠족령이란 지명도 '문희'라는 개가 발바닥에 옻칠을 하고 넘어다녔다는 데서 이름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재미있다. 문희마을부터는 평창군 동강지역이다. 뇌른마을을 지나면 우렁찬 소리를 내며 세차게 흐르는 황새여울을 만나게 된다 |
스크렙이 허용안 된 카페에서 복사해 왔습니다. 부산좋은 사람산악회님들의 저의 고향방문에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스크렙이 허용안 된 카페에서 복사해 왔습니다. 부산좋은 사람산악회님들의 저의 고향방문에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한자교육연수원 원문보기 글쓴이: 信 望 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