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전문가들은 한의사가 앞으로 5년 후 가장 유망한 직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취업전문업체 커리어가 발간하는 '커리어매거진'은 18일, 임금수준 ?일자리 수요 ?안정성 ?전문성 ?근무환경 등 5가지 기준을 평가요소로 직업전문가 10인(정책기관연구원, 대학진로지도담당자, 기업인사담당자, 커리어컨설턴트 등)의 선정단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한의사가 500점 만점에 339점을 얻어 ‘2010 유망직업’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의사'는 임금수준, 안정성, 전문성, 근무환경 등 4가지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생명과학연구원'과 '컴퓨터보안전문가'가 둘 다 308점을 얻어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생명과학연구원'은 임금수준, 전문성, 근무환경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컴퓨터보안전문가'는 일자리수요에 대한 전망이 매우 밝았다. 4위에 오른 '물류관리전문가'(296점)는 일자리수요와 안정성에서, 5위를 차지한 '상담전문가'(288점)는 근무환경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6위 광고 및 홍보전문가(259점) ▲7위 통신공학기술자(233점) ▲8위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231점) ▲9위 물리치료사(230점) ▲10위 수의사(227점)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밖에 10위 권 밖으로는 ▲11위 인테리어디자이너(213점) ▲12위 피부미용사(207점) ▲13위 보험계리사(200점) ▲14위 노무사(195점) ▲15위 컴퓨터시스템설계분석가(185위) ▲16위 컴퓨터게임개발자(184점) ▲17위 변호사(173점) ▲18위 여행상품기획가(165점) ▲19위 판사 및 검사(164점) ▲20위 IT컨설턴트(160점)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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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변해가는 시대입니다.
해서 미래를 읽는 눈이 없다면 우리 모두는 사회에서 뒤처질수 밖에
없는 실정인데요...
아이들에게 논술을 가르치면서 자신의 꿈이 아직도 판사,검사,의사,
변호사..라고 앵무새처럼 말하는 학생들을 보면 정말 캄캄합니다.
물론 아이들 탓은 아니겠으나 지금이라도 변해가는 시대에 발맞추어
자신의 생각을 바꿀려는 노력이 없다면 그 아이의 미래도 불확실하다 하겠죠???
대입에 논술이 중요하다고 아무리 강조해도... 아직도 자신이 공부하던
<학력고사> 때만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우리 주변에 많은 것을 보면 말입니다.
참고로 판,검사는 19위,변호사는 17위..의사는 순위밖입니다.
순위에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문화.예술,영화관계 종사자들도 앞으로도 각광을 받을 직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