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 Palisades Parkway north – Circle – 9W
south – 5마일 가량 지나 오른쪽에 주차공간
- Trail:
Blue – Red dot on White – Bike trail
-시간대별산행기록
9:27 산행시작. 주차장에서 south 방향으로 100미터 내려가면 오른쪽에 등산로 입구. Blue와 Red dot on White 함께 표시됨. 가파른
오르막길.
9:39 갈림길에서 Blue 따라 좌회전. 오른쪽은
Red dot on White. 가파른 오르막길 계속.
10:08 비교적 평탄한 등산로로 바뀜.
10:33 오르막길로 바뀜. 이후 오르막길과 평탄한 등산로가 두차례 반복됨.
11:44 내리막길 시작.
11:51 다시 오르막길로 바뀜.
12:10 내리막길 시작.
12:12
Red dot on White와 교차하는 사거리에서Red dot on White 따라 좌회전. 내리막길 계속.
12:25 점심식사.
1:54 산행 재개. Red dot on White 따라 내리막길 계속 진행.
2:00 급한 경사의 가파른 내리막길 구간.
2:08 물이 마른 개울 건너면서 오르막길로 바뀜.
2:20 비교적 평탄한 등산로 시작.
2:27 급한 경사의 오르막길.
2:42 내리막길로 바뀜.
2:45 물이 마른 개울 건너면서 오르막길로 바뀜.
3:13 비교적 평탄한 등산로.
3:26 Yellow
trail과 합쳐지는 갈림길에서 좌회전. 내리막길 시작.
3:32 갈림길에서Red dot on White 따라 우회전. 왼쪽은 Yellow. 급한 경사의 내리막길로 바뀜.
3:40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내리막길.
3:50
Bike trail과 교차해 직진. 내리막길 계속.
3:52 다시 Bike trail 만나면 우회전. 평탄한 등산로.
3:54
Appalachian trail과 교차해 직진.
4:07 산행 종료.
- “왜 안가?”
“좀 먹자.”
“우린 뙤약볕이야.”
이번
산행은 Dunderberg에서
Anthony Wayne으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로 설정해 Anthony Wayne 주차장에 차량 2대를 미리 세워놓은뒤 9W쪽에서 산행을
시작함. 한창 산딸기가 무르익을 즈음이어서 요강 엎으러짐을 기대하는 일부 회원들이 산딸기 채취에 열중하는
바람에 등산로 초입에서부터 통행체증현상이 발생함. 올라가는 코스에서 햇볕에 많이 노출돼 땀을 비오듯 쏟는
가운데서도 뒤돌아보면 펼쳐지는 허드슨강을 중심으로 한 장쾌한 풍경에 고단함을 잊게 했음.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산행에 참여한데다 새로 합류한 신입회원들이 많은 관계로 갈림길에서는 길을 안내해줄 사람을 남겨놓아 후미와의 거리가 많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산행을 진행함.
- “다음부터는 빨간 모자로 바꿔야 쓰겄어.”
“유격훈련 조교가 따로 없구먼.”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산행에서 유난히 많이 거듭되는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거치면서 모든 회원들은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이 됨. 산행의 막바지 구간이라고 여겨질 즈음
Red dot on White trail을 따라가다 Yellow trail을 만나는
지점에서 선두를 맡았던 조정희 회원은 Yellow쪽으로 방향을 잡으려 함. 이에 이쪽 코스가 Anthony Wayne 주능선으로 연결되는 또다른 가파른 오르막길의 연속이라는
것을 알아챈 일부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바람에 비교적 쉬운 코스를 택해 산행을 마무리지음.
“오늘 한번 빡세게 돌려뿔라 했드만 글러버렸네.”
“오늘은 아니지만 이런 길잡이도 있어야 산행 실력이 한단계 점프하긴 해.”
- 하이킹
참가인원이 늘어나고 여성회원들의 숫자가 많아짐에 따라 먹을거리 또한 이에 비례해 풍족함을 보임. 산행 도중 휴식시간에는 간식거리가 끊이지 않았고
특히 지난주부터 함께한 여성회원들이 홈메이드 카스테라에서부터 메밀비빔국수, 월남야채쌈, 심지어 와인과 오미자 냉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먹을거리들을 제공해 박수갈채를 받음. 점심식사후에는 다음주로 예정된 야유회를 위해 새로 계획한 프로그램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짐. 산행을 마친후 Anthony Wayne 주차장에서 이번주 코디를 맡은 윤종빈 회원이 제공한
시원한 캔맥주및 음료수와 함께 김영일 회원이 도네이션한 수박을 나누어 먹음. 한편 암벽팀에는 대한산악연맹
소속으로 뉴욕을 방문중인 강숙경님이 함께함.
첫댓글맛있는 먹거리를 많이 준비해온 은영씨와 크리스티나씨 감사합니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에 드링크까지……. 말로는 석범씨가 압력을 넣어서………. 라고 하셨지만 뉴한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나지 않고서야 그렇게 손많이 가고 시간 걸리는 음식을 준비할 수가 없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맛있는 먹거리를 많이 준비해온 은영씨와 크리스티나씨 감사합니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에 드링크까지…….
말로는 석범씨가 압력을 넣어서………. 라고 하셨지만
뉴한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나지 않고서야 그렇게 손많이 가고
시간 걸리는 음식을 준비할 수가 없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상에서 먹음직스러운 콩국수를 찾았으나스티나님의 배식이 끝난후였습니다. 이번 콩국수 이벤트는 무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