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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은 너무 추워서 마음까지도 얼어 붙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이런 추위에 아랑곳없이 사랑의 마음을 펼치고 여는 분들이 제 주위에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번주 화요일부터 금정도서관에서 'nie로 사랑의 릴레이'자원봉사행사를 펼치는 금정도서관 nie어머니연구회회원분들입니다.
'사회지식기부자'라는 사랑의 이름으로, 우리 공동체에 조그마한 지식의 일부를 나눠주고 함께 행복하고자하는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내가 존재하는 공동체를 제대로 돌보고, 관찰하고,고심하고, 그리고 자신이 주인인 공동체를 위해 성큼성큼 자신을 보태는 그런 용기있는 멋진 분들입니다.
박은진샘, 이선미샘, 신재희샘~~넘 고맙습니다. 박은진샘은 손가락부상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지장없이 열심히 특강해 주셔서 더욱더 고맙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특강자원봉사행사에 열성적인 이 선미샘께도 너무 고마움의 마음을 보냅니다. 또한 지금 일주일에 2번을 꼬박 안락동 푸른아동지원센터에 나가서 아이들과 영어와 학습을 봐주시는 멋진 자원봉사 천의정샘께도 너무 고마움을 전합니다.
내가 존재하는 세상 ~~너무 멋집니다. 이런 분들이 존재하는 한 우리 공동체는 더욱더 행복할 것입니다.
앞으로 재송도서관행사와 2월에 있을 추가행사로 나오는 행사비는 여러샘들과의 의견으로 '새터민아이들'에게 도서구입비로 기부될것입니다.
'금정도서관 nie어머니연구회'는 계속하여 '사회지식기부자'로서의 소임과 역활을 다할것을 다짐합니다. 저희모임을 위해 늘 애쓰시는 금정도서관 모든 분들께 사랑이 듬뿍 담긴 고마움의 마을을 전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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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서운 한파도 이런 분들의 사랑과 보탬이 있어 날아갈 것 같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우리 선생님들의 열정에 이 겨울 아주 따뜻하게 보낼 아이들이 많을 것 같네요.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수고하시는군요...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희망이 있고 꿈이 있답니다.
2010년! 멋진 샘들의 발자국이 더 많은 곳에 남기 바랍니당....^^....항상 건강하시고요...화이링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