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철의 바뀜을 알려주는 빈 나뭇가지 끝에 그대의 얼굴이 달이 되어 매달려있다. 포근한 빛 쳐다보면 추억 서린 잎사귀 되어 그대의 체취와 그대의 사랑이 내 삶 속으로 파고든다. 아무리 맡아보아도 아무리 느껴보아도 곁에 둘 수 없는 그대 우린 다른 하늘을 이고 다시 만날 날을 꿈꾸며 살아간다. 2016.04.23. - 낭아 -
첫댓글 글귀들이 하나 같이 리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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