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사 42:1-9절
제 목 :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모습1
일 시 : 2023. 10. 2.
이사야 42:1-9/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자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요14:12/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고 했습니다.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라고 했습니다.
진실로 진실로가 두 번 나오면 너무나 중요하다는 뜻이며,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고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에서만 25번 나옵니다. 때문에 예수님이 진실로 진실로 라는 말로 시작하면서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말씀입니다.
2)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는 것은 곧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삼대사역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입니다. 마4:23-25/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처럼 산다는 것은 예수님의 삼대사역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①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②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③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라고 했습니다.
3)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예수님처럼 살아가되 예수님의 삼대사역을 행해야 할 이유는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시기 때문입니다. 육체를 가진 예수님은 더 이상 세상에 머물러 있지 않으시고 하늘로 올라 가십니다. 대신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십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뜻이었습니다. 아들 예수님께서 육체로 세상에 계실 때에도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으로 사셨던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도 육체적인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야 된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을 받고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과제는 예수님처럼 살아가되 예수님의 성품과 예수님의 능력을 동시에 가지는 것입니다.
성령의 사역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성령의 9가지 은사입니다. 그래서 고전12:7-11/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9가지 은사는 모두가 성령의 능력을 받을 나타나는 주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사모하고 기도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두 번째는 성령의 9가지 열매입니다. 갈5:22-23/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의 9가지 열매는 곧 아버지와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예수님의 중요한 성품 두 가지는 겸손과 온유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더 넓게 보면 9가지 성품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기적적인 은사인 성령의 9가지 은사를 받고 또한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예수님의 성품과 능력 두 가지를 동시에 닮아야 합니다. 그것이 예수님처럼 사는 삶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B.C.745-695년까지 50년간 활동했던 선지자입니다. 즉 웃시야 왕이 죽던 해부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700년 전의 인물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 700년 전에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예언을 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많은 예언 중에서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대한 핵심적인 예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소개하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크게 두 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1) 첫 번째는 예수님의 성품에 대해서 예언했습니다. 2) 두 번째는 예수님의 능력과 하실 일에 대해서 예언했습니다.
1.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소개합니다.
1말씀을 읽겠습니다.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고 했습니다.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특징 짓는 세 단어가 소개되었습니다.
① 내가 붙드는 라고 했습니다. 붙드는 이란 타마크 라고 하는데 기본어근 떠받치다, 함축적으로는 단단히 지키다, 상징적으로 돕다, 바싹 따르다, -쳐들다, 유지하다, 보유하다 라는 뜻입니다. 붙드는 자란 하나님께서 단단히 지키시고 돕는 자라는 뜻입니다. 아무도 손댈 수 없도록 철저하게 지키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② 내 마음에 기뻐하는 라고 했습니다. 기뻐하다란 라짜라고 하는데 기본어근 ~을 기쁘게 여기다, -받아들이다, 애정을 품다, 찬성하다, 동의하다, 기뻐하다, 즐기다, 호의를 가지다, 좋아하다, 주시하다, 만족하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기뻐하다란 기쁘게 여기고 좋아하다 라는 뜻이며, 어떤 흠이나 단점도 없기에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100% 만족한다는 뜻입니다.
③ 내가 택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택하다란 바히르라고 하는데 선택, 선택된(사람, 것), 뽑힌(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뽑아서 선택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붙드시고 기뻐하시고 뽑아서 선택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도 동일한 방법으로 붙드시고 기뻐하시고 뽑아서 선택하셨습니다.
2)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을 보내셨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특별히 성령님을 그 안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받으셨고,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고 했습니다. 이방이란 고-이라고 하는데 이방 나라, 이교도, 이방인 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을 의미합니다. 정의란 미스파트라고 하는데 본래 의미는 법률적으로 선언된 판결, 공식적 선언으로 법 또는 거룩한 율법이라는 뜻입니다. 정의란 하나님의 법으로서 말씀을 의미합니다. 베풀다란 야짜라고 하는데 나가다,이끌어 내다, 양육하다, 나오다, 펼치다 라는 뜻입니다. 베풀다란 나타내거나 펼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이방인들에게 말씀을 베푸셨던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방법으로 성령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말씀을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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