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마지막 송년산행은 신비로운 기를 자아내는 암봉과 천년 노송이 만드는 산수화 같은 산이며, 치악산, 백운산, 소백산 등 능선들이 물결치는 장관을 보여주는 원주 천삼산과 감악산으로 갑니다.
산행후 송년행사와 늦은 점심 제공합니다.
감악산- 강원도 원주시와 충청북도 제천시의 경계에 위치하고 치악산의 남쪽에 있다. 산세는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능선이 길게 뻗어 있는데, 산의 이곳저곳에 아름다운 노송과 암봉이 이어져 한폭의 산수화를 보여주는 산이다. 정상부에는 일출봉과 월출봉이라는 두개의 암봉이 우뚝 솟아 있는데, 행정구역상 월출봉은 원주에, 일출봉은 제천에 있어서 각각의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다.
조망도 사방으로 막힘이 없어서, 북쪽에 치악산의 주능선이 한 눈에 들어오고, 서쪽으로 발아래 길게 이어진 중앙고속도로 위로 제천의 구학산과 백운산이 보이며, 남동쪽으로는 멀리 소백산이 손에 잡힐 듯 하는 등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산줄기들이 물결처럼 다가온다. 봄에는 야생화가 만발하고 여름에는 물 맑고 깊은 계곡이 시원하고, 가을에는 오색의 단풍, 겨울에는 기암위로 쌓인 설경이 장관을 이루는 등 사계절 개성이 뚜렷한 산이다.
더불어 이 산은 예로부터 성(聖)스러운 곳으로 여겨져서 민간신앙과 함께 불교, 가톨릭 등 이곳을 배경으로 다양한 종교활동이 이루어져 왔는데, 산의 남쪽자락에 있는 봉양의 배론성지는 천주교가 우리나라에 도입될 무렵 신자들이 모여 살던 성지이다. 정상 서쪽 바로 밑에는 662년(신라 문무왕2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백련암과 명맥을 같이 하는 백련사(白蓮寺)가 자리하고 있다.
천삼산- 강원 원주 신림면에 위치한 천삼산은 용암3리 선터골에 철철바위가 있어, 늦은 가을철 비가 내리면, 이 바위 위로 산삼씨앗이 흘러 내려 하늘에서 산삼 씨앗을 준다는 전설에 따라 이름 지어졌고 예부터 산삼과 다양한 약초도 많이 났다. 8km에 달하는 능선자락에 시루봉, 상봉, 중봉, 천수암터, 흔들바위 등 다양한 바위와 울창한 숲의 천국이다. 정상에선 남대봉, 망경봉, 비로봉, 매화산과 평창의 백덕산도 시원하게 조망된다.
A팀: 신림역- 삼봉사- 시루봉(595)- 상봉(662)- 중봉(675)- 천정바위- 천삼산(818)- 감악고개- 백련사- 일출봉(935)- 감악산(945)- 마당바위- 황둔교(10.5k)5시간
B팀: 신림역- 삼봉사- 시루봉- 상봉- 중봉- 천정바위- 천삼산- 감악고개- 감바위골- 황둔교(8.7k)4시간30분
C팀: 황둔교- 감악산쉼터- 능선길- 감악산- 감악고개- 감바위골- 황둔교(7K)4시간
언 제 == 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06시 40분
어디서 == 합정역 8번 출구 SK 주유소 앞 아름관광
경유지 == 양재역1번 출구 50m 수협 앞 07시 10분, 경부고속도로 죽전 간이정류장 07시 25분
상행시 == 죽전 간이정류장, 양재나들목, 한남역, 합정역
준비물 == 간식, 식수, 등산기본장비, 랜턴, 아이젠
회 비 == 20,000원(늦은 점심 제공)
(산행일 4일전인 일요일 오후 5시까지 취소하시면 전액 환불 또는 연기가 가능하며, 그후 취소는 회비를 내야합니다.)
됩니다.
송년 산행 신청합니다
예약되어있슴다.
신청합니다. 양재역 탑승
예약해 드립니다~
2명 산행신청(최희동, 홍성주) 양재
에약되어있슴다.
신청합니다 청산별곡
예약됬슴다.
입금완료 12.02일 ^^
네~~
산나리부부 신청합니다
네~
사정상 취소합니다
네~
19일 동석산 26일 감악산 입금 했습니다
청산별곡
네~
사정이 생겨서 1명 취소합니다.
네~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산행 행사가 있어
그동안 고정회원님 모셔야하기에 만석으로
자리가 부족해 신청을 다받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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