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회원여러분!
너무나 황당스럽고 허탈스러운 심정으로 진행한 행사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어김없이 날씨로 인해 스트레스에 찌들린 하루.....
진정으로 좋은 행사계획과 내용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싶었습니다.
클린콘서트는 울산의 생태환경을 자랑하고, 보전하기 위한 시민과의
합의를 이루고, 아름다운 울산,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 위한 場을
마련하는 행사입니다.
하지만 마음꽉찬 빗속의 향연은 아니었지만 저는 회원여러분의
저력과 환경사랑에 의지를 만껏 느낀 하루였습니다.
평소 작은 미소와 조용한 분위기만 보여주었던 명순, 민자, 민정국장의
용기있는 열정, 못말리는 익살로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조성하는
J영숙국장, 철저하게 고참이고자하는 수진, 활란, 애선, 있는듯 없는듯
기척없이 따스한 매너의 김영숙과 순복국장, 애교덩어리면서 철저한
프로근성의 기화국장,
저는 오늘도 당신들의 얼굴을 스치면서 행복했습니다.
9년이라는 세월속에도 환경사랑과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며 우리의
파트너로써 진중한 마음을 보여주는 울산종합신문사의 임직원 모두에게도
감사와 존경을 표 합니다.
높은 무대에 멋있는 조명의 스폿트를 받으며 영광의 환경인으로 꽃다발과
상패를 수상하신 정아, 순희국장에게도 축하를 드립니다.
가끔 충청도 사투리에 감정을 그대로 보여주며 제일먼저 도착해 책임과
열정을 보여주는 현주국장도 감사드립니다.
학봉, 경환, 종섭, 창동, 재면국장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착용하신 유니폼도 좋와 보였습니다.
만찬의 분위기도, 돈갈비의 맛도 최고였습니다.
오늘 애 많이 쓰셨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시월의 셋째주에 회원님들의 건강한 모습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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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원님 전원 수고했습니다
정아 언니랑 순희 언니 상 추카~~~ 날씨가 죽이더구만..ㅎㅎㅎ 좋은 추억이 되었지롱~~~ 언제 어디서나 울 회원님들은 멋쟁이~~~ 봉사도 꿍뎅이 흔들는것도 다 일등~~헤헤헤헤
우중에도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으로 더욱 빛난 자리였던것 같습니다몸사리지 않고 참석해 끝까지 자리 빛내준 님들 늘 말없이 자리를 빛내주는 정아언냐,순희언냐 수상의 영광을 다시한번 추카드려요^
아주 마니 마니 사랑합니다
이른 시간부터 노심초사 애써주신 울회장님두 고생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