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곧 올듯 말듯 따뜻한 날씨와 차가운 바람이 번갈아 가며 기다리는 설레임을 주는 계절입니다.
이번 한나절 문화산책은 은평구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둘러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한나절 문화산책 코스 : 은평 역사한옥박물관 -셋이서 문학관- 진관사-둘레길
날짜와 시간 : 2015년 3월 26일 오후 1시 30분
만나는 장소 : 연신내역 3번출구 (3호선)
회비 : 5000원 (연회원 구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한나절 투어리더 : 최금선 자문위원님 (010-5205-5262)
궁금한 점은 부원장 안희경 010-2253-2550
국장 이애선 010-5339-4420, 박현숙 010-2738-8387, 조선희 010-2253-6941 로 연락주세요.
카페주소 : http://cafe.daum.net/koheritage
은평 역사 한옥박물관은 2014년 10월 개관하여 시민들이 가까이 두고 즐겨찾고 머무는 장소로 은평의 역사와 문화,
한옥의 미래가 머무는 공간이며, 은평구 뉴타운 개발에 따른 문화콘텐트 확립을 위해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셋이서 박물관은 천상병, 중광, 이외수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진관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 사찰로 서울의 동쪽 불암사, 남쪽 삼막사, 북쪽 승가사 그리고 서쪽의 진관사로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로 손꼽히는 사찰입니다. 진관사는 거란의 침입을 막아주고,국력을 키운 고려 제8대 현종이
1011년에 진관대사를 위해 창건했다는 설을 포함하여 여러 설이 있습니다. 진관사는 6.25 당시 폭격으로 재건되었으며.
진관사에서 발견된 '진관사 태극기'는 2009년 5월26일 칠성각 해체 및 보수공사를 진행하던 중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발견되었으며, 발견당시 독립운동 자료들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독립운동 당시 현장에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이 태극기는 1942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회가 제정한 국기의 양식과 동일하게 청.적색으로 현재의 국기를 뒤집어 놓은
모습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지자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각 지역마다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긍지를 심어주고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막상 찾아 나서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번 한나절문화산책에서는 은평구 주민이기도 하고 지역 해설사로
활동하고 계신 진흥원의 자문위원 최금선 선생님께서 한나절 투어 리더로 활동하시겠습니다. 많은 참여로 부탁드립니다.
다음 한나절 산책은 4월 3일 응봉산 꽃잔지로 준비하고 있으며, 한나절 투어리더는 최경숙자문위원님 이십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한나절 투어리더님들의 참며을 부탁드립니다.
투어리더 신청은 누구나 하실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운영자들에게 연락주셔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참석자명단
곽성순 김봉옥 김황옥 김명옥 김경숙 김진욱 김태선 김용숙 박계옥 변영자
박증자 백신자 심은숙 서삼천 안경준 이강부 이원형 임성옥 여인애 윤혜윤
정부영 정태숙 정송남 정선진 조덕천 전영남 최공주 최규자 최인식 최경숙
함정수
투어리더 최금선
김창기 최하경 안희경 유연숙 조선희 총 37분이 함께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심은숙자문위원님께서 뒤풀이 함석하신 선생님들께 저녁식사를 사주셨습니다.
맛있는 저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